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과 가리산 나들이
1.일 자: 2015. 02 .02 (월) ~ 03 (화)
2.위 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3.날 씨: 일정 내내 영상의 포근한 봄날씨 바람도 없음
4.구 간: 대관령휴게소-KT중계탑-전망대-선자령-계곡등산로-국사성황사-대관령휴게소
5.거 리: 약 11.8km (Orux map)
6.시 간: 4시간 18분(휴식및 식사시간포함)
7.행 로: ☞영동고속도로 - 자가이용 - 대관령휴게소
☞대관령휴게소 - 횡계리 - 가리산휴양림
8.산행자: 한길회 7명 (문호,영식,영을,상덕,재덕,광동,본인)
상세일정
11:25 - 대관령 휴게소 도착 - 점심식사
12:22 - 대관령 휴게소 산행출발
13:23 - 전망대
14:28 - 선자령 정상
16:40 - 대관령휴게소 산행종료
17:20 - 횡계리 - 대관령 청정한우마을 뒷풀이
18:40 - 1진 서울귀경/가리산 휴양림 출발
20:30 - 가리산휴양림 도착
산행지도
이 겨울이 가기전에 동기생들은 하이얀 눈이 보고푼게다~~
본인이 몆일 전 제주 한라산에가서 자랑질을 하였더니 광동이와 영을이가 부럽다며
눈보러 가지고 카톡으로 날리들을 처댄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 동기들사이에 자그마한 앙금이하나 있어 겸사겸사 권바람이 바람을 잡고
근무들을 맞추어보는데 모두들 콜이 성립된다. 원인을 만들은 병태친구만 빼고는??
이것이 또 나중에 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얼굴도 안보면서 카톡으로 일정 정리를 잘도한다?
하여 동기생 8명중 7명이 차량 2대에 분승하여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여주 휴게소에서 도킹
권바람의 빵한조각 먹고 대관령휴게소로 날라갑니다.
어~~엄 광동이는 네비아가씨가 잠시 졸았나? 횡계 IC를 지나 강릉까지 갇다가 다시 옛길로
올라오고 우덜은 휴게소에서 육게장과 황태해장국으로 이른 점심을 먹고 선자령 시원한 바람과
눈꽂을 보러 올라갑니다.
메밀모주로 간단하게 입가심하고 출발에 앞서 전의를 불태웁니다?
눈바람과 추위를 걱정하여 겁을 잔뚝 주었더니 산행복장이 대단한데 실제 대관령 산판위에는
봄바람이 살살불고 눈이 있는둥 없는둥?? 그냥 휭합니다~~
대관령 넘어 모습
황병산 방향
조망처에서 귤도 먹고 따시한 물은 있는데 커피가 없네요?
거시기끼리 오니 표시가 확 납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람도 없어 풍차도 돌아가지않네~~
선자령의 또다른 모습
광동이는 무얼보고 있나?
저질체력이 문제인 영식은 배낭도 안 메고 올라오는데??
밝은 모습이 참으로 좋습니다.
이렇게 강원도의 선자령도 눈 산행의 요지가 아닌듯하네요?
쉬엄쉬엄 걷기 좋은코스
보이는것은 인격만 보이네??
빠꾸성 퇴직해도 안 심심하쥬~~
빠진사람은 누구여~
빠꾸성 화이팅
이대로 쭉 가자구여~~
한길회 여러분 회이팅여~~
선자령 등산 안내도
나두 폼한번 잡어보고~~
선자령 정상에서 시원합니다.
내려가는 길인지 올라가는 길인지??
앞에서 리딩을 잘하십니다.
영을이가 뛰여가서 찍사하느라 수고했데이~~
썰매타기 딱 좋은데??
다음에는 비료포대 준비를~~
꼭 이모습은 작년 시산제 산행때 쌔끼 멧돼지잡아 끌고오던 모습하고 어쩌면
이리 비슷할까?? 멧돼지치곤 넘 크다~~
그리하여 저녁에 잡긴 잡았는데 왜 본인이 그리 죽었을까??
답답한 마음들 선자령 바람에 다 날려버리고 즐겁게 산행을 마치며 회이팅을 외쳐봅니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횡계리로 내려가 대관령 청정한우로 입을 즐겁게
합니다. 산에서 내려오며 마지막으로 재덕이가 준비한 족발을 먹어서인지 한우가 머 그런데??
마~~ 입맛는 배가 고파아 맛있는거래이~~
혹여 내가 술 묵으며 한참 떠들은 말은 취중진담이랑께??
1.일 자: 2015. 02 .03 (화)
2.위 치: 강원 홍천군 두촌면 천현리
3.날 씨: 일정 내내 영상의 포근한 봄날씨, 바람도 없음
4.구 간: 가리산휴양림-합수곡-무쇠말재-가리산-가섭고개-합수곡-가리산휴양림
5.거 리: 약 6.38km (Orux map)
6.시 간: 2시간 20분(휴식및 식사시간포함)
7.행 로: ☞가리산자연휴양림
☞가리산자연휴양림-야시대리 문호형미집-강천면 도전리 홍렬형님댁-금정역
8.산행자: 한길회 4명 (문호,영식,재덕,본인)
상세일정
10:07 - 가리산휴양림 - 산행출발
10:22 - 합수곡
10:43 - 연리목
10:58 - 무쇠말재
11:22 - 가리산정상(1051m)
11:46 - 뱃터갈림길
12:06 - 송림
12:28 - 가리산휴양림 도착 - 산핼종료
13:30 - 화촌면 성산식당 점심식사
14:30 - 화촌면 야시대리 문호형님 댁
16:30 - 강천면 도진리 홍렬형님 댁
19:30 - 금정역 한우만 식당 - 저녁식사
22:00 - 귀가
산행지도
어제밤 횡계리에서 저녁 먹으며 쇠주를 넘 많이 묵었나 서울팀 보내고 네명이서
운두령을 넘어 가리산 휴양림으로 들어왔다는데 뒷좌석에서 주무시느라 기억이
전혀 없네요.
