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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만든 상품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엔유씨전자와 휴롬의 원액기는 과일이나 채소를 갈지 않고, 착즙해 영양소를 그대로 살려주기 때문에 해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엔유씨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휴롬은 일본에서 히트를 치고 있다.
레이캅의 살균 침구청소기는 일본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냄새와 연기 없이 고기를 빛으로 조리하는 ‘자이글’은 일본 홈쇼핑에서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피콜은 홈쇼핑사들의 홍보효과를 등에 업고 동남아에서 날개돋친듯이 팔리고 있다. 락앤락, 쿠쿠, 스킨푸드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자체 매장을 확대하면서 시장 기반을 굳혀 나가고 있다.
차(茶) 전문기업 티젠과 세계 알로에음료 점유율 80%를 기록하고 있는 오케이에프도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열풍으로 세계시장에서 K푸드의 자존심을 세우고 있다.
해외에서 잘 나가는 한국 중소기업 제품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품질력, 적정한 가격, 한류 열기를 더한 마케팅의 3박자를 갖추고 있다. 홈쇼핑사의 해외 진출은 한국 중소기업들의 아시아 시장 공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높은 인기도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1. 엔유씨전자 - 원액기
미국ㆍ유럽시장 발판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건강식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청국장과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고, 과일과 채소 등을 갈아 마시는 모습은 이제 더 이상
낯선 광경이 아니다.
대구에 있는 엔유씨전자는 과일과 채소 등을 갈아마시고, 한국의 전통 발효기술을 활용한 청국장·요구르트 제조기와 원액기, 홍삼액제조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제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한국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엔유씨전자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520억원 중 80%가 수출에서 나왔다. 현재 주력상품인 원액기의 경우 지난해 4000만달러를 수출했다.
엔유씨전자는 지난 2007년 미국 시카고에 지사를 설립한 것을 필두로 해외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우선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가장 많은 신경을 쓴 부분은 현지에서 개최되는 가전제품 전시회를 활용한 마케팅이었다.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이자 매년 6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미국 최대규모의 가정용품 박람회인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IHHS(International Home & Housewares Show)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중국 캔톤페어, 일본 선물용품 및 소비재 박람회인 ‘도쿄 기프트쇼’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유럽시장을 겨냥해 독일에 지사를 둔 엔유씨전자는 독일을 시작으로 새로운 국가로의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까다로운 유럽시장에서 영국, 리투아니아, 스웨덴, 폴란드, 이탈리아 등 매년 수출국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쿠빙스(KUVINGS) 브랜드로 인도와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판매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2. 쿠쿠전자 - 전기밥솥
쿠쿠전자는 급증하는 중국 방문객과 K-팝 등 한류가 지속되면서 중국시장에서 최고의 밥솥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관광객의 한국 쇼핑 1위품목이 한국 전기밥솥이라는 인기의 여세를 이어받아 중국내 실적 향상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면세점 매출액은 2005만달러를 기록했고, 올해도 100%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면세점 매출과 중국 수출을 포함한 對중국 밥솥 수출은 2013년 409억원에서 올해 625억원(전체 매출액 중 11% 차지)으로 5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쿠쿠전자는 한류마케팅에 프리미엄 전략을 더해 중국내 상류층을 집중 공략하면서 실적이 가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인들의 주식으로 먹는 안남미(쌀 종류)에 맞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현지에서 선호하는 밥맛을 구현하고 중국어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된 모델도 내놨다.
