불온이스크라 사이트내의 화물연대지원 게시판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참여하여, 우리사회의 생산자들인 화물트럭운전사들의 실제상황과, 정치적 의사를 인터넷 온라인으로 대변하는 지원할동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글중, 토지가치=지대에 관련되는 물류문제가 포함된 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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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팀/화물연대 8월 파업이 시작되었습니다.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10일간 투표를 진행하여 투표권이 있는 조합원 21,006명 중 72.9%인 15,315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90.3%가 총파업에 찬성하여 파업찬반투표가 가결되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의 투쟁방침이 8월 4일 오전 11시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하여 발표됩니다.
이에 불온이스크라 화물연대 지원팀도 지원 활동을 시작합시다.
1단계: 화물연대 홈페이지 및 관련 홈페이지 등을 자주 방문하고, 중요한 정보들을 지원팀 게시판에 모읍시다. [ 참조 사이트 분석; 입력도 해주세요.]
2단계: 내부토론: 노조측 입장과 비노조측 입장, 정부측 입장으로 나누어서 분석합시다.
3단계: 온라인 기동타격 방향이 정해지면 출동합니다. 이는 정회원 의견절차인 제안-발의-확정 절차를 준용하며, 지원팀내에서 정회원 3인이 찬성하면 전체 논의에 붙입니다.
논의에 부쳐질 내용 ; 구체적 타격지점 및 전개할 문구
[빵장사의 8월 파업을 보는 견해]
지난 5월 파업이 화물연대 노동자들의 자생적 폭발력에 힘입어 승리했습니다. 이번 8월 파업은 5월 파업에서의 정부와 기업이 합의한 합의사항의 이행촉구를 목적으로 합니다. 파업형식은, 민주노총 지도부의 협력하에, 운송하역노동조합이, 조직의 단결력과 파업지도력을 행사합니다. 일종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해관계가 매우 복잡하고, 지대=토지가치에 영향을 미침으로 정치적 성격이 높습니다. 파업과정에서 어느 한쪽을 함부로 지지할 수가 없습니다.
첫째: 운송노조 지도부의 파업지침을 파악하고 협력합니다.
둘째: 비노조 또는 노조에 비판적인 화물노동자들의 발언에 주목합니다.
셋째: 정부쪽의 대응 방식과 논리를 파악합니다.
욕심내지 맙시다. 화물노동자의 편에 서서, 그들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자는 겁니다. 삑사리만 내지않으면 본전은 하는 겁니다.
불크라의 내부 네트워크 속에서, 서로 토론하고, 또 각자 다른 시각을 존중합시다. 진행과정속에 화물노동자들의 살아 있는 발언에 감수성을 갖고 들어봅시다. 어느 순간에, 불크나 내부 네트워크와 파업진행속의 타격지점이 딱 맞아갈때가 옵니다. 이는 화물노동자들이 말해 줄겁니다. 그때 [출동]합시다. 집중력과 속도를 보여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