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업종◑
O온라인 게임 관련, 만 16세 미만 청소년에 대해 셧다운제(심야 게임 금지)를 강제 적용하고, 18세 이하에 대해선 선택적 셧다운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게임 규제안이 확정됐다고.
-규제와 관련해 청소년보호법에 선언적 규정을 담고, 세부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선 게임법에 담는 것으로,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의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간담회에서 설명.
-청소년보호법에 16세 미만 셧다운제 규정이 들어가면서, 친권자가 자녀의 게임 이용 정보를 요청할 경우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내용도 들어감.
-이에 대한 세부 실천 방안은 게임법에 들어간다고.(전자신문)
O온라인게임 셧다운제와 관련,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와 다산인권연대 등 인권 및 청소년단체들은 셋다운제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
-위헌의 소지가 높으며, 반 문화적/반 교육적 발상이라고 주장.(전자신문)
O에스엔유프리시젼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로부터 출자를 받는다고.
-에스엔유프리시젼은 SMD를 대상으로 142억여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또 에스엔유프리시젼은 SMD를 대상으로한 152억여원 규모의 CB 발행을 공시.(연합뉴스)
OLG전자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옵티머스 2X)을 늦어도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LG전자의 CEO가 교체된 후 첫 출시되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라고. (서울경제)
O삼성엔지니어링과 일본 지요다의 컨소시엄이 카타르의 바르잔 육상 가전 사업을 17억 달러(약 2조원)에 수주했다고.
-가스 생산 시설과 부대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달 수주 계약이 체결될 예정.(매일경제)
O기아차는 K5의 미국 수출 초기 물량에서 가속페달 결함을 발견, 현지 딜러들에게 점검 및 수리를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
-올해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기아차의 한국 화성 공장에서 생산된 K5가 대상이며, 원인은 가속페달의 스프링 결함이라고.(조선일보)
O현대차의 울산1공장이 전일(9일) 저녁부터 조업을 재개.
-비정규직 노조의 공장 점거농성이 풀어졌기 때문.
-이에 따라 노조와 사측이 협상 국면에 들어가지만, 회사 측에서 정규직화에 대해선 논의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져, 갈등의 불씨는 여전.(서울경제 매일경제 등 다수신문)
O현대엘리베이터는 조회공시에 대해 유상증자를 계획 중에 있다고 답변.
-이와 관련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 규모는 20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는 관측이 제기.
-이달 중순 이사회를 열의 증자를 결의하고, 내년 1월초 완료할 것으로 알려짐.(매일경제)
O롯데쇼핑이 매각을 추진해온 롯데백화점 1곳과 롯데마트 5곳의 부동산을 국민연금이 매입한다고.
-국민연금은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롯데마트 5곳의 부동산을 총 6000억 원에 매입키로 하고, 내주 열리는 대체투자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을 계획.(한국경제)
O롯데마트의 5천 원짜리 치킨 판매에 대해,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산하 치킨오리외식협의회는 피켓을 들고 롯데마트 서울 영등포점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임.
-전국적으로 치킨 판매업체들의 반발이 거세질 듯.(매일경제)
O일본 도시바의 요카이치 공장에서 전력공급에 문제가 생겨, 8일부터 낸드플래시 메모리칩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도시바 대변인은 정전으로 인해 내년 1월과 2월 분으로 계획된 선적 물량 가운데 최고 20% 정도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밝힘.
-또한 공장 가동의 100% 재개는 10일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한국일보 등 다수신문 연합뉴스)
OOCI는 오는 13일 오전 8시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1대 1 미팅 및 소그룹 방식의 IR를 갖는다고 공시.(머니투데이)
O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탄소나노튜브(CNT) 특허 보유 회사인 미국의 유니다임과 특허 공유 계약을 체결.
-CNT를 TV용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이른바 ‘나노TV’ 관련 제조 기술을 포함해 나노 기술 확보 차원에서 맺어진 계약이라고.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미국의 나노기술업체(나노시스)와 양자점(퀀텀닷) 특허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적이 있음.(전자신문)
O국제 전기동(銅) 선물가격이 런던금속거래소에서 톤당 9015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
-전기동 가격은 올 하반기 들어 37.8% 오른 것.
-영국 금융당국이 전기동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최근 허용함으로써 펀드의 전기동 투자 수요가 늘 것으로 관측.
