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마을에서 가장 큰 나무는
점점 대왕참나무가 주인이 되고 있다.
키는 이미 완전하게 최고가 되었고,
몸통 두께는 아직까지는 피칸나무가 1등이다.
2007년쯤
어린 대왕참나무 묘목을 구입해서 심었었는데
성장속도가 엄청나고,
나무가 매우 단단하여
톱질하기가 쉽지가 않다.
왼쪽에 줄기가 살짝 보이는 나무가
아직까지 국화마을에서
제일 큰 나무인
피칸나무나이다.
아마도 2005년쯤,
광주 대촌에 처가 할아버지
시골집 근처 논가에 있던
밑둥 10cm정도 두께의 나무를 캐와서
심었던 나무가 제일 어른 나무가 되었다.
배롱나무다.
이 나무는
2005년쯤
처가 할아버지집에서 캐온나무인데
흰백 백일홍 목대에
분홍백일홍을 접목하여 키운
매우 특이한 나무였다.
큰 욕심없이 그냥 가져온 나무인데
꽃을 피고보니 특이한 나무였다.
처할아버께서 직접 키우신 나무였다고 한다.
가져올때부터 제법 큰 나무였으니,
나이로는 국화마을에서 제일 오래된 나무일수도
있겠다.
배롱나무
대왕참나무 정말 큰나무로 키우려고
측지를 최대한 높이까지 잘라내었다.
전봇대처럼 줄기만 남기고,
하늘 높이 키울 생각이다
대왕참나무
살구나무 하코트 품종인데
너무 잘 자라고, 열매 구경하기가 힘들다
첫댓글 고생하시네요.
키를 너무 키우면 태풍에 괜찮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