쿠쿠전자의 밥솥은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해외매출은 2012년부터 매년 20~30%씩 성장하고 있다. 한편 1978년 창업해 대기업에 OEM 방식으로 전기밥솥을 납품해 오던 쿠쿠전자는 IMF 외환위기로 주문량이 줄자 자체 브랜드 쿠쿠를 출시했다. 당시 일본산 코끼리 밥통(ZOZIRUSH)의 시잠점유율이 압도적이었지만 출시 첫해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홍보와 브랜드 관리에 막대한 투자를 한 뒤 서서히 시장을 잠식했다. 또 중소기업의 약점인 애프터서비스를 철저히 하고 대기업들이 잇따라 철수하자 보다 공격적인 시장 공략으로 점유율을 70%로 올리며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 락앤락 - 보관용기
종합 주방용품 브랜드로 재도약 시동
보관용기로 출발한 락앤락은 후라이팬 등 주방용품 브랜드인 쿡플러스(CookPlus), 가정용품 브랜드인 인플러스(InPlus)을 더해 종합가정용품 브랜드로
세계시장 제패를 위해 다시 한번 신발끈을 매고 있다. 락앤락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11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락앤락의 가장 큰 수출시장은 중국이다. 2004년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상하이영업법인을 설립하고, 이후 24개 도시에 분공사를 설립했다.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기록한 매출은 2600억원으로 락앤락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했다. 락앤락은 국내 생산기지를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베트남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2008년 베트남 호찌민시에 직영점을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 하노이 영업법인과 동나이 연짝생산
공장, 2011년 붕따우 내열유리공장 등을 세웠다. 2012년에는 코팅과 피막 공정 시설을 갖춘 쿡웨어 공장을 설립하고,
지난 6월에는 국내 아산공장 시설을 연짝공단과 붕따우공단으로 이전했다. 락앤락은 베트남 생산기지 구축에만
1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베트남을 포함해 인근 아세안 국가와 유럽, 북미 등
70여개국으로 수출된다.
이처럼 락앤락이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 매출을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직접 유통망을 형성하고 탄탄한 유통구조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현지 유통업체와 계약을 맺어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것과는 달리 락앤락은 직접 유통망을 형성해 매년 중국시장에서 20~40%의 매출을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4. 해피콜 - 프라이팬
수입브랜드 막아낸 후 수출전선으로
양면으로 된 프라이팬으로 주요 홈쇼핑에서 주방용품 부문 1위에 오른 해피콜이 해외에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중국산보다는 품질이 뛰어나고 안전할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일본산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기 때문이다. 또 K팝 등 드라마 등으로 부는 한류열풍과 국내 홈쇼핑 업체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이 우리나라 주방용품 진출의 기반을 다지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해피콜은 그동안 프랑스 테팔, 독일 휘슬러 등 수입브랜드에 대부분을 잠식당해 있던 국내 중고가 주방조리기구 시장을 국내기술로 수천만달러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다. 또 상대적으로 손쉬운 OEM 방식의 대량 수출제의를 모두 거부하고 철저한 브랜드 전략하에 고품질의 ‘메이드 인 코리아’ 해피콜 브랜드로 해외시장을 공략한 결과 한국산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미국과 중국, 태국 등 해외 22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피콜은 2004년 수출 100만불탑을 탄 데 이어 2011년 수출 1000만불탑, 2012년 20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해피콜이 해외시장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연구개발(R&D)에 있다. 해피콜은 R&D센터를 운영하며 창의성과 고품질, 고객만족을 위한 차별화에 주력했다. 지금까지 30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출원해 특허 58건, 실용신안 2건, 의장 89건, 상표 73건을 보유하고 있다.
5. 휴롬 - 원액기
영국 왕실백화점 해로즈에도 입성
원액기 하나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휴롬은 일본과 중국, 유럽을 포함한 43개국에 원액기를 수출하며 건강음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CJ오쇼핑이 지난해 상반기 중국과 인도, 일본, 베트남, 태국, 터키 등 6개국에서 판매된 상품을 분석한 결과, 휴롬원액기가 71억원의 매출로 히트상품 1위를 차지했다.
휴롬원액기는 일본의 슬로우 쥬서 열풍과 중국인들의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으로 높은 매출을 올렸다. 주 고객인 주부들은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해 가족들에게 주고자하는 욕구가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휴롬원액기는 기존 믹서기나 쥬서기가 칼날을 이용해 가는 방식과는 달리
스크류를 이용해 짜내는 방식의 저속압축착즙(LSTS) 기술로 야채나 과일의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주스로 만들 수 있다.
