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청주교도소 - 오후 3시
이 베드로 형제님(59세) 20년형을 선고 받고 19년 8개월 복역중.
지금 서예방에서 방식구 6명과 살고 있음
영치금 10만원, 안경, 방식구들과 함께 먹어라고 참외, 방울토마토, 캬라멜, 장아치, 무우말랭이무침, 사발면, 두유 등 넣어줌
정 요한 형제님(45세) 18년형을 선고 받고 11년 복역중.
8월 3일 공주교도소 - 오후 3시
정 안드레아 형제님(53세) 무기수~사형수에서 무기수로 감형되어 23년째 복역중.
전일근무로 설비공장에 다닌다고 함
영치금 3만원과 훈제치킨, 참외, 사과, 쵸코렛, 비스켓, 두유 등 방식구 8명과 나누어 먹으라고 넣어줌
이 바오로 형제님(57세) 15년형을 선고 받고 12년 복역중.
8월 6일 군산교도소 - 오후 3시
김 바오로 형제님(53세) 18년형을 선고 받고 15년 복역중.
1급모범수로 자치사동에서 지내면서 전일공장에서 봉제일을 하고 있음
학사고시 4차합격하여 국어국문학과 독학사 학위취득함
영치금 3만원, 안경, 방식구 6명과 먹으라고 소시지, 두유, 멸치, 김치, 김, 무말랭이, 마늘장아치, 초코바디샤, 떡갈비 등 넣어줌
이 루카 형제님(49세) 12년형을 선고 받고 6년 복역중.
8월 7일 광주교도소 - 오후 3시
양 보니파시오 형제님(48세) 무기수~현재 20년 복역중.
15년 전 청송교도소에서 자매로 만나 광주로 이송했고 목공 전일공장에서 일한다고함
영치금 3만원과 안경, 방식구4명과 먹어라고 닭훈제, 떡갈비, 엄마손파이, 가또, 마늘장아찌, 사탕, 발효유, 무우말랭이, 양념소스 등 넣어줌
김 마르티노 형제님(35세) 10년형을 선고 받고 7년 복역중.
8월 8일 순천교도소 - 오후 3시
최 요한 형제님(49세) 무기수~사형수에서 무기수로 감형되어 24년째 복역중.
1급 모범수로 자치사동에서 살며 봉재공장에서 20년째 양재일을 한다고함
영치금 3만원, 안경, 방식구 20명과 나누어 먹어라고 초코바, 두유, 빵, 사탕, 참깨라면, 복숭아, 콜라, 떡갈비 등 넣어줌
책,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를 넣어주었다
손 비오 형제님(48세) 17년형을 선고 받고 10년 2개월 복역중.
봉재공장에서 일하며 독학사 국어국문학과를 1차 합격하고 2차 준비한다고 책을 부탁하여 넣어줌
영치금3만윈, 봉재공장 반대9명과 나누어 먹어라고 초코바, 두유, 빵, 사탕, 참깨라면, 복숭아, 콜라, 떡갈비 등 넣어줌
8월 9일 대구교도소 - 오전 11시
허 요한 형제님(41세) 사형수~현재 17년 복역중.
종이봉투 접기와 인쇄일을 하고 있고 국어국문학과와 가정학과 독학사 학위취득을하고 지금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고함
영치금 3만원, 방식구 6명과 먹어라고 사과, 후랑크소세지, 참치파우치, 떡갈비, 땅콩, 이온음료, 초코바, 맛김, 비스켓, 6000파이, 사탕, 빵, 모듬마늘짱아치, 율무차 등 넣어줌
김 야고보 형제님(57세) 14년형을 선고 받고 8년 3개월 복역중.
8월 10일 경북북부 직업훈련교도소 - 오전 10시30분
우 제노비오(49세) 무기수~현재 22년 5개월 복역중.
중,고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국어국문학과3차 합격함 지금 경북북부직업훈련소에서 훈련생 26명과 판금도장 숙련과정중
영치금 5만원, 안경, 방식구들 훈련생들과 나누어 먹어라고 쵸코바, 우유, 땅콩샌드, 두유, 스낵라면, 커피, 토마토 등 넣어줌
임 시몬 형제님(63세) 무기수~현재 30년 복역중.
경북북부 1교도소 - 여름방학으로 우리 천주교자매 16명에게 영치금 3만원과 안경, 책을 각각 넣어줌
8월 13일 화성직업훈련교도소 - 오후 3시
김 요한 형제님(54세) 18년형을 선고 받고 12년 복역중.
보일러 배관 기술을 배우고 있는중
영치금3만원, 안경, 방식구 5명과 나누어 먹으라고 복숭아, 사과, 훈제닭, 초코바, 사탕, 두유, 초코파이, 이온음료 등 넣어줌
이 다니엘 형제님(47세) 18년형을 선고 받고 8년 복역중.
8월 14일 제주교도소 - 오전 11시
영치금이 없는 천주교자매 14명에게 2만원씩 넣어줌
8월 16일 여주교도소 - 오후 3시
고 모세 형제님(32세) 10년형을 선고 받고 6년 복역중.
