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류 문화 국가 창조의 중심 신동명천제단 카페지기 대조영입니다. 이번 주간 훈화는 <인생을 배우는 마음> 입니다.
공자께서는 '둘이 나와 함께 길을 걸을 때 그 둘은 내 스승이다. 선인으로부터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인으로부터는 악함을 보며, 자신의 잘못된 성품을 찾아 뉘우칠 기회를 삼으니, 선하고 악한 사람이 모두 내 스승'이라고 하셨습니다.
배우는 마음을 지녔을 때 모든 환경이 배움의 소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학생의 자세를 지녀야 하겠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보려고만 애쓰는 어리석음에 빠져 있던 자신의 지난 날이 몹시 후회되지 않습니까?
인생을 배워 끝없이 깊은 인생을 알아도 언제나 모자랍니다. 따라서 우리는 묵묵히 머리를 숙이고 배우는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배우는 마음은 주체가 확립된 마음이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자기 인생을 올바르게 세우고 사는 마음입니다.
설 자리에 아직도 서지 못하며, 자기 위치를 바로 정해 놓지 못하고선 사실 배운다는 것처럼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 익은 곡식은 고개를 숙인다고 했습니다. 진실로 인생을 바로 배우는 사람은 머리를 숙이고 겸손과 자기 심화에서 참된 자기를 기르며 사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