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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라는 단어가 사단의 이름인가?"
성경에서 사단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구체적으로 사단에 대하여는 역대상 21장 1절에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는 영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그는 다윗의 마음에 교만을 심어놓아 격동시켰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자를 보내어 다윗을 죽이려 하셨지만 다윗이 회개함과 동시에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으로 다윗은 죽임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윗의 마음을 격동시킨 사단에 대하여는 어떠한 처벌도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정작에 그 일을 실행한 다윗이 그 죄의 결과를 책임지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먼저 언급하고 있는 이유는 창세기 3장에서 뱀이 하와를 유혹한 것을 깊이 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뱀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하와를 유혹하여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아담에게 먹게 한 것으로 인해 우리는 뱀이 사단이라고 쉽게 단정해 버립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사단이 다윗을 격동시킨 것처럼 누군가가 뱀을 격동시켰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뱀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이며, 그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했던 것 뿐입니다. 뱀의 간교함을 이용하여 하와를 유혹하게 만든 그 누군가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정작에 뱀은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댓가를 하나님께 받게 되었습니다.
이 보이지 않는 존재는 다음에 가인을 격동시켜 그 형제 아벨을 죽이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가 마귀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요 8:44)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귀는 대단한 정욕(the lusts,한글성경: 욕심)을 가지고 진리가 그 속에 없고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마귀는 예수님께서 침례자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신 후,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자신의 모습을 예수님께 드러냅니다. 그리고 마귀는 전에 하와를 유혹했던 똑같은 방법으로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시험을 했는데, 그는 자신의 정욕을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그것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고 증거 하신 것에 대하여 시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마귀의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인 것입니다. 그가 있는 곳에는 항상 시기와 다툼이 있고,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습니다.(약 3:15,16)
그는 아담에게서 세상을 빼앗은 것처럼 예수님의 영광을 빼앗으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셨습니다.
마귀는 신명기에 있는 말씀들을 인용하며 예수님을 유혹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시편에 있는 말씀을 인용하시며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하와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은 쉽게 마귀에게 유혹을 받게 됩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하는 데에 실패를 하자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누가복음 4장 13장에서는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귀가 잠시 예수님을 떠났다가 다시 시험할 기회를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후로 예수님을 시험하는 데에 실패를 한 마귀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온갖 악한 일을 행하게 됩니다. 그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통해 예수님을 올무에 씌울 기회를 엿보며 예수님의 제자인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었습니다.
결국 마귀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데까지 성공을 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이 자신의 실패였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것에 대하여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고 말했습니다.(요일 3:8) 마귀는 이 단순한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만일 그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지 않았을 것입니다.(고전 2:8) 요한은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했다고 말했습니다.(요일 3:8) 그런데 죄짓는 자마다 마귀에게 속한다고 합니다. 마귀의 일은 죄를 짓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속한 자들은 마귀의 자녀들과 그에게 속한 사자들(천사들,마 25:41)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부류가 있는데,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입니다. 여기서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마귀의 자녀입니다.
