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주산은 ‘프레시넷 세트’를 주요 백화점과 전국의 할인점에서 판매한다.
꼬든 니그로와 까르따 네바다 와인으로 검은색 병의 꼬든 니그로를 마시며 묵은 해를 털어버리고,
황금색 병의 까르타 네바다를 마시며 새로운 해의 각오를 다지기에 알맞은 스파클링 와인이다.
상쾌한 과일 향과 섬세한 기포가 오랫동안 피어오르며 마시는 순간 즐거움을 더 해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프렛시넷 375㎖ 1만1500원, 750㎖는 2만원.
■ 롯데닷컴은 1000만원짜리 컬트 와인세트를 내놓았다.
97년산 최고급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 2병(스트리밍 이글, 브라이언트 패밀리)과 몽블랑 만년필이 한 세트로 수량이 많지 않아 3세트만 한정 판매한다.
■ 설을 앞두고 ‘웰빙(well-being)’ 개념이 접목된 선물세트가 대거 쏟아지고 있다.
누구나 원하는 ‘잘 먹고 잘살기’라는 소망이 담겨 두루 환영받는 인기 상품군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게 유통업계의 전망. 현대백화점 김해곤 과장은 “웰빙은 지난 한 해 동안 주요한 트렌드로 등장했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큰돈이 들어가는 웰빙 지출은 못하겠지만 건강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챙길 것으로 예상돼 식품 선물세트에 웰빙 개념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웰빙 선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신세계는 또한 최고급 보르도 와인으로 구성된 ‘82년 보르도 프리미에 크뤼세트’를 명품 구치백에 담아 1000만원에 판매한다.
첫댓글 정범씨가 그러는데 꼬든 니그로 까만 병에 금색 펜으로 글씨를 쓰면 써진데요... 개인적으로 꼬든 니그로 좋아하는데... 선물하실 일 있으면 손수 메세지를 남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