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
배우의 길/ 스타의 세계
신세대 제작자, 영화인들, 스타들은 강남, 청담동으로 이주했다? 아니다!
충무로를 외면할 뿐이다. 충무로는 휴면상태!
왕년의 영화인의 거리, 충무로에 봄은 오는가?
그 진단과 해법을 찾는다!
-프롤로그-
아티스트 패밀리는 우리 시대 양심이다. 예술인 친목 모임이지만, 문화 영화 발전을 위한 문화운동, 예술운동도 겸하는 우리 시대 촛불이다.
20년만에 글을 쓴다. 20년이 흘렀어도 변함없는 영화계, 방송계의 현실에 통탄을 금치 못한다. 20년전 영화계, 방송계, 언론계에 ‘진짜 스타만들기’란 글을 써 보냈다. 대중이 아닌 영화. 방송계의 부조리와, 영화 발전. 방송 언론계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에게 보낸 글이 당시 언론과 영화계 방송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 이후로 난 글쓰기를 접었다.
한마디로, 나만 물먹었다. 달갈로 바위치기.
절대 양심바른 입바른 소리 안하기로 했었다.
큰 맘 먹고 글을 쓴다. 이젠 후배들을 위해, 문화 영화 발전을 위해 무엇인가 느끼게 해주고 싶다. 영화계 후배들에게는 선배로서, 원로 선배들에게는 후배로서 답답한 마음과 안타까운 영화계 현실을 30년간 겪으면서 느낀 점, 바라는 점을 어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계몽시키고 이해시키겠는가.
그래봤자, 허공의 메아리.
그래서 이 글을 쓴다. 모든 예술인들이 공감하고,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을 순수하게 봐줬으면 한다. 격의없이, 왜곡없이 말이다. 요즘의 안타까운 세태를 들여다 본다.
요즘 같은 시절, 바쁜 세상, 누가 이런 글 쓸 사람이 있을까. 단연코 없다. 포장된 글이 아닌 솔직한 마음으로 글을 쓴다. 이해해주길 바란다.
추억속으로/ 30대 영화배우 개인 매니저 시절,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중이던 배우 윤미라와 녹화후 잠시 휴식중 즐거운 한 컷.
배우의 길, 외로운 투쟁이다. 자기와의 싸움이다!
진짜 스타가 되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바로 연기력!
실력이라고 말하고 싶다.
두 번째는 처세이다.
세 번째는 부지런함.
네 번째는 지식.
다섯 번째가 건강이다.
과연 스타란 무엇인가?
일류배우, 이류배우, 삼류배우, 영화계 속어인 쌈마이? 니마이 A급 감독. B급 감독. C급 감독. A급 제작자, B급 제작자, C급 제작자? 무엇을 기준으로 이렇게 인간을 평가하고 절하하는가? 이유는 무엇인가? A급이 어디 있고 B급, C급은 어디 있는가? 인간은 다 평등하고 하늘 아래 다 같다.
굳이 따지자면 인격, 성품은 다를 수 있다. A급, B급, C급 양아치.
바로 이것, 생각이 A급 처세가 A급이 되어야 된다
처신과 생각이 명품인 사람들이 A급이라 할 수 있고, 일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시대 진짜 스타요, 양심이고 희망이라 할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속 배우는 주연, 조연, 단역이건 모두 배우이다. 그 위치가 하루 아침에 뒤바뀌는 게 영화, 방송계이다. 특히 배우지망생들은 스타가 되려고 하지 말고, 배우가 되려는 마음으로 입문해야 한다.
아름다운 시절, 앞만 보고 열심히 뛰었던 순수한 시절, 탤런트 강남길과 CF 삼진제약 게보린 스케줄 논의 기념샷.
아는게 힘! 공부해야 된다!
배우는 타인의 삶을 연기해야 되기에 더욱 인생을 알아야 된다.
신인배우건 배우지망생이건 연기만 잘 한다고 자만하거나 처신을 못하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배우는 될 수 없다. 반짝 스타는 될지언정 남이 인정하는, 대중이 인정하는 진짜 배우는 될 수 없다는 말이다. 인정도 안한다!
