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다녀왔다. 오늘은 특히 버스와 날씨가 좋았다. 버스에는 VIP가 적혀있었고, 날씨도 장마 때문에 비가 올거 같았는데, 다행이도 비가 오지 않았다.
그래서 달려 달려 도착한 개태사!!! 개태사는 고려의 태조 왕건이 힘을 과시하기 위해 이 절을 지었다. (또한 후백제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안에 대웅전에는 석상이 서있었다.(그래서 석불입상임) 그리고 큰솥이(철확)있었는데, 우리집 식탁 2개 합친거같이 컸다.(그만큼 여기에 사람들이 많이 살았음) 그리고 철확에는 일본사람들이 가져가려다 재앙으로 두고 갔다는 전설이 있다.
그다음 관촉사에 갔다. 하지만 나는 배가 아파서(체함) 가지 못했다. 그런데 관촉사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미륵불이 있다고 한다.(나는 그동안 곤충들을 관찰했다.)
그리고는 계백장군묘,백재 군사박물관에 갔다. 계백장군묘에는 사당이 같이있어서 거기서 묵념을 했다.그리고는 군사박물관에 가서 학습지를 풀었다. 여러가지를 풀었는데, 좀 힘들었다. 그리고는 그네 의자에 앉아서 놀다가 차를 타고 집에왔다.
날씨가 화창한건 좋지만, 배가 아파서 관촉사를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첫댓글 의성아 지금은 괜찮니? 하필 은진미륵을 보러갈때 배가아파 아쉽다..정리 잘 했어~~!!
그래 하필 그때 아프다니!! 밥은 잘 먹더군^^여하튼 다행이야~~9월에 준석이 데리고 오면 고맙지...
개태사 철확전설 재미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