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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2009년도 이제 딱 한달이네요.. 오늘이 달력의 마지막 장인걸 확인하고 착찹한 마음이 앞서더군요… 저도 이제 한달후면 서른여섯 마음은 젊은이 못지 않은데 서서히 중년으로 가는 제 모습이 아쉬울 뿐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미라지의 리뷰는 계속 됩니다.
대영제국의 기병대 Challenger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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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4 Challenger 전차 개발배경 및 특징
[야지를 주행중인 ChallengerⅡ전차 이는 현재 영국육군의 주력전차이다]
Challenger 전차를 실전화시킨 빅커스사는 1986년 11월에 자사 개발의 형태로 새로운 전차의 개발을 시작하였다. 그 배경에는 서독에 전개 중이던 영국 라인 주둔군이 장비하던 Chieftain의 후계 전차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영국 국방부는 대체 차량으로 미국제 M1A2, 독일의 LeopardⅡ, 프랑스의 Leclerc 등을 후보로 올려 영국제 ChallengerⅡ와 비교 검토하였다. 이 ChallengerⅡ는 Challenger에서 문제되었던 주포 명중률과 기동성의 향상에 주안을 두었다.
[120밀리 라이플포를 발사하는 챌린져 전차 영국은 과거 강선이 있는 라이플포를 최초로 전차에 장착한 전차의 종국국이으로 여전히 120밀리 라이플포를 고집하고 있는 유일한 서방제 전차이다. 이뿐아니라 독자적으로 운용하는 HESH(점착유탄) 때문에 다른 나토국가들과의 포탄의 호환성은 없다]
이들 후보 가운데 영국 정부는 역시 국산 전차를 채용, 1988년 12월에 시험용 차량을 발주하였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한 빅커스사는 이듬해 89년 8월까지 기초설계를 마치고 1990년 8월에 시험용 차량 7대를 제작, 9월부터 시험이 시작되었다.
[주행 테스트 중인 챌린져2 전차 챌린져1은 배치초기 화기관제장비에 결함이 있어 원거리에서의 명중률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완벽하게 해결이 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이어서 1991년 6월에 영국 정부는 ChallengerⅡ의 정식채용을 결정, 양산차 127대와 조종훈련차 13대를 발주, 1994년 양산 1호차가 완성되었다. 그리고 1994년 7월에는 추가발주로 259대의 생산계약이 체결되어 총 발주수는 386대가 되었다. 이에 따라 ChallengerⅠ은 순차적으로 2선으로 물러나게 되고 일부는 해외에 판매되거나 전차회수차등으로 개조되고 있다.
[챌린져2 는 영국육군이 자랑하는 현용 주력전차이다]
ChallengerⅡ는 M1A1에 도입된 디지털 컴퓨터의 개량형과 전장정보통제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차장용 조준경은 파노라마식으로 변경되어 전주시찰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이 조준경에는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열영상장치도 결합되었다.
[ChallengerⅡ는 M1A1에 도입된 디지털 컴퓨터의 개량형과 전장정보통제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차장용 조준경은 파노라마식으로 변경되어 전주시찰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이 조준경에는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열영상장치도 결합되었다.포수용 조준기에도 같은 장비가 장착되어 현용전차로는 상당히 정확한 조준능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수용 조준경도 같은 장비가 도입되었으며 영국 전차로서는 처음으로 완전 전기식 안정장치와 주포 구동장치가 채용되었다.
주포는 개량형인 120 mm L30A1이 채용되어 신형 열화우라늄탄도 사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관계통에서는 변속기가 신형으로 변경되고 이와 함께 디지털 자동제어장치가 도입되어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Challenger2의 주포는 120 mm L30A1 활강포를 장착하고 있다. 이는 영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주포로 라인메탈사의 120밀리포와 동등한 관통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형의 포탑에는 이 주포를 장착함과 동시에 방어력을 증가시킨 장갑이 장착되어 있다]
Challenger 2 는 영국육군에서 Challenger 1을 대체하였고 오만육군 주력전차로 영국육군 1991년 127대를 Challenger 2를 발주하였고 1994년 259대를 추가발주한다. 오만은 1993년 18대를 발주하고 1997년 추가로 20대를 발주하여 2001년 도입이 완료된 바 있다.
[챌린져2 전차는 M1A2 나 LEOPARD2A5/6형과 동급의 3.5 세대급의 현용전차로 특히 방어력면에서는 현용전차중 최고라 할 수 있다.]
Challenger 2가 영국육군에서 운용되기 시작한 것은 1998년부터이고 2002년 마지막전차가 납품된다. 영국은 2035년까지 운용할 예정이다,.
[챌린져2 전차의 웅장한 주행모습을 잘 볼수 있는 동영상]
Challenger 2는 배치되자 마자 실전에 투입되어 Bosnia, Kosovo-Serbia 와 2003년 Iraq전에 투입되었다.
