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복산(253.4m) 숲속나들이길을 3번(6/18,20,21)에 걸쳐 도계동체육공원과 창원누리길,봉림동,명지여고,지귀동 방면으로 탐방을 하면서 지면과 사진을 통해 소개를 해 드림니다.♣
¶ 태복산 : 태복산에 관한 정보가 인터넷으로는 알 수가 없어 내가 아는대로 태복산(253.4m)은 높아서 명산이 아니라 적은 노력에도 많은 기쁨을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시골 고향의 나의 어머님 같은 그런 산임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담니다. 산행 & 탐방 길은 황토 흙이며 경사가 완곡.완만하여 어렵지 않았으며 탄력성과 흙 내음이 코끝에 스치는 시골의 정감에 콩가루를 넣어 만든 우리 어머니의 손칼국수를 생각나게 합니다. 약수터와 편백나무숲, 산상의 운동장, 쉼터 정자에 그늘막, 여기 저기 널린 앉을 곳들과 체육시설 등등은 주민 모두를 건강하게 만드는 그런 산인 것 같습니다.(18일 탐방시 정상 밑에서 소나기와 함께 뚜꺼비도 만났담니다)
* 산행 및 탐방코스 : 도계동체육공원과 창원누리길, 명지여고, 봉림동, 지귀동 방면을 탐방코져 많이 헤메고 다녔음.
1) 도계동체육공원 - 누리길 - 숲속나들이길 - 봉곡동삼거리갈림길 - 약수터 - 체육시설 - 쉼터(팔각정) - 태복산(253.4m) - 편백나무산림욕장 - 제2약수터 - 명지여고 - 체육공원
2) 봉림동 - 태복터널다리 - 삼거리갈림길 - 약수터 - 체육시설 - 쉼터(팔각정) - 태복산(253.4m) - 편백나무산림욕장 - 지귀동갈림길 - 지귀동 L.H 아파트 - 코오롱아파트 - 봉림동들머리
3) 산행시작(들머리) - 정상(태복산:253.4m) - 산행 & 탐방완료(날머리) : 원점회귀 산행
* 산행 & 탐방거리 및 시간 : 약 3.4km / 1.3시간(만보기로 9,140 걸음) /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너무 더움 지귀동 -> 봉림동 들머리까지 걷는데 몸시 힘듬.
* 태복산(253.4m) 산행 & 탐방 사진들
태복산(253.4m)은 도계동을 중심으로 명지동, 명서동, 명곡동, 봉림동, 반지동, 지귀동까지 주민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아우러는 그런 산인 것 같습니다. 태복산(253.4m)과 구룡산(432m), 천주산(638.8m)을 연결하는 누리길은 있으나 중간 중간 산행 길의 단절로 그늘진 그늘막과 쉼터가 부족하여 이용 하기에는 그리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이상으로 3일간의 태복산(253.4m) 산행 및 탐방을 마침니다. 끝.
첫댓글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나 가까운데 있어도 한 못가봤는데 이제 한번 가 보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