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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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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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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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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
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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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치 장단을 치면서 자연스러운 발성으로 선생님을 따라서 불러 보세요.
도라지 타령
세마치 우리나라 민요
제재곡을 들으며 손 바닥으로 걷는 동작을 표현해 본다.
한 마디 안에서 3박 단위에 맞추도록 유도한다.
손목-------> |
바닥-------> |
손끝 |
① |
② |
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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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서 오른발부터 걸으며 제재곡을 듣는다.
역시 한 마디 안에 한 걸음을 걷게 하되 항상 셋으로 나누어 걷도록 지도한다.
발뒤꿈치---> |
발바닥----> |
발가락 끝 |
① |
② |
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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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 |
발바닥---> |
발가락 끝 |
발뒤꿈치--> |
발바닥---> |
발가락 끝 | ||||||||||||
① |
② |
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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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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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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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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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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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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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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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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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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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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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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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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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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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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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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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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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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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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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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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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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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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라 |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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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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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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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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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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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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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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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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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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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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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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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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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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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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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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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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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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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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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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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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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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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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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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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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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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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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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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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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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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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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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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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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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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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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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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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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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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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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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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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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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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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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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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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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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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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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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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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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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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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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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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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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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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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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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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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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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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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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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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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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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동작을 충분히 연습한 후 운동장이나 실내에서 걸어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참고자료
우리 나라 전통음악에 있어서의 가창 지도
가창 학습은 오랫동안 우리 나라 음악 교육의 가장 중심적인 교육 방법의 하나였다. 가창 지도를 할 때 우리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도록 학생들에게 요구해 왔으며, 그 기준은 주로 서양 음악을 노래하는 데 알맞은 음색과 음질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서양 음악과 국악의 특징은 다르며 같은 국악곡이라 하더라도 곡에 따라 예술적인 표현이 다르고 노래 부르는 사람의 창법도 다르다.
민요의 소리내기, 즉 발성법은 우리가 말하는 발성법과 같은 자연스러운 발성법으로 지도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두성 발성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두성으로 노래하면 우리말의 가사 발음이 잘 안되고 민요 가락의 시김새도 전혀 안되기 때문에 국악 가창 지도의 첫 단계는 목소리를 이용하여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노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을 통성 발성이라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좀 더 점진적으로 창법에 의한 긴장과 이완, 시김새 등 우리 고유의 멋과 음악적인 특징들을 살릴 수 있는 지도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초등 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전래 동요와 민요를 주로 다루게 되므로 여기에서는 그 지도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민요 지도 방법
1. 시김새 지도 방법
민요는 같은 민요라고 하더라도 부르는 사람마다 다르고 또는 같은 사람이라 해도 때와 장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어떤 방법이 완벽한 지도법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음악 본래의 모습에 되도록 가까운 음악을 제시하여 각 민요권 분류에 따른 지역의 특징과 즉흥성을 가미해서 부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지도시 가장 유의할 점은 떠는 음, 꺾는 음, 평으로 내는 음 등의 시김새와 농현 같은 서양 음악에서는 보기 힘든 국악만의 특징이 잘 살도록 지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김새 지도 방법의 예를 '진도 아리랑'으로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1) 떠는 음
다음 음을 떨면서 반복 연습한다. 익숙해지면 점차 속도를 빨리 한다.
'미'와 '라' 두 음을 이용하여 반복 연습한다.
제재곡 중에서 떠는 음이 나오는 부분을 집중 지도한다.
2) 꺾는 음
교사의 범창이나 테이프를 들려 준다. 다음과 같이 앞의 음의 길이를 줄여가며 연습한다.
꺾는 음을 '도'와 '시'음정을 붙여 반복 연습한다.
2) 평으로 내는 음
떨지 않고 반듯하게 꿋꿋하게 내는 음이다.
1. 민요 교육에서의 유의점
민요는 누구에게나 정식으로 배워 부르는 노래는 아니었다. 그냥 일터나 놀이터에서 저절로 익혀 부르는 것이었다. 그래서 노래의 곡조나 가사가 일정하지 않고 형식도 경우에 따라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신축성이 많은 음악이다. 한 마디로 열려있는 것이다. 바로 이 점이 악보에 고정되어 있는 서양식 노래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요를 지도할 때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1) 민요의 악보는 하나의 참고 자료로 보아야지 그 자체가 민요의 실제 소리와 일치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2) 민요의 소리내기, 즉 발성법은 우리가 말하는 발성법과 같은 자연스러운 발성법으로 지도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두성 발성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두성으로 노래하면 우리말의 가사 발음이 잘 안되고 민요 가락의 시김새도 전혀 안되기 때문에 두성 발성을 하면 안된다.
3) 장구를 사용하여 민요 반주를 한다. 우리 음악은 장단을 중시하는 음악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장단에 귀가 열리도록 장구를 치면서 장단에 맞추어 합창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아노 반주를 사용하면 우선은 효과적인 것 같지만 남도 민요나 서도 민요의 경우 피아노의 소리가 실제의 민요 가락과 다른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