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베네 통신원임을 알립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에 몸도 마음도 몹시 지치시죠?
거기다 오후쯤 거울을 들여다 보면 몹시도 번들거리는 피부때문에 가끔 놀라시지 않나요?
저도 한 몇년전까지만 해도 모공걱정 전혀 안 했었는데 어느덧 나이가 드니 자연스레 모공들 때문에 거울을 유심히 쳐다보고
모공 축소되는 제품들에 뭐가 있는지 관심도 가지게 되더라고요.
올 여름 모공의 흔적을 최소화 시켜주는 프로밤이 베네피트에서도 선보인답니다. 짝짝짝!!
더 포어페셔널
모공의 흔적을 최소화 시켜주는 프로 밤
제품 설명: 이 매끄럽고 가벼운 포뮬라의 밤은 빠르고 효과적으로 모공의 흔적을 감춰주어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로 연출하는 가벼운 오일 프리 밤 타입이에요.
오전에 사용한 후 오후에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에도 사용 가능한 만능 제품입니다.
사용법: 손가락을 이용해 모공과 잔주름 위에 소량을 가볍게 블렌딩하여 충분히 흡수시킨 후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하세요
더 포어페셔널은 메이크업 전 프라이머로 사용한 후, 파우치에 휴대하여 오후에 메이크업 수정을 할 때도 사용하세요
출시일: 2010년 7월 1일 예정
가격 및 용량: 42,000원 / 9.5g
제품 외관 종이케이스예요
시원한 연 초록빛 컬러에 둥근모양의 그림이
아마도 모공을 뜻하는것 같군요
짧은 소개글과 용량이 보이네요
아래글은 왠진 프랑스어 같은데... 아닌가요?
종이케이스 속에는 이렇게 제품과 함께 작고 귀여운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설명서를 보면 어디에 어떻게 바르는지 그림으로 나타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알수 있답니다
모공밤이니깐 모공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콧등과 코 양옆, 코주변 볼 그리고 이마까지
모공이 보이는 부분이라면 어디라도 발라주면 되겠죠?
작고 귀여운 제품 상세사진이예요
요제품 파우치에 충분히 들고 다닐만큼 작답니다
가로가 약 12CM쯤 되네요
세로는 가장긴쪽이 3CM구요
용량을 보면 아시다시피 파우치에 쏙 들어갈만큼
작은 사이즈라고 보시면 되요
제품을 열어보면 구멍을 감싸고 있는 은박지가 있는데
현재 벗긴 상태구요
사진에는 잘 표현되지 않았지만
제품이 새거나 뚜껑에 잘 묻지 않게금
구멍에 맞춤식으로 뚜껑이 잘 만들어져있어요
제품을 소량 손등에 덜어 살짝 문질러 보았어요
손등에 덜어 놓았을때 컬러는 스킨톤이지만
계속 문지르다 보면 투명하게 색상이 바꿔요
향은 특별히 어떤 향이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닥터필굿의 약간 쏘는 연고같은 향은 아니구요
그냥 일반적이고 흔한 화장품 향인것 같아요
<제품 사용 전 후 비교사진>
제피부이지만 접사로 찍어보고 깜딱 놀랬어요
볼부분에 모공이 이정도로 많을줄이야
정말로 시급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새삼 느꼈죠
더 포어페셔널 바르기전에는
번들거리는 피부때문에 더욱 모공들이 눈에 띄는데
사용후 번들거리는 감은 없어지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면서
모공들의 흔적이 많이 최소화 되었어요
그무엇보다 가장 좋았던건
바를때의 느낌이었어요
닥터필굿도 바르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들잖아요
이제품은 닥필보다 질감이 더 무르고 부드러워 바르는 순간부터
발림이 끝나는 순간까지
마치 피부에 얇게 파우더를 바른것 처럼
(마치 실키를 피부에 얹힌듯)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느낌!!
그리고 저는 양조절을 잘 하지 않았음에도
바르는 대로 잘 흡수시키는 걸 봐서는
생각보다 모공이 많다는것에 느꼈죠;;
총평
장점: 올 여름 번들거리는 지성인들에게 필수품인 핫한 아이템이다
아담한 튜브형으로 파우치에 들고 다니며 오후 메이크업 수정에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실키 감촉으로 유분을 흡수하여 보송보송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단점: 닥터필굿과 댓갤을 섞어놓은 신제품이라는데 솔직히 댓갤의 브라이트닝 프라이머로써의 역할을
이제품에 어디에서 찾아봐야 할지 모르겠다
닥터필굿과 거의 흡사한 제품으로 닥터필굿의 24g에 45000원에 비하면
현저히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