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은 복잡한데 적당히 풀어줄 곳이 없고 언제나 고대 서창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다닌다. 하지만 언제나 들려오는 메아리는 찬바람 뿐이었다. 그런 그는 차가운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걷다가 온천이 넘치는 곳을 찾았다.
그것은 바로
훌.리.건.천.국
하지만 요즘들어서 자주 오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씨파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씨파시험을 위한 준비가 전무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분명히 책의 내용을 읽을 때는 이해가 된다. 하지만 문제는 못푼다. 이것은 전형적인 룸펜찌질이의 모습임을 자각하고 있다. 어찌하리오. 난 머리가 나쁜 걸.
지금 하고 있는 여러가지 투쟁들은 장기전이 될 것 같다. 장기전이 될 수록 장기전을 의미있게 하고 본인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비교할만한 지표가 필요해서 언제나 훌천을 그 준거집단으로 삼고 있다. 훌천처럼 고학력 고스펙들이 모여있는 집단은 아마 세상에서 사법고시 연수원에 모인 서울대 출신 집단 이외에는 없으리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 높은 준거집단을 설정하고 있으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스스로 자극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자극의 부작용으로 찌질함이 연일 y=ax^b처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느낀다. 그러나 나는 언젠가 저 y=ax^b가 y=ax^(-b)로 변할 것이라고 확신하기에 자극의 끈을 놓치 않기로 이 시간에 점을 찍고 맹세하는 바이다.
첫댓글 ‥ 훌평게시판 | 훌리가 훌리를 평가하는 이상한 게시판
난 안습훌이라서 자평할 수 있다
b = 0
ㅋㅋㅋ수고했다
병신이네 나중에 나랑딸딸이나 한번같이치자.
러브딸?
합동딸
옛다리플
룸펜인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창 하지만 고려대라는 자부심
군대나가라
코로나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하다........누군가가 자신의 평가를 내려주길 바랐지만 기다리고 기다려고 아무 소식이 없자 자평했구나.....
넌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