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시간을 내어
성수동 카페거리의 '대림창고'를 찾아갔다.
언젠가는 가보리라 생각했건만
바쁜 삶의 연속선상에서
이제야 와보는 카페.
성수동 카페거리의 원조격인 '대림창고'는
각종 언론/인터넷에 너무 많이 소개되었다.
일단 카페 들어가는 문이
입장객을 압도하게 만든다.
* 입구의 특이한 조형물.
혹시,
과거의 방직공장의 유산인줄 알고...
카페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그냥 하나의 작품이라고 한다.
* 카페 입구의 전시실.
입구에 전시실이 카페 규모를 알수 있게 해준다.
* 카페 로스팅 기계 - 프로밧이 아닐까 ??
* 카페 시그니처 메뉴는 역시 '게이샤'
커페 직원에게 게이샤 원산지를 물으니,
파나마라고 대답한다.
* 게이샤 핸드드립 - 15,000원
진짜 게이샤 치고는 약간 저렴한 기분...!!
* 2층에도 자그마한 크기의 카페가 있었다.
* 핸드드립 - 게이샤 (15,000원) ... Washed
역시, 게이샤 ... ...
간만에 제대로 된 게이샤 커피를 마셨다.
* 핸드드립 - 게이샤 (15,000원) ... Natural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washed 보다 natural이 더 호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