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 설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두 달전부터 비행기표 구하다, 구하다 없어서 부득이하게 패키지로 갔더랬죠. 파타야로... 처음가는 패키지에 ㅌㅇㄹ 라는 업체에 거의 열 번 넘게 전화해서 선택관광은 말 그래도 선택일 뿐이라는 말을 받아냈습니다. 무슨 일있으면 담당자인 자신에게 전화하라고...근데 일단 가고 나니 현지 가이드는 그건 한국에서의 rule이고 여긴 다르다며, 다 알고 하는 장사인데 왜 이러냐는 말을 하더군요. 선택 관광을 안 하니 무슨 학생주임마냥 매일 불러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개인 여행 다녀봤다면 꽤 다녀봤는데, 이런 패키지는 참 그지같은 문화로 밖에 안 보이더군요. 전 저렴한 패키지도 아니었습니다.
무려 140만원이나 했는데... 그래서 결국에는 그 쪽 가이드도 짜증났는지 저희를 버렸습니다. 각서 쓰고 개인여행 하래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전 영어를, 같이 간 친구는 태국말을 할 줄 알고, 둘 다 여행을 다녀본지라 더 신나게 여행했지요. 정말 패키지 여행은 절대로 갈 게 못됩니다. 여행사들은 잇속 차리기에 바빠서 고객따위는 안중에도 없구요. 게다가 비행기표도 대량으로 구매해서 일반 여행객들은 비행기표 구하지도 못하는 하는 등 폐단이 많네요. 되도록이면 개인 여행 가세요. 요즘 위험하지 않습니다. 정보가 얼마나 많은데요...
//패키지가 제값 못받아서 옵션에 기념품 강요한다는것은 다 거짓말입니다.
140만원이나 하는 패키지였다면 옵션 다 붙으면 거의 2백만원에 육박합니다.
이거면 차라리 유럽을 가는게 낫겠죠.
그나마 이사람은 현명하게 개인여행으로 빠져나왔군요.
이 사람도 정말 어쩔수없이 패키지로 갔지만 이건 정말 아니긴 아니군요.
근본적으로는 저런 후진국을 갔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저따위 후진국을 가니 가이드들부터 손님을 지들 호주머니로 아는 사기꾼이 수두룩 섞이는 것이죠.
하여튼 시스템은 좀 바꿔야한다 .. 가이드새기들 맨날 이리갔다 저리갔다 .. 참새 짹짹 하는것도 아니고 매일이 강행군에 강매에 드런시키들-> 공감...참새 짹짹도 아니고...저희팀 신부들은 무슨 수련회 온거 같다고 했습니다.저녁에 넉다운되서 뜨거운 신혼 첫 날밤 완전 없습니다.ㅋㅋㅋㅋ
//유럽 갈돈으로 동남아가서 '참새짹짹'하고 다니지 말라고 선진국 가랬더니 정말 별 뭐같은 핑계들 대시더니...
18욕나옵니다. (글쓴이에게 한 말 아닙니다.) 얼마전 신혼여행 필리핀 다녀왔습니다. 진짜 가이드들 대 놓고 등처먹습니다.그럼 왜 멍청하게 등처먹히냐구들 하십니다. 가보면 알게 됩니다. 등처먹힐 가능성 큽니다.신혼여행이니 기분 좋게 다니고 싶어서 그냥저냥 참는 것입니다.가이드들 너무 등처먹지 말자구요. 가이드들도 먹고 살려고 하는건 알지만...비싼 마사지 안 받게다고 해도 끝까지 받으라하고...선물 안사겠다고 해도 끝까지 사라하고...여하튼 여행사에서 받은 일정을 추가 요금을 내고 상당부부 바꾸게 만듭니다.당한 사람이 바보지...한국 신혼여행객 봉 맞습니다
//한국 신혼여행객은 봉 된다고 제발 다른 선진국으로 자유여행 가라고해도 못알아처먹던데요. 당하고나서는 그 대가가 너무 크죠.
