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개통,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토지보상 및 개발정보 지존]

4단계 `보훈병원 ~ 고덕강일1지구` 기본계획 수립 중

국토부 ‘강일-미사 연장사업’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포함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가 다음달 1일 개통됩니다.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노선도> 

26일, 서울시 도시철도계획부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과 강동구 둔촌동(보훈병원)을 연결하는 연장 9.192㎞ 서울도시철도 9호선 3단계가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에는 현재 9호선의 종착역인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삼전역, 석촌고분역, 송파나루역, 한성백제역, 둔촌오륜역, 중앙보훈병원역 등이 신설 됩니다.

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까지 연결하는 연장 3.8㎞ 9호선 4단계 구간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서울지하철 9호선 4단계 노선도> 

9호선 4단계 구간은 지난 5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습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마무리되면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을 하게 됩니다.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등학교,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 1지구까지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개통시 서울 동쪽 강동구에서 강남 진입이 30분 내로 단축됩니다.

한편, 국토부는 강일동과 하남미사지구를 연결하는 ‘강일-미사 연장사업’을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포함시켰습니다.

국토부는 이사업에 1891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9호선 후보노선이었던 ‘고덕강일1지구~강일 연장안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국토부 계획안에 따라 9호선이 강일동에서 하남시 미사지구로 이어지려면 고덕강일1지구와 강일동 사이 구간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강동구는 고덕강일1지구~강일 연장안이 서울시 도시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면 현재 용역 중인 4단계 사업과 동시에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 www.gzon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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