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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후윤회-유무 한국인의 생사관, 새로운 장례법, 죽음교육/최준식.
일 행 추천 0 조회 164 09.11.23 11:0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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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1.02 09:40

    첫댓글 공자도 귀신을 있는 것처럼 모시라고 했지 정말 귀신의 존재를 긍정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일 것이다. 더 나아가서 정자(程子)는 귀신을 보았다는 것은 정신이 병들어 헛본 것이라 하면서 이것을 안병(眼病)이라고 부르면서까지 귀신의 존재를 극력 부정했다

  • 작성자 10.01.02 09:43

    과거에는 제사나 기도를 드릴 때 각종 음식을 차려놓고 지냈으나 앞으로는 일체의 의식에 청수를 한 그릇만 떠놓고 드릴 날이 올 것이오. 물은 원래 만물의 근원이니, 옛말에 천지가 갈라지기 이전에 이미 물이 있었다고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의미에서 나온 것이오-음식차릴 정성이나 그 돈을 차라리 그 영의 이름으로 자선에 쓰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마지막 언급은 시사되는 바가 크다.

  • 작성자 10.01.02 09:46

    제물을 바쳐 제사지내던 기독교는 이를 폐하였건만 어째서 불교는 부처님 뜻에 따르지 않고 미신적인 제사를 고집한단 말인가? 부처님은 신도 없고 귀신. 영혼도 없다고 하셨다. 하나의 전통 문화로 받아드린다고 해도 어느정도만 따라가야지 무당들 굿거리하듯 따라가면 되겠는가말이다.

  • 작성자 10.01.02 10:02

    사후 육도윤회를 믿고, 극락 지옥이 있다고 믿기에 천도재가 성행한다. 중음을 믿기에 49재가 성행한다. 이런모든것들이 비불교적 요소로 계속 내려가는 것이다.청수 한그릇. 꽃과 촛불로 제사 지내는 불자들이 되어야 하고. 절에서도 이렇게 지냈으면 한다.법당안에 좍 차려진 음식들 보면 무당집인지 절집인지 구분이 안가니 말이다.

  • 10.01.03 11:47

    부처님 전에 공양을 올리되 음식을 올리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삼배와 기도면 충분하지요.
    향이나 촛불조차 피우고 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아쉬우면 꽃 한 송이면 족합니다.
    법당에는 석가모니 부처님 한 분이면 족할 것을,
    부처님이 가장 싫어하셨던, 사람이 만든 보살 부처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우리가 섬길 대상은 고따마 부처님 한 분이고, 올릴 것은 선행과 보시와 자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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