배우가 된다는 것, 배우의 길을 우습게 보면 큰 오산이다. 배우 10년차, 20년 경력의 배우들도 아직도 열심히 배우고 공부한다. 진정한 배우가 되려면 실무경험은 없을 지라도 최소한 1~2년 정도 이론공부라도 하며 피나는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자기분야에서 기본 10년은 경험하고 느끼고 보고 배워야 비로소 조금 눈을 뜬다. 현장을 알아야 되고 영화, 방송, 언론, 스탭의 세계를 알아야 된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만 잘 하는 것, 노 노 노이다.
쉽게 스타가 되어 CF나 들어오고 갑자기 열혈팬들이 생겼다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처신을 하다가는 하루 아침에 망가지고 사라지는 신인배우들 많이 봤다.
배우가 연기만 잘한다고 진정한 배우라고 할 수는 없다. 최소한 영화 세계의 매카니즘은 조금은 알고 지식을 갖춰가며 배우의 길을 가야만 성공이, 희망이 보인다.
추억 속으로/ 배우 매니저 시절 MBC에서 탤런트 노영국 선배와 잠시 휴식시간, 스케줄 논의중.
매력적인 처세술,
인간미 넘치는 배우가 되라
배우는 마음과 마음으로 먼저 통해야 된다. 대중과 영화 관계자들과 훗날 좋은 배우로 평가되려면 연기력도 중요하지만, 대인관계에서도 처세가 매우 중요시된다.
배우는 대중에게 관심의 대상이기에 항상 처신이 중요하다. 자신을 낮추는 겸손, 따뜻한 인간미, 동료간 선후배간의 예의 등 처세가 중요하다. 선후배간, 동료간 영화관계자, 언론기자, 대중들에게 이기주의다, 버릇없다, 싸가지가 없다라는 말이 계속 소문나면 배우로서, 스타로선 이미지상 타격도 있고 배우로서의 생명은 끝이다.
가장 중요한건 인간미와 겸손, 타인에 대한 배려와 따뜻함이 느껴지면 일단은 성공이다. 연기보다 외모보다 인간미를 먼저 인정받아야 된다. 그것이 바로 배우의 매력이다.
평소의 처세와 처신이 바로 매력이다.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사생활도 두말할 것없이 깨끗해야 된다.
추억 속으로/ 좌) 전 한예종 총장, 영화 영원한 제국,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을 연출했던 박종원 감독. 모 영화제작사 제작총괄이사로 재직시절, 제작사에 연출관계로 방문한 박감독과 기념샷.
돈으로 배우된 사람,
돈으로 망한다!
배우는 영화감독의 세계, 촬영감독의 세계, 조명이 뭔지. 영화 제작 세계, 영화 역사, 배우역사, 스탭 세계, 연예부 기자의 세계, 언론 세계, 배우 홍보, 매니저 세계, 선후배간의 예의 등등 배우를 하면서 많은 지식을 공부해간다. 터득해 나간다,
상처도 받고, 대접도 받고, 무시도 당해보고, 선후배에게 이용도 당해보면서 성숙해지는 것이다. 다양한 경험들을 하면서 배우의 짬밥이 생기고 내공이 생기는 것이다. 잘난 척하다 물도 먹어보고, 건방떨다가 한방에 망신도 당해봐야 비로소 겸손한 배우가 된다고 생각한다.
사진/ 고 황해선생과 원로 가수 백셜희 여사의 아들인 국민가수 전영록과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좌). 전영록과 강철수는 영화배우 2세로, 서로 사촌지간이라고 말할 만큼 친밀한 영화인 패밀리이다.
영화역사, 스탭세계, 영화 매커니즘, 한국영화감독의 세계, 배우족보 등등 이론적으로도 공부하고 현장에 나오면 배우로서의 실수도 하지 않을 것이다.
스타되어 시집이나 잘 가야지... 가벼운 생각을 가지고 들어온 신인배우들과 배우 지망생들은 큰 실수이자 큰 오산이었다는 걸 1~2년 지나면서 깨닫게 된다. 그만큼 배우의 길을 우습게 보면 안된다는 말이다. 자기와의 외로운 투쟁을 할 것을 각오하고 연기자의 길을 가야만 진정한 배우가 되는 지름길로 가게 될 것이다.