봉제공장에서 일 한다고함
영치금 3만원과 안경, 사과, 찰떡파이, 두유, 빵, 땅콩카라멜, 컵라면 등 방식구 5명과 나누어 먹으라고 넣어줌
정 시몬 형제님(54세) 4년형을 선고 받고 3년 복역중.
10달 후 출소예정 이발을 하면서 지낸다고함
영치금 3만원과 사과, 찰떡파이, 두유, 땅콩카라멜, 빵, 소세지, 컵라면 등 방식구6명과 나누어 먹으라고 넣어줌
8월 17일 서울구치소 - 오전 11시
정 프란치스코 형제님(53세) 사형수~현재 24년 복역중.
교리신학 공부중
영치금 3만원, 안경, 방식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라고 복숭아, 짱아치, 소시지, 떡갈비, 빵, 구운계란, 사과 등 넣어줌
김 안드레아 형제님(48세) 11년형을 선고 받고 7년 복역중.
최 스테파노 형제님(51세) 23년형을 선고 받고 9년 복역중.
청주교도소를 시작으로 공주교도소, 군산교도소 그리고
광주교도소, 순천교도소, 대구교도소, 경북북부 1, 3교도소(청송),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제주교도소, 여주교도소, 서울구치소 등을 방문하였고
대구교도소를 방문한 날 대구 요셉의집에 들려 구네오니아 수녀님과 만나서 선물을 받고
바오로딸 서레지나수녀님과 함께 수녀원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도 자매상담으로 맛있는 음식과 필요한 물품 선물을 준비해가서
우리 형제님들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모두 영치금과 안경, 책 등 방식구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과일, 훈제치킨, 떡갈비, 소시지, 참치파우치,
마늘짱아치, 무말랭이, 김치, 맛김, 멸치조림, 땅콩, 사발면, 빵, 찰떡파이, 땅콩샌드, 초코바, 카라멜, 비스켓,
사탕, 발효유, 이온음료, 두유, 우유, 율무차 등 간식을 가득 넣어주었습니다.
더운날씨에 몇 시간 차를 몰고 가지만
가장 반겨 주는 우리 형제님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10~20분 일반면회와 장소외접견을 끝내고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환한 미소로 우리를 맞이하는 형제님들과 함께한 여름휴가는
너무너무 소중하고 매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더불어가는 삶을 살수 있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민들레 홀씨의 기적이 아름답습니다..
서영남 교정위원님, 베로니카님 감사드립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일이 쉽지 않은데,
그걸 꾸준히 이어갈 줄 아는 민들레국수집!
큰 사랑 큰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민들레수사님, 사모님 파이팅~
명절은 재소자분들에게 참 외로운날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소자분들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민들레 공동체는 너무나 당연히 해주신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가족처럼 친근한 민들레사랑 늘 수고해주시는 서영남 대표님께 무한감동입니다,
민들레 교정사목 화이팅 !!
이렇게 애써주시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이 있다는게 참 다행스러운 나날들입니다^^*
또 해가 저물고 저녁이 되니 날씨가 쌀쌀해 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화이팅!
행복으로 가득 차 있는
민들레 교정사목 일기를 읽으면서 행복을 느낍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 특히 가슴이 차가운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많은 힘든 이웃을 품는 민들레국수집의 넓은 가슴!
그 따스한 품 속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재소자분들도 따듯한 명절 되시길..
감싸 안아주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헌신하는 삶을 보면서 내 마음도 하늘만큼 넓어지고 바다만큼 깊어집니다~
추석명절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늘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행복 가득 담아 인사드립니다^^
민들레 국수집에 매일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가슴이 울컥하네요..
늘 흔들림 없는 두 분의 실천하는 삶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민들레표 특별한 사랑이 빛납니다.
민들레 수사님..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우리들의 천사 서영남대표님, 베로니카님께서 이번에도 참 큰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지금처럼 더 행복하고 즐거운 미래를 위해 애써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람들 사이에 다름은 없습니다.
단지 누구나 하나가 되게 하는 사랑만이 있을 뿐입니다.
민들레 교정사목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스한 명절 보내세요.
먼 길을 다니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사회와 단절된 교도소 형제님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곳에 갇혀있지만 외롭지않은 추석되세요..
진심으로 힘든 처지에 있는 분들을 위한 삶을 위한 힐링~
하느님의 사랑을 그대로 전해주시는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님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감사합니다. 민들레 교정사목 !
먼 길을 다니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사회와 단절된 교도소 형제님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민들레 재소자 분들의 또 다른 마음의 고향이 민들레 국수집인 것 같습니다~
따뜻한 홀씨를 뿌려 가난한 이웃들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민들레 사랑에 진심으로 감동합니다!
세상 어디에 있든,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건,
없는 사람이건 누구에게나 희망은 꼭 필요합니다.
민들레국수집에서 희망을 찾아주네요. 민들레교정사목 고맙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의 헌신적인 사랑과 무한한 믿음이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의 미소, 우리가 지켜줘야 합니다..민들레 교정사목 최고!
편견으로만 봤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민들레 교정사목 일기를 읽으며 희망으로 우리를 눈물짓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