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전용 무선 마이크가 필요합니다

[열방의 빛 성자]

저희 부부는 매주 강의를 많이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알게 모르게 목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특히 인도 첸나이는 바다를 끼고 있어서 기후가 아주 고온다습입니다.

더운 것은 그렇다치고 기온이 습하다 보니 몸이 많이 안 좋습니다.

또한 계절이 바뀔때마다 저희 약한 부분인 목이 너무 아픕니다.

지금 저희가 겪는 고통 중의 하나가 잠 잘 때입니다.

도대체 방 안 기온을 맞출 수가 없어 잠을 설치기 일쑤입니다.

에어컨을 밤 새 틀고 자기에는 너무 춥고

실링팬을 틀고 자면 기온은 맞는데 이상하게 목이 너무 아픕니다.

나이가드니(^^) 점점 에어컨도 싫어지고 선풍기도 싫어집니다.

몸이 그렇게 반응합니다.

그러나 인도는 어쩔 수 없이 그런 것들이 매일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 한국 선교사들이 모두 이 증상을 호소합니다.

첸나이에 사는 힘든 것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환경속에서 목을 많이 쓰다보니 두 부부가 늘 목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강의할 때 조심하려해도 저도 모르게 강의하다보면 침을 튀기며(^^)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 열정은 아무도 못 말리나 봅니다.

이런 저희 사역을 알고 있는 한국 선교사 중 한 분이 한국에 무선 마이크가 있는데

몇 시간은 거뜬히 쓸 수 있다며 성능도 좋아서 강의하실 때 사용하시면 목에 무리가 좀 덜 갈 거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강의뿐만 아니라 CDP 사역에도 여러 행사가 많다보니 마이크는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선교에 아주 필요한 물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가면 무선 마이크를 사와야 할 것 같습니다.

비용은 한 60만원 정도라는데 이 부분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적 거장 광수]

환절기 때마다, 열병에 목에 무리가 옵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해서 많은 사람들이 열병에 걸려 고생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목이 아파서 침을 삼키기도 힘들 때가 있습니다. 마이크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