사진/ 좌로부터 한국 액션영화의 두 거장, 김정용 감독과 남기남 감독, 영화인 2세, 강철수VN엔터테인먼트 대표와의 만남.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충무로 영화계의 제작자나 감독들에게 무명배우 신인배우들이 스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질문하면, 흔히 돈이 있거나 빽이 있거나 인맥이 좋거나 몸으로 때우거나 실력이 있거나 해야 스타가 된다라는 말들을 해주었다. 그 당시엔 그 대답이 영화계의 정설, 현실이었기도 했다. 그 때는 영화계가 신비주의였을 뿐 아니라, 영화계의 벽이 두터웠고, 정보부재였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틀린 말이다. 세상은 변했고 차디찬 디지털 정보화시대, 웬만한 SNS, 인터넷상에서도 정보공유는 물론 수많은 소통의 네크워크가 열려 있다.
부모의 돈으로 배우가 된 사람은 돈으로 망한다. 돈 떨어지면 그 친구 캐스팅 안한다. 결국 돈으로 망한다. 촌지로 기자와 사귀면 촌지 안주면 기사 안 나온다. 곧 돈으로 망한다.
몸으로 배우가 된 사람, 최후엔 몸으로 망한다. 마지막은 자살 아니면 고급창녀로 전락하는 길만 남았다. 너무 심한 말 아니냐고? 아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그게 현실이다.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사건들 봐라. 얼마나 삶이 고달프고 괴로우면 비극적인 선택의 결과를 택하겠는가.
사진/ 50년 영화계의 산중인이자 대한극장 성공신화의 주인공, 임철호 전무(주)세기상사 본부장)와 영화계 후배인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의 만남. 두 사람은 영화예술계의 발전과 화합, 영화 예술인 원로 모시기, 사회봉사 등에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임철호 전무는 아티스트 패미리 자문위원이다.
선후배 사랑없이
충무로의 봄은 없다!
결론! 성공한 배우가 되려면 실력이다. 노력이다. 부지런함과 대인관계 처세술, 겸손, 인간관계 그리고 기다림이다. 나머지는 하늘의 뜻에 맡겨야 된다. 때를 기다려라.
소수이겠지만, 일부 배우들은 동료들, 선후배들간 앞에서는 인사하고 칭찬하고 웃고 떠들다가도 뒤돌아서면 바로 씹고 욕하고 모함하는 배우들도 있다. 남 욕하기 전 자기 자신을 뒤돌아봐야 된다. 선배사랑, 후배사랑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외로울 뿐이다.
모든 배역이 다 내 배역이 될 수 없다. 자기가 소화할 수 없는 배역, 시간상 스케줄상 할 수 없는 배역들은 감독들에게 서로 소개해주고, 추천해주는 선후배 사랑이 있어야, 충무로의 봄은 온다고 굳게 믿는다.
선후배 사랑없이는 충무로의 봄은 없다. 말 많고 탈 많은 배우들은 배우의 자세를 갖추지 못한 것과 같다. 말 많은 배우치고, 말이 앞서는 감독치고 성공하는 배우, 감독, 제작자 보지 못했다.
의리, 사랑, 화합없이 충무로를 향하는 스타들의 발걸음 또한 없을 것이다. 생각이 삼류인 삼류 제작자, 삼류 감독, 삼류 배우들만 어슬렁거리게 될 것이다.
사진/ 셰익스피어 연극 햄릿의 주요 출연진 배우들과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이 함께 했다. 좌로부터 중견배우 이계영, 뮤지컬 스타 주원성, 오필리어 윤화영, 강철수 부회장, 대학로의 샛별 최종윤, 중견배우 조영화, 양형호. 이계영, 주원성, 최종윤, 조영화, 양형호, 국호는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들이다.
오늘도 눈먼 놈 없나? 등칠 놈 없나? 호구없나? 밥 사줄 놈 없나...삼류들만 커페숍에 앉아 이바구만 떨다 저녁이 되면 호구 후배, 호구 선배, 맘좋은 영화인들에게 밥이나 얻어먹고 들어가는 영화인들만 늘어나겠지.
