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ECC 영어유치원에서 졸업식이 있었어요.
학원 내에서 졸업식을 진행하여서, 학원으로 찾아갔아갔답니다.
학원에 넓은 교실이 있어서 현수막을 크게 맞춰서 걸어놓으셨더라구요.
장미꽃 호일에 제가 꽂혀있을때라,
장미꽃 호일 기둥을 만들어갔는데, 현수막하고 은근 잘 어울리지 않나요? *^^*
실내에서 하는 행사는 강당행사처럼 풍선이 완전 커버리면 공간이 답답하게 보여요.
이런 호일풍선들로 장식해주면 공간을 예쁘게 꾸밀 수 있답니다. ^^
빨간 장미꽃 호일의 색상이 선명해서 기둥부분을 진한 초록색을 쓰면 촌스러울까봐
연두색 계열로 기둥을 만들어봤는데, 은은하게 장미꽃 호일 풍선을 받쳐주는 것 같아요.
벽면에는 라이트계열의 펄풍선을 사용해서 요래조래 풍선을 붙여보았어요.
풍선을 붙이기위해, 투명 테이프를 쫘악쫘악~~ 자르는 모습을 본 외국인 선생님들께서 입을 다물지 못하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면서 우리보고 전문가래요.
아까 테이프 자르는 모습봤다면서...
(풍선으로 전문가 인정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테이프 자르는 모습에서 인정받았어요.ㅋ)
출입문에 풍선아치를 만들었어요.
색상은 벽면 장식과 통일성있게 가기 위해서 라이트계열의 펄풍선들이예요.
은근 고급스럽고 화려하죠?
이 색상컨셉으로 계속 아치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번 기회에 만들어보았는데,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풍선가게 신지영 010-924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