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핸드폰 앨범을 정리했습니다.
오늘 성당갔다 돌아오는 길에 밤공기가 너무 상쾌해서 기분이 좋네요ㅎㅎㅎ
그래서 제가 맘에드는 여러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이 사진은 작년 추석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때 시골 할머니댁에 가서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을때
나무 막대에다가 불을 붙여 검은 재로 만든 다음에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웬지 맘에 드는 사진이네요 ㅎ
작년에 저와 친구들이 만들었던 마지막 대작(?)입니다.
아직도 기억나요.
모두가 떠나고 난 뒤 5시 14분에 드디어 완성했답니다.
위의 사진 두장은 대구 모다 아울렛에 갔을때 들렀던 커피숍사진입니다.
첫번째는 커피컵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천장입니다.
이건 12월이 갓시작되었을때 집에서 나오며 찍은 사진 같습니다.
이건 기말고사가 끝나자 마자 학교에서 한동대에 보러간 영어뮤지컬 'Fantasticka'무대입니다.
제가 찍은것 아니고 친구가 찍은걸 받은거랍니다.
방학식하는날 친구들에게 썼던 크리스마스 겸 방학 겸 1년을 마치며 감사겸 썼던 편지들입니다.
포항 구룡포길을 쭉 따라가다가 잠시 멈춰 해안으로 내려갔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나름 잘 찍힌것 같습니다.
이건...겨울방학 방과후하던 도중 눈이 내렸던 날입니다.
잠시였지만 오랜만에 본 눈이기에 더욱 기뻤습니다.ㅎ
ㅎㅎ제가 가지고 있는 특이한 지우갠데요.
원래 곰돌인데 뒤집어서 끼우니까 외계인이...
종업식한날 진눈깨비가 내렸습니다.
차를 타고 오면서 창문에 그려봤습니다.
종업식한날 저녁 학원차를 기다리는데 눈이 정말 많이 왔죠.
그때 거리가 은근 운치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결국 학원에서는 수업 취소를 했고 집에 오자마자 밖에나가 좀 놀다 들어왔죠.
그때 만든 눈사람 3개입니다.(3명인가?)
이건 설전 토요일 준비하고 있을때 비닐장갑으로 만든 브이~
설날 시골 할머니댁에서 찍은 풍경
저 멀리 영덕 풍력발전소도 보이네요
저희 학교 선도 패찰이에요~
월욜부터 선도랍니다.
비가 많이 내리던 어느날 아침 등교길입니다.
지난주에 갔던 효자아트홀
뮤지컬이 다 끝난후 무대만 살짝!
마지막으로 오늘 성당갔다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길가에 군데군데 개나리도 피고 목련도 피더라구요
물론 벚꽃도....
만약 더 좋은 카메라였다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이때까지 사진들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비온 날 아침 등굣길에 찍은 사진 참 깔끔해서 맘에 드네. 채영이 악기 다루기만이 아니라 사진에도 관심이 있구나.신문 만들기는 무슨 신문이니? 내용은 안 보여서 모르겠는데 디자인이 독특하네.
ㅎㅎㅎ좀 파격적이게 만들었죠. 독서신문이었어요.
맨 첫장 사진, 참 광고 사진인줄 알았네
찍다보니 병이 나왔더라구요;;
지우개 너무 귀여워요.
글구 좋은 카메라가 아니여도 꽤 선명한데요
ㅎㅎㅎ감사합니다~
폰카 사진인데 잘나왔네요. 특히 구룡포 해안가 사진과 비오는 날 아침 등교길 사진은 수준급이네요.
ㅎㅎ감사해요~
일부러 연출한건 아닌데 찍혔네요ㅎㅎㅎ
좋은 작품이었어요연출하지 않고도 저런 수준이면 대단한 것임계속해서 좋은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 주세요부탁
네~가끔씩 올리도록하겠습니다!
저두 지금부터라도 찍어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