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기러기는 오리 과에 딸린 겨울 철새이다. 다리는 빨리 걸을 수 있도록 고니와 오리보다도 더 앞으로 나와 있다. 날 때나 위험에 처할 때는 암수 모두 큰 소리로 운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가 겨울을 난다. 이동할 때는 V자 모양을 이루어 높게 날아간다. 바닷가의 갯벌이나 강가와 논밭 등지에서 물고기 · 벌레 따위를 잡아먹는다.
철새
가을에 북녘에서 번식하고 남하, 이동해 오는 종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새는 겨울 철새라 하고, 이른 봄 남녘에서 날아와 가을철에 월동을 위하여 다시 남하, 이동하는 새는 여름 철새라 한다. 우리나라의 철새는 겨울새 112종, 여름새 64종, 나그네새 90종 등 모두 266종이다.
철새등은 시베리아 및 중국 동부와 만주 등지에서 번식하고 일본 남부에서 호주에 걸쳐 월동하는 철새 집단의 주요 이동 경로지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철새로는
① 여름새:뻐꾸기·두견이·꾀꼬리·백로·뜸부기·제비·후투티·파랑새·물총새·솔부엉이 등.
② 겨울새:오리·기러기·독수리·콩새·칡 부엉이· 논병마리· 두루미· 밭 종달· 쑥새· 양진이 등.
③ 나그네새:도요· 물떼새· 꼬까참새· 흰 배멧새· 제비갈매기 등.
④ 떠돌이 새:말똥가리· 새매· 물까마귀· 굴뚝새 등이다.
1. 일시 : 2019년 겨울 12월 초순
2. 장소 : 주남저수지, 명지 바다. 화포천, 을숙도 등
3. 내용 :
많은 종류의 철새가 있어나 기러기 오리 등이 주종을 이루며, 흰 꼬리 수리 맹금류와 저어새 등이 보인다. 우선 12월 초순경 까지 촬영한 것을 촬영하여 메일로 보냅니다.
다음에는 두루미와 그 외의 철새를 보낼 예정입이다.
촬영 편집 ; 백송 선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