10년 전부터 갖고 다니던 시나리오, 20년 전부터 들고 다니던 퀘퀘묵은 시나리오 가지고 원로 배우, 단역배우들, 스탭들에게 구라치면서 밥이나 술이나 얻어먹는 일들이 이어지는한, 상처받는 배우들과 영화인들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
내일 영화 들어간다, 모레 들어간다, 투자 다됐다, 배우만 캐스팅되면 된다면서 구라치는 소수 개념없는 영화인들은 이제는 충무로에서 사라져야 신선한 영화인들의 거리가 될 것이다.
소수의 개념없는 영화인들이여, 자존심을 갖길 바란다. 돈 없으면 나오지 말길 바란다. 부업을 해서라도 제대로 폼 잡을만하면 충무로에 나오길 바란다. 진정한 터줏대감이라고 인정받고 싶은 영화인이라면 자존심을 갖길 바란다. 밥, 술 얻어 먹지 말고, 밥 사고 술 좀 사길 바란다. 없으면 나오지 말자. 충무로, 그것이 영화인의 마지막 예술인의 자존심이다.
글이 너무 디테일 했다. 그러나 이렇게 솔직하게 쓸 수 있는 충무로 영화인, 양심어린 충언의 글을 쓸만한 사람들이 더 많이 나와야 충무로는 발전하고 예전의 명성을 얻을 것이라 믿는다.
"당신이 우리 시대 진짜 스타입니다!"
VN종합엔터테인먼트 강철수 대표(아티스트 패밀리 부회장)은 영화인 2세로, 대표작 영화 ‘월하의 공동묘지(권철휘 감독)’, ‘팔도강산(배성인 감독)’, ‘김약국의 딸들(유현목 감독)’로 유명한 추억의 스타 강미애 여사의 장남이다. 강대표는 아티스트 패밀리 단체를 기획/탄생시킨 주역이다. 또한 강대표는 과거 유명 영화배우 및 무명 배우들을 스타만들기로 유명했던, 1세대 연예인 전문 매니저 출신이기도 하다.
갇대표는 1978년 당시 영화 제작사로 유명했던 동아흥행의 전속 영화감독이었던 문여송 감독 연출부로 입문한 후 지난 30여년간 충무로 영화계에서 유명 영화배우들의 매니저, 광고회사 대표, 영화사 프로듀서, 종합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문화예술 운동가로 활동해 왔으며, 충무로 영화계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혁을 실천하는 영화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강철수 대표는 1996년 당시, 영화 방송 언론계에 재벌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진출의 허와 실, 비전문가 연예인 매니저들의 비리와 부조리, 소수의 영화 관계자, 방송인, PD, 연예 언론기자들의 비리와 의식 부재 등등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 소신을 밝힌 화제의 기획 연재 컬럼 '진짜 스타 만들기' 를 기고, 당시 방송 영화 언론 기자들을 비롯해 영화예술계, 정재계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충격과 화제를 모았으며, 당시 수많은 언론사 인터뷰와 컬럼 요청을 받을 정도로 사회적 이슈를 몰고왔던 화제의 인물이다.
강철수 VN종합엔터테인먼트대표 프로필
현) 아티스트 패밀리부회장
현) VN종합엔터테인먼트대표
영화사 동아흥행, 문여송감독 연출부 입문(1978)
광고기획사 기획실장 / 한국CM실장
강프로덕션 대표
영화배우 매니저
영화배우 주연 데뷔(1996)
한국영화기술교육원 수료
태창영화사 프로듀서
영화사 파이브스타 총괄이사
엘지항공 여행사 상무이사
새롬모터스 상무이사
언론 기고(1996, 일간지/스포츠지/월간지)
진짜 스타 만들기 / 가짜스타 죽이기 /우리 시대 진짜 스타들
글/ 강철수 (아티스트 패밀리 부회장)
사진 제공/ VN미디어
-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http://blog.naver.com/artistfamily
-아티스트 패밀리 http://cafe.daum.net/artist-family
-VN 엔터테인먼트 http://cafe.daum.net/vnentertainment
- 아티스트 패밀리 공식 홍보대행사: VN미디어( Vision & Next Media)
문의 / 02-515-0655 http://blog.naver.com/vnmed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