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 시 : 2010. 11.12(금) 09:35 ~ 13(토) 16:47 (19시간 12분) ㅇ 장 소 : 삼산(아차산+용마산+망우산)+오산종주 ㅇ 거 리 : 약50km ㅇ 출발시간이 2시인지라 시간의 여유가 있어 한강부터 마루금을 이어보리라 계획하고 일과가 끝나는데로 열차에 올라 광나루역에 도착 아차산성을 오르는 길을 찾지 못하고 이곳 저곳 주택가를 헤메이다 워커힐부터 오르려 워커힐에 도착하니 전경들이 쫙 깔려있어 차마 통과하지 못하고 워커힐 아파트로 진입하여 50여분만에 등로를 찾아 산행길에 오릅니다.
ㅇ 21:44 광나루
ㅇ 22:06 워커힐에서 바라본 한강
ㅇ 22:26 등로를 찾아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군인들 나타나 신분증 보여달라고 하고 산행은 할 수 있느냐 하니 다행히 산행은 할 수 있다합니다. 앞에서 또 지킨다고 삐삐선 늘여놓고 비상근무하고 있습니다. 쥐잡느냐고 고생들 혀! ㅇ 22:43 고구려정에서 바라본 서울(왼쪽 탑이 서있는 교량이 올림픽대교)
ㅇ 22:44 고구려정(아차산과 망우산 일대는 보루등 고구려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임) ㅇ 22:56 아름다운소나무1호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중앙 남산위에 남산타워)
ㅇ 23:26 용마산에서 바라본 서울 ㅇ 23:42 한강상류 팔당방향
ㅇ 00:41 수많은 망우리 공동묘지의 묘지를 넘고 넘어 망우리고개 도착 (묘지는 무섭지 않은데 공동묘지에서 소리치고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인간은 무서워!) ㅇ 양원역에서 구룡산을 올라야 하는데 이곳저곳 찾아보아도 처음가보는 낮으막한 산자락 찾기는 힘들고 산행시간은 가까워져 택시로 삼육대학교 정문에서 내립니다. ㅇ 01:30 삼육대 수위아저씨 관사등을 이유로 이시간에 통과할수 없답니다. 사정사정하여 랜턴끄고 통과하는 조건으로 연못으로 올라가나 등로는 없고 울타리 타고 올라 중계마을부터 오산왕복하신다는 분과 조금진행하는 청록약수터에서 올라오시는 금강적송님 만나 선두팀인줄 알았는데 후미라고 하네요. 좀 멀긴해도 30분 일찍 출발하여 선두팀인 줄 본진이 떠난지는 한참이 지나고 말았네요. ㅇ 02:49 불암산 직전계단에서 (멀리 북한산 능선이 보입니다)
ㅇ 02:52 불암산 정상
ㅇ 02:54 후미로 출발한 바랭이대장님과 상록수님
ㅇ 04:53 수락산주봉
ㅇ 05:36 도정봉
ㅇ 06:16 동막골 서울지부에서 지원하는 아침에 막걸리 한잔하고 범골로 시가지 길을 걸어갑니다. (2년전에 마트에 들렸다가 길을 잘못들어 택시탄 기억이 새롭네요)
ㅇ 07:20 호암사 입구 (다리가 아파 내려오시는 청파님을 상록수님이 테이핑하고 파스뿌려주고 함께 올라갑니다)
ㅇ 07:43 호암사 단풍
ㅇ 07:44 호암사
ㅇ 08:28 사패산에서 바라본 도봉산과 북한산
ㅇ 08:31 수백만명이 빚어낸 작품1
ㅇ 09:22 포대능선
ㅇ 09:53 민초샘(금줄을 넘어 한참을 내려갔다 올라오면서 만난 민초샘에서 물한모금 하고)
ㅇ 10:06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보습
ㅇ 10:14 도봉산의 등산로는 스릴넘칩니다.
ㅇ 10:21
ㅇ 10:36 신선대에서 바라본 자운봉
ㅇ 10:36 북한산 방향
ㅇ 10:37 신선대에서 흔적을 남기고
ㅇ 10:40 수백만명이 빚어내 작품2
ㅇ 11:43 오봉과 도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ㅇ 13:13 점심과 막걸리 두잔을 마시고
ㅇ 13:15 노란단풍 (총회시간을 맞추기 위해 도선사로 이동하여 마지막 북한산으로 갑니다.)
ㅇ 13:58 인수봉
ㅇ 14:31 많은 인파로 백운대는 오르지 않고 가는데 까지 가봅니다.
ㅇ 14:37 백운대 모습
ㅇ 15:09 시단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ㅇ 15:10 서울시내와 지나온 능선( 불암산과 망우산 아차산능선)
ㅇ 15:25 대동문(아쉽지만 이곳에서 내려갑니다)
ㅇ 16:47 북한산성입구 팔경정 ㅇ 금년도 정기산행 절반은 참여하자 마음먹었는데 5번 산행에 참여했네요. 내년도는 금년보다 더 많이 찾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ㅇ 고통은 따라도 산행에서는 항상 행복합니다. 2011년도에도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산행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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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서산오서정 원문보기 글쓴이: 오서산
수고 많으셨고 좋은 사진들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서산님 소문도 없이 오셨다 가셨군요....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미리와서 아용망도 넘으셨네요.... 망우산에서 큰길 건너 묘지위로 계단 올라 가면 되는데... 밤이라 찾지 못했나 봅니다.
수고 많았구요... 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