밤새 영식이와 둘이서 쌍나팔을 불어 한심도 못잤다는 빠꾸성님이 미안하여 무어라
했지만은 하여간 그게 문제입니다.
대책읍이 묵고 코는 씨게 골고~~
영식이가 아침을 아주 근사하게 차려오네~~ 꽁치김치찌게와 계란 피자??
밥도 압력밥솥에 아주 지대로 하였네
속이 불편하여 아침도 지대로 못먹고 누룽지를 끓여 속을 달래봅니다.
재덕이가 야 등산객들이 올라가는데 우리도 가리산이나 갇다오지??
아~~ 왜 진작에 이생각을 못했을꼬??
주섬주섬 배낭을 챙기고 재덕이와 문호형 이렇게 나섭니다.
물론 영식이는 운전해야한다고 한숨 주무신다나??
아주 오래된 기억으로 이리로 올라 물노리배터에서 배타고 소양댐으로도 가본 기억이 있네요.
음달지역이라 등로가 완전 빙판길이네요.
요기가 합수곡지점으로 가리산 정상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고 내려내려올것 같은데 좀 늦게 출발하여
올라갇던길로 다시 내려오기로하고 문호형님은 뒤에 천천히 올라오라고하고는 계곡을 건너 급경사면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라갑니다.(땀이 아니라 알콜이것지??)
등로에 가리산 연리목이 보입니다.
무쇠말재
춘천지맥을 현재진행하고 있는데 다시금 여기를 지나야하네요. 오늘은 가리산정상 맛만 보고 갈렵니다.
이제 급경사는 올라섣고 능선으로 가리산 정상을 올라야하는데 암릉이 멋지게 보입니다.
샘터삼거리를 지나 가리산 1봉 올라가는 철계단
아주 조심해야하나 남사면으로 눈은 다 녹아있어 다행입니다.
저것이 무엇하는 것이랴?? 밑에 있는 삭도를 보니 한강홍수통제소 뭐 이런거있던데??
가리산 정상석(1051m)
뒷편으로 대간길이 앞으로는 발왕산과 두타 청옥이 뿌연하게 보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숙취를 날려보냅니다.
가리산 2.3봉의 모습
가리산을 내려오며 북사면의 눈이 안녹아 무진장 조심하며 내려와야하네요.
이후 능선길을 룰루랄라하며 배터삼거리에서 휴양림하산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낙옆송 군락지역
낙옆송 군락지역을 내려와 화전민 물/샘터를 지나고 합수곡을 통과하여 삭도 건물을 지나
휴양림으로 복귀하니 산행출발 2시간 20분 정도 경과하였네요.
간단하게 샤워하고 휴양림 키를 반납하고 문호형님댁이 있는 화천면으로 달려가 면사무소앞
성산식당에서 두부전골과 두부전으로 점심을 먹고 야시대리 형님댁으로 이동합니다.
화촌면 농협 앞에 있는 성산식당
영식이가 집밥이 그리 맛있다고 입에 침이마르도록 이야기하는집
야시대리 버스 정류소에서 약 1.5km떨어져있고 걸어서 15~20분 거리에 있는 문호형님 댁
아주 쌈빡하게 집을 짖고있는데 뒷편 절개지가 조금 위험해보이는데 업자 말로는 걱정안해도된다는 말??
작은방에 구들장을 만들어 황토 찜질방도 만들고 큼직한 솥에다 토종 백숙은 매일 해듯셔도 될듯?
집 옆으로 큼직한 소나무 정원수가 먹지고 공터도 제법 나올듯하여 하우스 만들고 일부 텃밭도 좋을듯하다.
새로 윗쪽으로 입주한 사람이 서울차량에 근무하는 58년생이신데 만나서 커피도 한 잔 얻어 마시고 동네
이야기도 들어보고??
공사 진척은 조금더 있어야될듯??
강천면 도신리 홍렬형님댁 모습입니다.
아주 깔끔하고 조용하게 잘 정리되어있네요.
뒷편에 집모양 컨테이너를 하나 갇다놓고 일부짐을 옮기려 분주하게 계시고 턱수염이
할배처럼 보입니다.
형수님은 출타중이라 만나뵙지를 못하고 온것이 좀 거시기하네요.
전원생활 하면서 잼나게 사시길~~~~~
그리 늦지않게 여주를 출발해서 고속도로를 싱싱달려 금정역에 도착하여 영식이가
자기네 동네 왔는데 저녁까지 쏜다며 한우 식당으로 픽엎하여 마무리를 합니다.
같이한 1박2일 한길회 여러분 땡큐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