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대(萬福臺)-1438m
◈날짜 : 2022년 9월 27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성삼재휴게소
◈산행시간 : 5시간22분(10:33-15:55)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8:23)-산청휴게소(9:04-14)-지리산요금소(9:48)-성삼재(10:31)
◈산행구간 : 성삼재→고리봉→묘봉치→만복대→정령치→고리봉→고기리
◈산행메모 : 4년 만에 다시 찾는 만복대.
오늘 낮 12시 노고단대피소의 산악기상정보는 강수확률 0%에 기온은 14℃, 풍속 0m/s, 습도 60%다. 오늘 등산로와 이웃한 곳이라 같거나 비슷한 숫자가 되겠다. 성삼재휴게소를 앞두고 만복대탐방로 입구에서 하차한다. 이정표는 성삼재는 해발 1090m, 만복대까지 5.3km다.
시작부터 올라가는 길.
가볍게 내려가기도.
헬기장을 통과한다.
내려가서 올라선다.
벌써 1km 왔다.
돌길 오름.
만난 바위는 우회한다.
머리 위로 봉이다.
작은 고리봉에 올라선다. 왼쪽 아래로 상위마을. 그 위는 지리산온천랜드.
가운데 오른쪽으로 무등산. 그 왼쪽 모후산, 조계산에도 눈을 맞춘다.
가운데 왼쪽에 성삼재휴게소. 그 앞으로 올라간 버스길도 보인다. 가운데 위는 시암재휴게소.
성삼재 위로 종석대. 왼쪽 위에 노고단의 안테나도 보인다.
왼쪽 위로 반야봉이다.
4년 만에 다시 만난 정상석.
진행방향으로 우뚝한 만복대. 그 앞으로 지나갈 능선이 한눈에 드러난다.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계곡은 반선, 달궁을 거쳐 버스가 지나온 길이다.
반야봉 아래로 심원마을은 봉 뒤에 숨었다. 그 위로 드러난 대소골.
작은고리봉을 지키는 이정표.
내려가다 노송도 만난다. 지나서 돌아본 그림.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애매미 한마리가 급한 일이 있는지 빠르게 울고 지나간다.
묘봉치에 내려선다. 예전엔 여기서 만복대가 보였는데 나무들이 자라 조망이 막힌다.
이정표는 왼쪽으로 상위마을 3.0km.
일렁이는 바람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
만복대를 0.8km 앞두고 안전쉼터.
나무 위로 만복대가 보인다.
난간 줄 따라 돌계단.
숲을 벗어나며 억새도 보인다.
바위 뒤로 지름길을 기대했는데 막힌다.
돌아보니 저만치 멀어진 작은고리봉(종석대 아래).
산죽을 통과하니 막아선 만복대.
정상을 앞둔 바위.
바위에 올라 지나온 길을 다시 돌아본다.
정상이 코앞이다.
만복대에 올라선다. 여기도 2018년에 보았던 그 정상석이다. 1400고지가 넘는 어려운 환경에서 돋아난 식물인데 외래종이라며 풀을 뽑는 국공들을 보니 안스럽다.
안내판.
노고단, 종석대에 눈을 맞춘다.
지나온 길 위로 지리산온천랜드도 보인다.
하늘 금을 그리는 지리산천왕봉과 반야봉.
오른쪽 위로 천왕봉.
가운데로 바래봉. 그 앞으로 정령치로 가는 도로가 얼핏얼핏 보인다. 그 왼쪽 위는 나중에 올라설 큰고리봉. 눈을 크게하면 고리봉 위로 남덕유산도 보인다.
가운데로 보이는 쌍봉은 나중에 점심자리.
만복대를 뒤로 보낸다.
주의 표지와 철 난간을 만난다.
덱도 만나며 내려간다.
다가서는 봉.
올라가 길에서 살짝 벗어난 암봉에 올라 만복대를 보며 점심.
다음 봉 노송 아래로 쉼터도 보인다. 그 왼쪽에 바래봉, 고리봉.
돌아본 점심자리.
다음봉을 만나니 여기도 새로 설치한 안전쉼터.
등산로정비 자재를 보니 다음에 오면 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
내려가니 바위를 우회하는 덱도 만난다.
<곰출현주의> 펼침막과 함께 시작되는 덱. 2018년에도 지났던 덱이다. 정령치까지 이어진다.
정령치에 내려선다. 정면에 고리봉이다.
금년 5월 바래봉 산행을 여기서 시작했으니 4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정령치 이정표.
정령치 안내판.
주차장에사 올라오는 돌계단.
대한민국의 핵심 생태축 백두대간.
고기리에서 정령치로 S자를그리며 올라오는 도로.
반달가슴곰 안내판도 만난다.
뒤로 저만치 멀어진 정령치를 돌아보며 숨을 고른다.
큰 고리봉에 올라선다. 오른쪽 건너 천왕봉-반야봉을 잇는 주릉에 눈을 맞춘다.
정상 이정표는 변함이 없다.
뒤로 만복대.
남덕유산과 바래봉에 다시 눈을 맞춘다.
여기서 왼쪽 고기리로 내려선다. 2012년 이후 10년 만인데 새로 설치된 덱으로 내려간다.
덱에서 돌아본 고리봉.
덱은 여기까지.
가파르게 내려가니
여기도 등산로정비 자재를 만난다.
왼쪽에 새로 설치한 쉼터. 고리봉쉼터다. 뒤로 고리봉 200m.
봉긋한 봉도 넘는다.
내려서는 길은 덱.
아래로 고기저수지.
덱으로 내려서니 암반도 만나며 쏟아진다. 바닥에 도토리도 보여 잘못 디딜까 긴장.
또 올라가는 길.
이정표를 만나는데 고기에서 내려선 길이 700m.
이런 바위도 만난다.
나무 아래로 사초도 보이며 신경쓰이는 길은 지난 듯.
봉긋한 봉을 넘으니 다시 산책로.
잠시 산죽도 만난다.
여기부턴 내려가는 길.
오른쪽으로 그물망울타리를 만난다.
부러진 고사목 아래를 통과한다.
V자 길에서 산죽도 만난다.
밀양박씨 묘를 지나니 좌우에서 차량소리가 올라온다.
덱을 만나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비닐하우스와 평상. 물병을 꺼내 갈증을 해결한다. 내려가니 오른쪽 나무 뒤로 우리버스가 보인다. 임도에 내려선다 내려선 산길입구.
왼쪽으로 늘어선 비석.
오른쪽 도로엔 우리버스. 도로건너엔 고촌마을 정류장.
여기서 오른쪽은 운봉읍 표지. 고기교에 우리 버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시점부터 종점까지 걸어온 길이 모두 백두대간이다. 오룩스에 나타난 거리는 11.93km.
#승차이동(16:17)-지리산요금소(16:36)-산청요금소(17:03)-산들가든(17:09-52)-군북요금소(18:43)-함안휴게소(18:46-55)-산인요금소(19:04)-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