-전기동 광산이 늘지 않은 데다, 중국 등의 수요는 꾸준해 전기동 가격의 상승세는 이어질 듯.(한국경제)
O대우건설은 지케이해상도로(거가대교 시행사) 지분 43.45%(장부가액 1868억원)을 처분한다고 공시.(연합뉴스 머니투데이)
OLS의 비상장 자회사인 LS전선은 안양공장 매각 및 개발을 위해 1023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연합뉴스)
OSK가스는 탱크터미널사업(저장 탱크 활용)을 위해 1700억원이 투자되는 공사에 착수.(한국경제 서울경제 등 다수신문)
O신세계는 지난 11월 중 영업이익을 714억원(전년동월 대비 8.2% 감소)으로 발표.
-영업이익 감소 요인은 창립 80주년 행사에 따른 비용 증가와 신규 매입부지 시설물에 대한 감가상각이라고.(연합뉴스)
O우주일렉트로은 172억원 규모 제3자 배정(칼라일 코리아 성정 펀드) 유상증자 공시.
-자사주 125억 원어치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한다고 공시.(연합뉴스 머니투데이)
O에스넷(네트워크 장비업체)의 자산가치(PBR 0.43배)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세.
-에스넷 주가는 9.70% 급등한 1470원으로 마감.(한국경제)
O버추얼텍에 대해 소액주주가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주주대표 소송을 제기.
-소액주주는 버추얼텍 경영진이 계열회사의 주식을 고가로 사들여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머니투데이)
O로만손의 주얼리 브랜드인 제이에스티나(속칭 김연아 목걸이)가 내년 상반기의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미국의 인기 TV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에 등장한다고.
-내년 3월 미국에서 방송될 프로그램을 위해 로만손은 특별 제작을 했다고.(매일경제)
O에스코텍=18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공시.(연합뉴스 머니투데이)
O허메스홀딩스=70억원 규모 유상증자 공시.(연합뉴스)
◐경제환경◑
O(미국 증시 혼조)
-다우존스지수 ━0.02% (2.42 포인트) ⇒ 11370.06
-나스닥지수 ╋0.29% (7.51 포인트) ⇒ 2616.67
-S&P500지수 ╋0.38% (4.72 포인트) ⇒ 1233.00
O( 油價 / 金 / 달러貨 / 美國債 금리 )
-국제 유가(뉴욕시장의 WTI 최근월 인도분 기준)는 0.23 달러(0.26%) 상승한 배럴당 88.51 달러를 기록.
-국제 금 시세(최근월 물 기준)는 4.90 달러(0.35%) 상승한 온스당 1388.10 달러.
-달러 인덱스(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는 0.01% 상승한 80.03을기록
-미국채(10년 만기물) 금리는 0.055%포인트 하락한 연 3.22%를 기록.
O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지난 8일 중 1576억원 규모의 순유출(환매)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이데일리)
◐기타환경◑
O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 재조정을 앞두고 각종 개발사업을 중단하고 있다고.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전국 138개 사업지구 중 60여 곳을 구조조정 한다고.
-지자체가 인/허가 조건으로 요구한 기반시설 설치를 중단.
-U-시티 사업도 상당 수 취소.(한국경제)
◐증시智慧◑
♣ 종목 추천에서, CEO가 내부 승진으로 나오는 기업에 한 표!
-증시 격언 & 스토리 텔링
필립 피셔라는 이름은 미국 증권•투자 업계의 전설로 통한다. 워런 버핏이 젊은 시절에 찾아가서 한 수 배우고 왔다는, 투자의 달인이 바로 필립 피셔이다.
필립 피셔가 1958년에 발표한 투자 지침서인 ‘Common Stocks and Uncommon Profits’는 고전이 됐다. 이 책은 주식 매수와 관련해 특히 제품 경쟁력, 영업조직, 노사관계, 그리고 경영진의 면면 같은 기업 내적 환경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한다.
필립 피셔의 어록 가운데 하나! ‘진정으로 투자할 가치가 있는 종목은 주로 내부에서 승진해 올라가는 회사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다. 요즘 식으로 얘기하면 CEO가 내부 승진으로 배출되는 기업들 중에서 유망 종목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화려한 경력의 스타 CEO나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하려고 안달하는 회사에 대해 필립 피셔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던 셈이다.
필립 피셔는 주식 투자 전략에서 매수 종목과 매수 타이밍의 중요성을 극단적으로 강조했다고 한다.“주식 매입만 바르게 하면 신경 쓸 일이 없으므로, 신중하게 매입한 후 계속 보유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는 말로 장기적인 가치 투자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