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가장 어색한 것을 고르시오.
① Whether the issues you ② face in life are large or small, the process of ③ decision-making for many ④ are confusing, uncomfortable, and even painful.
① |
Whether |
② |
face |
③ |
decision-making |
④ |
are confusing | |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Mayan civilization flourished and faded more than a millennium ago. and the mystery of its decline has fascinated archaeologists ever since. Although experts debate whether it was an invasion or the effects of droughts that spelled the end of Maya, all agree that it was the dense jungle that preserved their cultural legacy for descendants. The Mayan world that spread from the Yucatan Peninsula to the tropical lowlands of Honduras, Guatemala, and Belize was ultimately concealed by the jungle. Hidden from the zealous Spanish conquerors, the monuments of this brilliant culture survived untouched. Over the last century, innumerable Mayan records have been unearthed, giving the modern world the opportunity to marvel at this people's achievement.
① |
How Was Mayan Heritage Left Unharmed? |
② |
The Charm of Mayan Cultural Legacy |
③ |
What Caused the Fall of Mayan Civilization? |
④ |
The Cruelness of European Invaders | |
[지방직 7급 시험]
10월 5일 전국 45개 시험장에서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이 일제히 치러졌다.
시험을 마치고 나온 응시생들은 대체로 이번 시험이 지난 6월 22일 치러진 국가직 7급 시험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쉬웠다는 반응이다.
응시생들을 가장 힘들게 한 과목은 ‘영어’였다. 다른 과목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영어에서는 과락을 넘나드는 점수를 획득하는데 그쳐 합격권에 들지 못한 응시생이 많았다. 이번 시험 영어는 응시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법 문제가 7문제나 출제됐으며, 독해 지문도 상당히 길어 적지 않은 응시생이 시간 부족을 호소했다.
국어는 예년에 비해 지식형 문제가 15문제, 수능형 문제가 5문제 출제되면서 지식형 문제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다만 기본적인 지식형 문제가 대다수라 난도는 평이한 편이다.
한국사는 국가직 7급보다 조금 어려웠다는 평이다. 특히 지엽적인 암기형 문제가 출제되면서 난이도 상승을 이끌었다. 단원별로는 전근대사 13문항, 근현대사 7문항이 출제됐으며 전근대사 문제가 작년보다 1문제 더 많았다.
행정학은 예년보다는 평이한 출제였다. 다만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 간 격차가 큰 편이어서 변별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행정법은 각론비중이 상대적 낮고 총론에서 판례위주로 출제되어 대체로 수월했으며, 헌법 역시 그간 자주 나온 지문들이 반복 출제되면서 대체로 쉬웠다는 반응이다.
지난해 예상을 넘는 어려운 출제로 응시생들을 괴롭힌 지방자치론은 일부 9급 응시생들이 행정학 지식만으로 고득점을 받는 등 작년보다 쉬웠다.
반면, 작년에는 쉬웠던 경제학원론이 올해는 교과서에 없는 포트폴리오 문제가 2문제가 나와 난도를 높였다. 이 때문에 일부 응시생은 9급 공채에 도입된 조정점수제를 7급 지방직 공채에도 도입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표했다.
한편, 작년과 달리 올해는 국가직 7급 면접 일정과 지방직 7급 필기 일정이 겹쳐 합격선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 응시생은 “국가직 7급 필기시험에 합격한 지인 다수가 이번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았다”라며 “실력자들 다수가 응시하지 않아 합격선이 낮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측했다.
- 출처 : 공무원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