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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
금산산장
금산산장은 한때 비구니가 거처하던 자그마한 암자였다. 그러던 것이 비구니가 떠난 뒤 비워져 있다가 100여년 전쯤 그 암자를 사들인 이가 집을 들였단다. 당시 ‘부산여관’이란 간판을 달고 보리암을 찾은 신도들이나 행락객들에게 방을 내주거나 밥을 해줬단다. 주인은 4대에 걸쳐 한 자리를 지키며 영업을 해오고 있다. 여전히 방을 내주고 있긴 하지만 시설이 허름한데다 보리암 입구까지 찻길이 나면서 구태여 숙박을 할 이유도 없어졌으니 방은 거의 비어있다. 그 대신 간간이 찾아드는 관광객들에게 부침개를 부쳐주거나 밥을 해주고 있다.
금산산장에서 가장 이름난 것이 청주와 막걸리다. 바위산의 정상 부근에 집이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바위 사이로 솟는 물이 있기에 가능했다. 신기하게도 산 정상 부근인데도 집 뒤의 코끼리바위와 돼지바위 사이에서는 물이 났다. 산장지기는 이렇게 솟는 물로 손수 누룩을 띄워서 막걸리와 청주를 빚어낸다. 막걸리를 담가서 맑은 윗술을 떠낸 쌉싸래한 맛에 청주의 향이 특히 짙다고 한다
문화일보 2010년 12월 29일자 발췌
좌선대
금산 제20경
옛날 신라의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등 삼사가 수도좌선을 하였던 자리라고 전해진다
상사암(상사바위)
금산 제27경
옛날 남해 상주에 살던 한 사내가 이웃에 사는 여인에게 반하여 상사병에 걸려 사경을 이르게 되자 이를 알게 된 여인이 이곳에서 그 사내의 순수한 마음을 받아들여 사랑을 이루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상사암(상사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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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창립 산행이니만큼 미리미리 예약해주세요.. 늦게예약하시면 함께떠나지 못합니데이...
할미꽃 2석예약 입니다
산방울 11명 예약.
뉴라이프12명 예약
예 감사합니다.
임 영춘님5명예약
예 감사합니다.
김진봉님 2석예약
신부기님 2석 예약
신여사님 박여사님 예약
이규성님 이정규님 예약
북산사모10명
예 감사합니다.
조영희님 4석 예약
초연님3석예약
김영희님예약
좌석 한정 관계로 조기예약 마감 될수있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남해 금산 보리암 창립산행 많은관심에 조기예약 마감되어 감사합니다. 함께떠나지못한 회원님들 많은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예약은 엄슴니까ㅡㅡ?
총무님 반갑습니다. 여러 정황으로보아 추가예약분은 소수인원일듯 합니다만. 저녁임시 이사회날 논의 해봅시다.
강찬대님 예약 5자리 부탁드립니다. 현재 35 36번 까지 포함하면 총 7자리입니다^^
강찬대님 여러회원님과 함께 떠나지못한 아쉬움을 어떡해야하나요. 미안합니다. 좌석한정관계로 다음산행때에 뵙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