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일명 다마수)이란 일반적으로 평균해서 5 이닝(INNING)-6 이닝에서
득점할 수 있는 각자의 점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닝(INNING)이란 1사람이 교체할 때까지를 말하는 겁니다.
국제룰에는 150지점이면 1 이닝에 평균 4개를 쳐야 되지요.
그러나 우리나라 당구장 평균 지점을 보면 150지점이면
2 이닝 정도에 평균 4개를 치지요.
우리나라에서 국제룰에 적용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일명 짠다마,
왕소금, 짠소금, 사기다마 등으로 불려지는 분들이겠죠.. "
위글은 회원중 김학철님이 "초보.당구교실"게시판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전국적으로 당구수지가 같은 사람은 실력도 엇비슷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약간 무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몇몇 친구들끼리만 당구를 즐기고 외부사람들과는 잘 안치는
그런 분들은 서로의 비교 견제때문에 당구수지를 높이지 않다보니
다른사람들과의 게임에서는 150 이 거의 250수준을 (서울의경우)넘는
실력을 보이기도 합니다...물론 님도 잘 아시겠지만...
지역별로 당구수지의 차이도 많구요,마무리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라고
알고있어요
그래서 국제대회의 룰을 적용하는것이 마땅하나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 지역별로 정착되어있는 당구 관행을 굳이
통일할 필요가있나??라는 의문을 할수가 있구요
각지역별로 그곳의 관행대로 당구를 즐기면 되지않을까요?
지역별로는 제가 알기로도 제주가 엄청 차이나게 짠걸로(?)..
그리고 대체적으로 지방이 서울이나 대도시보다 좀 짠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가 되고싶다거나 국제대회에 나가고싶은 계획이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적인걸 벗어나서 공부해야 겠지요
이상 부족한 저의 단견과 생각을 말씀드렸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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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를 치다보면 실력이 늘은만큼 점수도 높아지는데 그 기준이 무언지?
전 300을 치는데요 어느지역을 가면은 너무 "짜다"또 다른 지역을 가면 "물다마네 이러는데 지역마다 각각 다른 점수대 때문에 대체 당구점수는 어느 정도에 올리는게 좋은가요?서울에서 300으로 통하는 사람이 제주도에 가서 당구를 치니200도 안되는 경우도 종종있는데 지역마다 다른 당구점수에 대해서도 알려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