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나쁜 무리 셋을 접어...아니고, 오려...아니고, 규탄해서 각성시키는 직접행동^^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55번지 대창빌딩 임차상인, 크로커다일 구디역점, 여우나래, 숯불바베큐가 맨 몸으로 쫓겨납니다.
남의 것을 빼앗아 부를 축적하는 기획 부동산,
돈에 눈이 멀어 양심을 저버린 나쁜 임대인,
임차상인 피눈물은 나 몰라라 “가맹점 개설할 장소”만 찾는 대기업 프랜차이즈.
사람보다 이윤을 추구하는 나쁜 무리 셋. 이들에 의해 사람의 삶이 짓밟히고 있습니다.
<나쁜 무리 1. 악덕 기획부동산>
“사장님, 지금 가게들 내보내고, 새 임차인 들여드려요?
법적으로 문제 될 건 없어요.
내보내시면 월세 2~3배는 껌이예요.
일단 계약부터 하시고 명도소송을 진행하세요”.
기획부동산의 책동에 의해 “나쁜 임대인”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나쁜 무리 2. 비양심 대기업 프랜차이즈>
“우리는 “권리금” 안냅니다.
대신 월세 2~3배로 냅니다.
다만, 점포가 비워져야 들어갑니다.”
탐앤탐스 뿐 만이 아닙니다.상도동 감자바위 임대인은 월세 두 배 올려준다는 스타벅스와 계약, 임차상인을 내쫓으려 합니다.
임차상인의 권리금이 약탈된 장소, 임차상인이 삶을 빼앗긴 장소에 스타벅스 700개 매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쁜 무리 3. 나쁜 임대인>
"탐앤탐스와 계약했어. 나가!"
약탈의 최종 결정자 건물주님!
당신은 떳떳합니까? 부끄럽지 않습니까?
열심히 장사한 사람들이 대책 없이 쫓겨나고 있습니다.
빼앗기는 것이 “권리금” 뿐이겠습니까. 뺴앗기는 것은 삶입니다.
“권리금”은 임차상인들이 일군 가치 중 일부입니다.
임차상인이 노동으로 일군 가치 중 일부를 금전으로 환산한 “권리금”
이 마저 빼앗기면 대체 우리들은 어떻게 살라는 말입니까.
첫댓글 수고하십니다
권리금을 이전 세입자에게 지불했던 세입자의 권리금 보호를 위해 구체적으로 우선 건물주가 임대차 계약 종료 3개월 전부터 새 세입자에게 권리금을 기존 세입자 대신 수수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기존 세입자가 새 세입자에게 권리금을 지급하는 것도 막는다.
권리금을 확보할 수 있을 때까지 임차인이 결속하여 하나가 되어 나아가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