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신헌)이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일부터 13일까지 영플라자 명동점에 SM타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SM타운 팝업스토어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을 모티브로 개발한 티셔츠, 액세서리, 문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플라자 명동점 1층 입구와 지하 1층 Y놀이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SM타운 팝업스토어는 점포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일 오픈 첫 날 소녀시대가 매장에 방문, 영플라자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영플라자 외관에는 소녀시대 팝업 매장을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롯데백화점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유명 연예 기획사와 협업을 구상하던 중 첫 번째 작품으로 SM타운과 팝업 매장을 열었고 향후 이들과의 공동 상품기획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종견 자주 MD 팀장은 “자주 MD팀이 운영하는 편집숍 ‘코오스’ 명동점에 YG의 기획 상품이 숍인숍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여 롯데 광복점도 추가 오픈했다.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한 패션 상품의 개발로 영층 및 외국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SM과도 새로운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 : 패션채널(www.fashion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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