요한은 가인에 대하여 언급을 하는 데 그가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다고 말합니다. 악한자는 마귀입니다. 가인을 격동시켜 그 형제 아벨을 죽이게 한 그 보이지 않는 존재는 마귀였던 것입니다. 처음부터 하와를 유혹해 범죄케한 그 보이지 않는 존재가 마귀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땅에 충만하여 땅에 있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시려고 사람을 지으셨는데, 마귀는 아담을 범죄케 함으로 세상을 빼았았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할 때, 예수님을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을 합니다.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 말은 이 모든 것(세상)은 자기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를 "이 세상 신(the god of this world)"이라고 불렀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우리에게 마귀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것이 자신의 실패였음을 알고, 이제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고후 4:4)
또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해 그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라고 말합니다. 그는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입니다.(엡 2:2) 요한은 "온 세상은 악한 자 (the evil one) 안에(조종 아래에) 처"하였다고 말합니다.(요일 5:19)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여기서 그의 영역이 땅(the earth)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범위내에서만 욥에게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욥기에서는 그가 하나님의 아들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서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언제까지 하나님 앞에 서있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릅니다. 요한은 계시록에서 마귀는 사단이라고 말합니다.(계 12:9, 20:2) 계시록에서 그는 큰 용으로 등장을 합니다. 이 세상 신이며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이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에서 여러 부분, 여러 모양으로 사단의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백성들을 대적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나라들을 멸망시키겠다고 경고하시면서 그들에게 하신 말씀들에서 우리는 사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단이라는 단어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 모두 나옵니다. 두로왕은 페니키아 왕국의 왕입니다. 페니키아는 해상무역이 발달한 왕국으로 서바나 다시스와의 해상무역으로 인해 많은 부를 지닌 왕국이었습니다. 또 비옥한 땅에 산림이 울창하여 백향목이 많이 나와서 솔로몬 왕에게 많은 백향목을 보낸 나라입니다. 그러나 그가 그 부요함으로 인해 교만해져서 허영을 부리는 모습에서 우리는 사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가 지음을 받던 날에 그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습니다. 그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그의 모든 길에 완전했습니다. 그는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습니다. 그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풍성하므로 그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범죄하였고, 그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그가 영화로우므로 자기의 지혜를 더럽혔습니다.
그런데 그는 쫓겨나면서 자기 수하에 있던 천사들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바알세불이 사단이라고 말합니다.(눅 11:18) 그의 수하에서 귀신이 되었습니다.(유1:6, 계12:4) 계획이 항상 악하게 만들어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물로 멸망을 당하게 합니다.
즉, 그는 인류 최초의 정복자였던 것입니다.(창 10:8)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고 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교만을 드러내는 동시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였습니다.
지면에 흩으셨습니다.
그후 하나님께서는 그 곳에서 아브라함을 택하여 부르시고 그로 한 민족을 이루셨습니다. 역사적으로는 바벨론은 BC 538에 바사제국에 멸망을 당합니다.
출애굽기에서 바로왕 또한 사단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이후 15-16장은 모압, 17장 다메섹, 18장 구스, 19장 애굽, 21장 해변 광야, 22장 이상 골짜기, 23장 두로에 대한 경고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사야 14:12-14의 말씀은 에스겔 28:12-15과 더불어 사단의 기원에 관한 의문에 많은 빛을 던져줍니다. 보여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사야서 14장 12절의 계명성은 바벨론왕의 범위를 넘어서서 바벨론이 그 모형이었던 하나님없는 세상체제의 왕으로서의 사단을 가리킨다고 보고 있습니다.
13-14절에서 그는 "내가 ~하리라"(I will ~)는 다섯번 거듭된 말(13,14)로 사단의 반역적인 자기높임을 묘사하고, 하나님의 뜻과 사단 자신의 의지간의 갈등의 시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오바댜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옵 1:3-4)
제가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킹제임스 성경이 언급한 루시퍼라는 단어입니다. 뜻은 "빛을 가져오는 자"입니다.
라틴어의 ‘빛(lux)을 가져오는(ferre) 것’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이 단어의 원 히브리어의 단어는 "헬렐"로, 이 단어의 원형은 "할랄"로서, 그 의미는 "빛나다, 찬양하다, 교만하다"의 분사형 명사입니다.
"헬렐 벤 솨하르"는 한글 개역 성경에서는 "아침의 아들 계명성(啓明星)"으로 번역되어 있고, 영어 성경에서는 "morning star, son of dawn"(NIV), "star of the morning, son of the dawn"(NASB) 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킹제임스 성경번역자들은 이 단어를 루시퍼로 번역하였습니다. 오늘날 킹제임스 성경신봉자들은 이것을 가지고 사단의 이름은 루시퍼(Lucifer)가 맞다고 합니다. 루시퍼는 사단의 이름이지 계명성, 즉 새벽별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루시퍼가 사단의 이름이었습니까?