자유여행가서 가이드가 후려치려는 거 여행사 다니는 친구한테 전화하니 50배로 뜯어주겠다고 함...그 뒤에 50배까지는 모르겠는데 참 싸게 놀다옴...가서 '좀 아닌데?'싶거나 '환율이 아닌데?'싶으면 따져보시길.체면차리다가 기분까지 잡칩니다.글고 완전 성수기면 세부가지 마세요.제주도온 기분 날겁니다 비성수기에 좀 비싼데 잡으면 한국인 거의 없음
한국사람들 특징이 동남아 거지같은 나라가서도 한국물가랑 비교하면서 싸다고 쳐먹고 팁주고 ㅈㄹ하는거 보면 ㅄ호구가 따로 없구나 저절로 생각되어짐..
참 그리고 해변에서 10센티 하이힐 신고 빠진다고 신랑등에 업고 다니지 마라 정말 .....그리고 술먹고 자리피고 고스톱하지말고 보험회사 그리고 피라미드회사 단체로 와서 리조트에서 밤늦도록 소리치고 단합대회하지말고 참그리고 이곳까지 와서 호텔로비에서 아이들 단속하고 누구이름 소리치지 말고 할말이 많다만 이만한다
여행사에 낚이는것도 범죄행위다.왜?? 낚여줌으로해서 여행사가 배짱이 커진다,간땡이가 점점 붓는다.그래서 멈추어줄 누군가가 필요한데...전부다 낚이고있으니...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피해를 입는다.그러므로...무식하고 바가지쓰면서 낚이는것도 범죄행위다.낚이지말고...항의하고 박살내서 여행사를 작살낼 생각을 해야지 ㅉㅉㅉ 무식하게 낚이긴 ㅉㅉ다른 사람까지 피해주지마
여자들 허영심 변하지 않는 이상 힘들죠. 웨딩플래너들이 말합니다.남자들 결혼이나 신혼여행 정말 간소하게 하고 싶어 한다고. 그런데 여자들이일생의 한번뿐인 결혼인데, 당연히 웨딩드레스 입고 거하게 해야 되고, 신혼여행은무조건 해외로 가야 한다고 고집 부린다고. 세부,괌의 신혼부부들이 봉이 되는 이유는한국 여성의 허영심 때문입니다.
커플룩... 입는사람 맘이지만, 보는 사람은 사실 너무 촌스럽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너는 내꺼, 건들지마" 라는 무언의 거북스런 메세지를 전하는 것 같거든요. 그리고 한국분들은 가난한 나라 여행가서 "돈자랑"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바가지써도 "난 돈많아. 상관없어!" 라고 말하는 것 같고 거기서 어떤 만족을 느낀다고나 할까.... 돈 많은 분들 좋은데 기부나 더 하시지요.그리고 나도 여자지만, 세부같은데가서 대낮에 공주처럼 옷 입고 화장짙고하고 높은 구두신고 우아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보면 "헐~". 요즘엔 공주가 너무 많아요.
모 업체가 다 그렇게 만들었다더군, 특가라고 싸다고 가면 다 옵션이고, 신혼여행갔을때 울팀가이드가 알려주더군, 국내여행사에서 비행기 태워보내면 자기들은 임무 끝, 현지가이드가 받아서 필리핀 뺑뺑이 돌리는데 국내여행사에서 지급되는 자기들 수입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현지 업체랑 끼고 장난 많이 친다더군. 다행이 양심적인 가이드 만나서 잘먹고 잘쉬고 왔지만. 뭐 그런거 다알고 어캐 여행가겠수
저도 모르고 신혼여행 세부 다녀왔는 데요. 정말 욕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세부 다녀오고 나서 정말 필리핀이라는 나라 싫어지더라구요. TV에서 필리핀만 나와도 돌려 버립니다. 제가 볼 때는 가이드들이 제일 문제인거 같아요->필리핀 애들이 원래 노예근성이 있어서 앞에서는 웃으면서 굽십굽신하고 뒤에서는 뒤통수침. 이런 특성만 잘이용하면 애들 다루기 편함. 절대로 잘해줄 필요없음. 힘으로 눌러야 되는 족속임. 잘해주면 기어오름