제원
중량 62.5 tonnes
길이 8.3 m (전방 포신포함 11.50 m)
폭 3.5 m (4.2 m 부가장갑 장착시)
높이 2.5 m
승무원 4 (commander, gunner, loader/operator, driver)
장갑 Chobham/Dorchester Level 2 (비밀)
주무장 L30A1 120 mm rifled 포탄 52 발
부무장 동축기관총 7.62 mm L94A1 EX-34 (chain gun), 차장용 기관총 7.62 mm L37A2
엔진 Perkins CV-12 Diesel
출력 1,200 hp (895 kW)
출력대비중량비 19.2 hp/tonne
현가장비 hydropneumatic
행동거리 450 km (279 miles)
최대속도 59 km/h (37 mph)
l ChallengerⅡ MBT
[이라크전 당시 영국군은 새로운 증가장갑형을 장착한 타입으로 참전했다. 이는 일명 BASRA 타입으로 불리우며 안그래도 엄청난 방호력을 자랑하는 챌린져 전차의 방호력을 한층 업그래이드 시킨 타입이다]
[최근에는 RPG등의 휴대용 로켓발사기를 방어하기 위해 증가장갑에 닭장 형태의 슬랫아머까지 장착하여 방호력면에서는 당대 최고라 할만하다 사진의 차량이 새로운 슬랫아머를 장착한 챌린져2 전차이다]
챌린저 2에서는 주포가 신형의 55구경 120㎜ 참(CHARM) 라이플포로 바뀌어 포격의 정밀도와 위력이 한층 강화되었다. 베트로닉스(Vetronix:차량용 전자장치)에 있어서도 전차장용의 선회식 잠망경, 포격수용 신형 조준장치, 최신의 디지털 컴퓨터 등과 함께 이들을 연계하는 데이터 버스가 도입되어 대폭으로 근대화되었다. 이 베트로닉스는 가까운 장래에 그 기능을 향상시킬 여지도 남기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BICS(전장(戰場) 정보제어 시스템)나 새로운 항법장치의 추가도입에 의하여 챌린저 2의 정보처리와 전투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챌린져2 는 55구경 120㎜ 참(CHARM) 라이플포로 바뀌어 포격의 정밀도와 위력이 한층 강화되었다. 베트로닉스(Vetronix:차량용 전자장치)에 있어서도 전차장용의 선회식 잠망경, 포격수용 신형 조준장치, 최신의 디지털 컴퓨터 등과 함께 이들을 연계하는 데이터 버스가 도입되어 대폭으로 근대화되어 공격력 면에서는 M1A2 나 레오파트2A5/A6 에 버금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겠다]
포탑의 외형도 재설계되어 챌린저 1과는 다른 모습으로 되었다. 장갑으로는 제2세대의 초밤(Chobham) 복합장갑이 도입되어 장갑방어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그밖에 핵·생물·화학병기에 대한 방어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주무장은 120㎜ L30 라이플 탱크포 1문이며, 부무장으로 7.62㎜ 기관총 2정과 5연발 발연탄 발사기 2개를 장착하고 있다.
[Oshkosh트랙터로 수송되는 영국군 Challenger 2 전차]
2001년 말 현재 챌린저 2를 주력전차로 채용하고 있는 것은 영국과 오만의 육군(18량)뿐이다. 그러나 제작사인 비커스 디펜스 시스템사에서는 중동의 여러 나라들에 대한 수출용으로 동력장치를 독일제의 유로파워팩으로 바꾸고, 추가연료탱크의 장착으로 항속거리를 550㎞ 이상으로 연장시킨 최신형의 챌린저 2E를 개발하고 있다. 사막과 같은 가혹한 환경과 기후 조건 하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막용 전차인 챌린저 2E는 그리스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시험운행되었으며, 2002년 말경 그 생산형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라크의 바스라(BASRA)시에 주둔중인 Challenger 2 전차와 그를 바라보는 현지 이라크인 의 모습이 대비적이다. Challenger2 전차는 IED 등의 피해가 컸던 미군 전차에 비해 피해가 적어 영국군의 개발전략(속도를 희생하더라도 높은 방호력을 추구하는 )이 유효했음을 잘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무게 62.5t, 길이 8.327m(포신 포함 11.55m), 너비 3.52m, 높이 2.49m, 바닥높이 0.5m이며, 승무원은 4명이다. 항속거리는 450㎞(비도로에서 250㎞)이며, 노상 최대속도 56㎞/h이다. 등판력은 60%, 깊이 1.07m의 강을 건널 수 있다.
