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자력발전 사고당시 사진입니다.
당시 상황은 정말 최악이었죠.
지도 아래로 내리시면 나오는 폐허가 된 사진들은 그 당시의 사진도 있지만
현재의 사진들도 있습니다.
그때와 지금 달라진 건 없습니다. 체르노빌원자력발전 사고
이후 버려진 땅 그대로입니다.
방사능 수치가 조금씩 낮아지고있어 사고가 일어난지 25년이 지난
지금은 허가된 사람들에 한해서 정해진 시간만큼만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그것도 체르노빌 전 지역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에 의해 정해진 지역에만 해당하죠.
체르노빌원자력 발전사고당시 방사능 유출은 비단 체르노빌의 문제만은 아니었죠.
유럽과 러시아 일대는 발칵 뒤집어졌었죠.
유럽으로 확산된 지도
25년전이나 지금도 똑같다고 하네요.
현재 일본원전이 폭발한 지역도 향후 버려진 땅으로 남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답니다.
이미 20만명이 대피한 상황이어서....휴
죽음의 도시같이 고요하기만 한 도시 체르노빌 현재는 재건을 위해 움직이고 있긴하죠...
방사능이 일반지역과 같아지려면 얼마나 더 긴 시간이 걸릴 지
알 수가 없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사람들입니다.
체르노빌원자력 발전사고 당한 사람들과 그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낳은 아이들...
장애를 갖게 된 아이들의 사진들이 간혹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했죠.
그 아이들은 그 사고가 무엇인지도 모른 해 그 사고 때문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거죠.
얼마전 다큐프로에서 체르노빌을 방문햇는데요 아래 사진같이 그 모습들이
그대로 남아 있었죠. 1985년의 신문이 널부러져 있고
방독면과 그 밖의 일상적인 잡동사니들이 널부러진채로........
일본원전에서의 방사능 유출피해가 더 확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일본의 지진피해 소식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매일매일 뉴스를 볼때마다!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와 더 큰패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무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