가이드가 제일 조아 하는 관광갯은 바로 신혼 부부ㅋㅋ 신혼부부는 아주 봉이지 ㅋㅋ 시집과 처가집 선물에, 순진해서 가이드가 시키는대로 다 하지, 그레서 가이드가 제일 조아 하는 봉은 바로 신혼부부 ㅋㅋ 물건 사는거 다 바가지,그러나 가이드에게 3분의1 이상 바로 주머니로 입금 됨 ㅎㅎㅎ
여행가서 가이드에게 바가지는 알고 당하고 모르고 당하고,ㅎㅎ 가이드와 함꼐어디서든지간에 가서 쓰는 돈은,,적어도 3분의 1은 일단 가이드 주머니로 들어 간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ㅎㅎㅎ거기다가 물건과 서비는 또 엉망에 구리고 가짜에 ,,그냥 내 돈 쓰고 바로 눈탱이 맞는게죠ㅋㅋㅋ
바가지 쓰는만큼 일부 여행사에서 여행 경비를 덤핑쳐서 여행객을 모집 한다는 사실 아세요? 여행 문화의 오래된 고질병 입니다~첨부터 뜯어 고쳐야 하죠
신정에3박5일 다녀왔는데 완전 바가지 썼음 제일 좋은 날씨라느데 비는 주룩주룩 샹그릴라는 좋았지만 나머진 별루 세부 가지 마세여 가이드도 그렇고 좋은기억이 없네요
ㅋㅋㅋㅋ 갑자기 웃긴다... 저도 세부에서 나름..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지내봤는데.. 전 그냥 주말마다 친구들하고.. 여기저기 돌아 다녔는데..진짜 모르면 바가지만 쓸수밖에 없음..그런곳임! 그곳이!아..갑자기 조씨네 치킨이 먹고싶네..아직도 있나..있겠죠?
외국에선 세부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바가지 코리안이 된지 오래됬음... 특히 중국은 최소 3배에서 10배까지 바가지 씌우고 있고, 일본은 어서옵셔 바보한국인!!! 미국에서도 어서읍쇼 멍텅구리 한국인 이라는데.... 외국나가면 무조건 반깍고 그래도 안통하면 현지인에게 100불 주면서 디스카운트 플리즈 하면 아주 친절하게 해준다....제발 아까운 달러 낭비하지 맙시다. 최근엔 한국인을 가장환영한다. 바보 멍청이에댜 바가지 쒸우기 쉬우니까..
몇일전에 자유여행을 다녀왔는데 서울보다 저렴하다는 것도 모르겠고..밤늦게 돌아다닐때 늑대같은 개가 돌아다니고 길거리에 폐허집이 너무 무섭게 서있더이다. 마지막 출국하려는데 캔커피 하나에 한화로 8000원 꼴...(네스까페 모카 뭐시기..) 끙
올 구정에 세부 다녀 왓습니다. 면세구역 휴게소에서 큰사발 우동 사발면 사먹엇구요 ㅡㅜ, 세부는 안좋은게 밤되면 어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해변을 자유롭게 못간다는거. 보라카이가 훨 낫더라구요. 돈없어서 패키지 가는건데 덤탱이 쓰는거엿군요
//보라카이나 세부나 그게 그거지 무슨...
전 호주여행을 그렇게 갔다왔는데 ... 진짜 교포들이 하는 여행사들이 한국인을 더 등쳐먹습니다... 진짜 얘기할라니 길어지고... 아직도 호주여행을 패키지로 갔다온거 생각하면 진짜 천불이 확 올라와서.... 진짜 자유여행이 진리인듯....휴.......
그냥 패키지여행안가면 된다는....저도 상해패키지여행가고서 다시는 절대로 패키지여행 안가기로 맘먹은 1인입니다
첫댓글 한국여자들의 허영심 때문이다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http://cafe.daum.net/dacultureNO/6nwQ/363
다정반에서조차 아직도 주제파악 똑바로 못하고 남탓이나 하는 여자들 꽤 있습니다.
주제파악 못하고 남탓이나 하는 이런 여자들때문에 사태가 더 심각해지는 것입니다.
따끔한 일침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