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ley-davidson BREAKOUT kustom
black & gold ver.
전체 페인팅 - 탱크 연장 - 시트 커스텀 - 프로트/리어 휠 교체 - 에어크리너 - 머플러 - 추가 액세서리
Full Painting - Tank Extension - Seat - F/R Wheel Replacement - Air cleaner - Muffler - Additional Accessories

얼마전, Garage 카테고리에 바이크 옷을 먼저 커스텀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우연히도 이번에 커스텀 할 바이크는 신차로 출고되자마자 지미차퍼스에 입고되었다.
현명한 고객의 탁월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기쁘기도 뿌듯하기도 하지만 뱉은 말이 있는 만큼
바이크 전문 디자이너로서 바이크에 진심을 담아
멋진 바이크를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껴진다..
이번 작업은 전체 풀커스텀 작업이다.
우선은 탱크 연장, 시트 커스텀, 프론트/리어 휠이 교체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리고 나서 블랙 & 골드 브라운의 투톤 컬러로 페인팅이 진행될 예정인데,
이 페인팅이 입혀지기만 해도 시크한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가진 멋진 바이크가 만들어질 것이다.
이렇게 옷을 새로 입힌 바이크에 에어크리너, 머플러 및 분위기에 맞는 악세사리 파츠들을 장착하여
감성과 개성을 더욱 살려낼 계획이다.
그런데 커스텀 상담 중, 고객은 원래 리어펜더를 타이어와 바짝 붙여
스트릿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작업을 의뢰하였으나,
아들을 위한 텐덤을 포기할 수 없어 결국 리어펜더는 순정상태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디자이너로서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지만..
텐덤에 담긴 사랑 역시 고객의 감성이기에..
고객이 원하는 대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ㅎ
이번 작업처럼 디자인의 퀄리티가 높은 경우..일반적 단색 계열 작업과는 달리
정해놓은 금액과 작업의 결과물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수준이 높은 작업을 할 때는 디자이너 역시 바이크의 감성에 도취되어
금액 그 이상의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몰입하여 작업하는 경우들이 많다.
이번작업도 마찬가지로 지미차퍼스는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며.
열정이 담긴 바이크를 또 한번 만들어보겠다~!






라이트 골드펄에서 시트와 세들백컬러와의 매칭을 위해서
브라운톤으로 변화시켰다.
탱크의 좌우측의 포인트는 금박을 베이스로 한 뒤
존재감있는 커스텀 문양을 브러쉬로 그려넣을 계획이다.





















첫댓글 변신한 브아와의 재회가 기다려지네요.
페인팅이 마무리 되어갑니다.~ㅎㅎ 아마도 이번주면 조립이될것 같네요~
고급스럽고 멋지네요
ㅋㅋ 근데
체크 테이블보도 이쁘네요 ㅋㅋ
내일 페인팅사진 멋지게 찍어서 올릴께요!~~ 이쁘게 나왔습니다.ㅎㅎ
옆면이 브라운이 아니라 레드펄로 보이네요 ㅠㅠ
제발 조명때문이길...
조명때문에 레드로 보이네요~^^ 골드브라운 컬러입니다!~ㅎ
ㅋ 배기음이 궁굼하네요 ㅋ
좋습니다!!~ㅎㅎ
가방이 아직 안왔나 보네요
내일쯤 도착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