[챌린져2 는 3세대 전차 치고는 다소 출력이 부족한 1200마력급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여기에 60톤에 달하는 무게로 인해 최대속도는 56키롤 정도로 다소 낮은 편이지만 운영면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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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육군의 주력전차 Challenger 2
Challenger 2 는 현 영국육군의 주력전차 입니다. 이는 1980년대 개발된 Challenger 1의 개량형으로 Vickers Defence Systems (현 BAE System 지상사업부)에서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포 발사중인 챌린져2 전차의 모습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경험을 살려 장갑을 더욱 강화한 타입이 현재 도입 운영중에 있다. 이는 기존의 증가장갑에 창살 형태의 슬랫아머를 추가한 타입으로 적의 로켓 추진식 PRG등을 방어하기 위한 장갑이다]
영국 육군은 1991년에 127대, 1994년에 259대의 Challenger 2를 주문하였고, 오만 육군은 1993년에 18대, 1997년 11월에 추가로 20대를 주문하였습니다. 생산은 199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00년까지 386대가 생산되었으며 1998년 6월부터 영국 육군에 정식 배치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엔진의 매연을 이용 스모크를 발생시키며 기동시범을 보여주는 챌린져 전차 현재 영국군과 오만군에 약 300여대의 챌린져2 전차가 운영되고 있다]
Challenger 2의 특징은 강력한 공격력, 방어력 에 반면 떨어지는 기동성입니다.
이는 영국군은 전차설계에 있어 방어력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것과 무관하지 않는데 그에맞게 Challenger 2 역시 세계최강의 장갑 방어력을 자랑하는 전차입니다. 전신에는 초범장갑의 강화형 장갑이 차체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어느 서방제 전차보다 방어력면에서는 매우 뛰어나지만 반대로 최대속도등은 다소 떨어지는 편 입니다. (최고속도 시속 56km)
[이라크에서의 야간사격중인 모습을 담은 동영상.. 영상에도 볼수 있듯 밤에도 정확하게 적의 전차를 확인 명중시키는 모습을 봏수 있다. 현용전차에 있어 야간공격 능력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장비이다]
주포는 Chieftain전차의 주포인 L11 강선포의 후계형인 55구경장의 L30A1 120 mm Rifled포를 사용하는데 이는 영국군 특유의 High Explosive Squash Head (HESH) 점착유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라크전에 참가하여 활약하는 FV4034 Challenger 2 전차]
주요 탄종은 L27A1 APFSDS (혹은 CHARM 3라고도함), L31 HESH탄, 그리고 L34 백린연막탄등 49발을 포탑후부 버슬에 적재합니다.
[ 챌린져2 는 55구경장의 L30A1 120 mm Rifled 포를 사용한다. 이는 영국군 특유의 High Explosive Squash Head (HESH) 점착유탄을 사용하기 때문인데 이는 현재 영국군만이 운영하는 포탄으로 대전차뿐 아니라 대인 및 특히 콘트리트로 방호되는 건물의 공격에도 탁월하기 때문이다.이로인해 영국군은 나토군의 주요일원임에도 불구하고 나토공용의 포탄을 운영할 수 없다. 최근에는 미군도 (HESH) 점착유탄을 도입하려 시도중에 있다]
최근엔 KE(kinetic energy penetrators)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120mm Rheinmetall L55구경 활강포로 교체하는 사업을 위해 2006년 1월 시험 사업이 실시된 바 있습니다.
[이라크에서의 실전을 보여주는 동영상 120밀리 포의 반동과 포성이 대단함을 잘 알수 있는 동영상이다]
전투중량은 62.5t이며 추진기관은 Perkins 26.1 litre CV12 디젤엔진과 David Brown TN54 epicyclical 변속기(전진 6단, 후진 2단)을 사용합니다.
Perkins CV-12 Diesel 엔진의 최대 출력은 1200마력으로 기동성은 현용 3세대 전차들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최대 60~70km의 속력을 내는 다른 전차들과 비교, Challenger 2의 최고속력은 56km정도입니다. 그러나 실전에서 고속으로 야지를 돌파하는 경우는 드물기때문에 전투력에 큰 문제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챌린져2 전차의 추진기관은 Perkins 26.1 litre CV12 디젤엔진과 David Brown TN54 epicyclical 변속기(전진 6단, 후진 2단)을 사용한다. 1200마력급의 현용 전차치고는 좀 낮은 출력이지만 운영에는 별다른 문제는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방에는 추가의 증가연료통을 장착할 수 있으며 이경우 행동반경은 비약적으로 증가된다]
Challenger 2 는 1991년 걸프전과 이라크전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전에 참가하였으며 이곳에서의 임무를 바탕으로 슬랫아머를 장착한 최신 장갑갑화형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가장 최신 챌린져2의 전차 타입이 Anti-Heat Fence 를 장착한 타입으로 방호력 부분에서는 현존하는 전차중 최고라 할수 있다]
[새로운 장갑을 장착한 Challenger 2는 취약했던 포탑과 차에 후방까지 완벽하게 방어가 가능하도록 개조되었다]
Challenger 2 는 비록 기동성은 떨어지지는 이는 전통적으로 전차를 보병과 함께 하는 움직이는 토치가로 보는 영국의 오랜 전술에 따른것이기도 하고 앞서 이야기한대로 전장에서의 최고속도보다는 방어력에 더 치중한 전차설계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서방제 포들이 서로 포탄의 호환성을 가지는데 반해 영국제 전차들은 독자적인 High Explosive Squash Head (HESH) 점착유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포탄효울성면에서도 다소 떨어집니다.