루시퍼라는 단어는 제롬이 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한 벨게이트역에 처음 올려졌습니다. 그 이전에도 사단의 이름이 루시퍼였습니까?
어떤 이들은 루시퍼가 이전에는 루시엘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언어학적으로 맞지 않는 논리를 갖고 있습니다.
루시퍼는 라틴어이고 엘은 히브리어입니다. 즉, 루시엘은 라틴어와 히브리어를 조합해서 만든 단어입니다. 영어나 독일어나 불어나 다 라틴어 계열이기 때문에 라틴어와의 조합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성경이나 역사 고전 어디에도 루시엘이라는 이름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헬렐'을 최초의 그리스역 성경인 70인역(Septuaginta)에는 '헤오스포로스'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헤오스포로스'는 그리스어로 새벽에 보이는 별입니다. 저녁에 보이는 별은 '헤스페로스'라고 합니다. 가고 있던 헬라어로 번역된 것입니다.
70인역 성서에는 히브리어 사본에서 외경까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킹제임스 신봉론자들은 이 70인역 성서를 알렉산드리아 계통의 성경으로 사단이 변개한 성경의 근원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러나 제롬이 번역한 벌게이트 성경 또한 이 70인역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러면 벌게이트역은 알렉산드리아 계통의 성경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킹제임스 또한 제롬의 벌게이트역을 참고했다는 사실을 가장 확실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은 루시퍼라는 단어입니다. 1611년 킹제임스 영어성경은 벌게이트역에 있는 루시퍼라는 단어를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옮겨쓰고 말았습니다. 증명하는 유일한 증거가 오히려 이 루시퍼라는 단어입니다.
루시퍼라는 단어는 공교롭게도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이름인 것입니다. 루시퍼는 로마 신화에서 새벽의 여신인 아우로라(Aurora)의 아들입니다. 제우스 몰래 인류에게 불을 가져다 주어 지혜를 갖게 해 주었다는 포르메테우스의 다른 이름입니다.
루시퍼는 성경을 하나의 신화로 만들어 버리는 구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킹제임스 성경번역자들은 각기 다른 뜻을 지닌 지옥을 모두 헬(hell)로 번역을 했는데, 이것은 영국 신화에서 지옥을 관장하는 여신의 이름입니다.
그래서 킹제임스 성경번역자들은 신화적인 인물을 성경의 단어로 사용하여 성경을 이해하는 데에 걸림돌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존 밀턴이 1677년에 실낙원(Paradise Lost)을 출판하면서 루시퍼를 사단의 이름으로 사용하면서 영어권에 사단의 이름이 루시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단테의 신곡이 여기에 한목을 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받아들여졌던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신봉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성경이 아닌 동로마의 다수필사본(Textus Reseptus)를 기반으로 루터 성경을 번역합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역시 이 다수필사본에서 번역되었기에 루터 성경과 킹제임스 성경은 같은 것이라 보면 됩니다. 루터 성경(독일어) , 킹제임스 성경(영어) 이사야 14장에 쓰인 단어는 헬렐으로 빛나는 자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시퍼는 라틴어입니다. 이 루시퍼의 히브리어 말이 헬렐인데 목사들이 이걸 계명성(새벽별)=예수님으로 번역했습니다.
KJV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애독되는 성경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마틴 루터는 '루시퍼'라고 번역하지 않고 '새벽별(Morgenstern)'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킹제임스 성경(1611년)보다 훨씬 이전에(1534년)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한 마틴 루터가 '헬렐'을 '새벽별'이라고 번역한 것은 정확한 것입니다.
해석하더라도, 새벽별로 번역한 것이 맞다는 것은 사단은 그 귀절에서 그가 스스로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고 있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고후 11:14) 그는 스스로 하나님과 비기고 싶었던 것입니다.(사 14:14)
루시퍼는 그 당시(로마시대) 비너스(금성, 새벽별)의 다른 이름입니다.
출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원문보기▶ 글쓴이 : 단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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