[바라쿠다 신형 위장막을 장착하고 주행중인 최신 챌린져2의 모습 챌린져2 는 당분간 영국군의 주력전차로 쓰일 예정이다]
하지만 공격력 면에서는 최고의 전차중 하나라 평가받고 있을 정도로 초기형 챌린져 전차와는 달리 우수한 화기관제장치와 주포를 지녔으며 특히 방호력면에서는 세계 최고라 불리울 정도로 매우 우수한 방호력을 가진 전차 입니다.
[전차의 후방 엔진실을 공격하여 기동불능을 만들어 공격하는 게릴라들의 전술에 맞서 창살형태의 장갑을 장착한 타입이 바로 최신의 Anti-Heat Fence 타입이며 이는 RPG같은 로켓무기에만 효용이 있다]
참고싸이트 및 실기체 자료출처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war513/products/en_message.asp?id=6)
하비보스 홈페이지 (http://www.hobbyboss.com/)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위키대백과 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Challenger_2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2227.html?p=1&t=3)
심심한뽀송이님 의 블로그
( http://podor.egloos.com/1337698)
출처:[전차의 역사] T-34 전차 각 형식 식별 포인트
출처 http://podor.egloos.com/1337698 (심심한 뽀송이)
참고서적
세계의 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98 전차연감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5.1)
세계의 전차 1946~2000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
컴뱃암즈 21~23호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년 6,7,8 월호 특집기사중)
ㅇ 한상철, 한기상, CD 롬 : 세계 각국 전차 소개,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1999
ㅇ 유승식, 21세기의 주력병기, (주)군사정보, 1998, pp206~207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9.12.2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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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결국은 트렘페터 챌린저...사야겠군요. 훌륭한 리뷰 늘 잘보고 갑니다 ^^
아놔.....한 2년 된거 같아요.... 나팔수제 이라크2003 버전 사제기 해 놓은지.... 손이 근질근질.... 헐어서 맹글고 싶게 만드는 리뷰임니다......
일단.... 작업실 부텀 세팅하고 있는 중인데.... 2년동안 맹글기는 2호전차 하나에 메르카바 마크4 ....1년에 하나 완성할까 말까한 속도에... 작업실만 3번째 옮기네엽.....
이사.... 모델링의 대표적 주적이 아닌가 싶다능.....
바스라 버젼도 꼭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만들기는 좀 그렇치만 포스는 타미야 제품 능가하는 수준 입니다.
오~~영국전차운용개념이 이런거였군요.....
영국의 전차운영은 예나 지금이나 방호력 위주의 보병지원 차량의 운영입니다. 속도를 떨어뜨리더라도 든든한 방호력과 강펀치로 적을 잠재운다는 전술이 기갑전술의 기본이죠..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는 이스라엘의 메르카바 전차가 있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영국이 아주 보수적이라고 알려져있는데 뽑아내는 무기들의 디자인을 보면 미국보다 더 혁신적인것 같습니다~~
장갑과 엔진분야에서 영국의 기술력은 아직까지는 최고입니다. 서방제 전차의 기본 장갑으로 쓰이는 공간장갑의 일종인 초밤장갑도 영국이 개발한 것이고 앞서 알려드린대로 세계최초로 제트엔진을 개발한 나라도 영국군입니다. 쵸밤장갑은 M1 씨리즈에도 쓰이고 있고 미국을 통해 우리의 K1 전차 계열에도 널리 쓰이고 있죠..
초딩때 사촌형이 아카제(맞나??) 저 탱크를 만들고 엄청난 자랑을 떤 몹쓸 기억이 있어요...ㅡ,,ㅡ
사촌형이 만든건 이게 아니라 치프텐 일겁니다. 챌린져2의 아버지 뻘 되는 전차죠.. 아카데미는 이 전차를 만든적이 없고요.. 타미야에서 나온치프텐 씨리즈를 카피해서 얼마전까지 팔아먹었답니다. 치프텐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리뷰한게 있습니다. 외형이 비슷해서 헷갈리죠.. 치프텐이 끼진 영국현용전차의 영향이 그만큼 크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치프텐였군요...^^;;
지금 이거 거의 다 만들고 도색하려고 대기 중인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첨하는 도색이라 무지 떨리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