한편 휴롬원액기는 영국 왕실백화점 해로즈에 국내 주방가전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입점에 성공하기도 했다.
6. 자이글 - 적외선 조리기
냄새ㆍ연기 없어 日주부들에 폭풍 인기
특허기술 벤처기업 자이글주식회사의 적외선조리기 ‘자이글’도 일본으로
인기리에 수출되고 있다. 자이글은 불이 아닌 빛(적외선)으로 조리하는 제품으로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집에서 문을 닫고 조리해도 냄새와 연기가 없어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또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아 기름이 튀지않는 장점이 있다.
자이글은 일본 최대 가전 홈쇼핑인 ‘재팬앤다까다’에서 2년간 주방가전 판매분야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012년 8월에는 무려 15분만에 4500개의 제품이 팔려 13억원(분당 9000만원 매출)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자이글은 국내외 특허와 국가별 안전 인증을 획득하고 일본과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나라별 음식 문화가 다르지만 ‘자이글’ 하나로 그릴,
오븐, 전자레인지, 프라이팬, 토스터 등 여러 조리기구들을 대신할 수 있어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7. 오케이에프 - 건강음료
세계 알로에 음료시장의 80% 점유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탄산음료 대신 건강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세계 알로에음료 시장 80%를 점유하고 있는 오케이에프(OKF)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토종기업이다. 전세계 150여개국에 약 550여가지의 음료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월마트, 코스트코, 까르푸, 테스코, 세븐일레븐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세계적 유통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Golden Europe Award, ITQI Superior Taste Award, Moscow Golden Award, SIAL Montreal Award 등 수상실적도 화려하다.
1990년 설립된 OKF는 ‘한국 대표상품을 수출해보자’는 취지 아래 유자차, 인삼, 우동, 만두 등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수출량은 미미했다. 그러나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으로 1990년대 후반 알로에 주스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료수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매출이 급성장해 2007년에는 2700만달러, 2008년에는 3780만달러를 수출했다. 2009년 5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넘어 2011년에는 수출 1억달러를 달성했다. 2013년에는 히든 챔피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OKF의 성공비결은 연구, 또 연구다. 이미 포화상태인 오렌지 주스 등 기존 음료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품이 필요했다. 그렇게 해서 개발한 상품이 알로에 코코넛 등 세계적 히트 상품들이다. OKF는 전세계 알로에 음료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다. 현재 미 FDA가 인정하는 해외연구소와 연구 제휴를 맺고 있고, 수출전문공장에는 자체 연구소도 있다. 디자인, 마케팅, 바이어, 연구소 팀 등 모든 사원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한다. 덕분에 약 550여개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8. 티젠 - 茶
특허받은 감성티로 亞시장 공략
최근 차에 대한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건강 기호음료로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녹차를 하루 10잔 이상 마시면 위암에 대해서는 20%, 간암은 45%, 폐암은 54%의 억제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001년 설립된 국내 차(茶) 전문기업 티젠은 모가득차, 차가버섯차 등 기능성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몽골, 미국, 말레이시아, 캐나다, 태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주요 수출제품은 디자인 특허를 받은 감성 디자인티 ‘마음티’와 홍차·말차·곡물라떼 3종, 다이어트에 좋은 ‘마테차’ 등 기능성 제품들이다.
티젠은 특히 아시아권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주요 식음료 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수출지역 확대와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 일본 코스트코와 고급 슈퍼체인 세이조이시이, 말레이시아의 이세탄, 자스코에 입점했다.
한편 티젠은 해썹인증(HACCP,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획득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시설을 갖춘 용인공장과 전라남도 해남에 8만평 규모의 직영 유기농 다원에서 녹차와 국화차를 직접 생산한다. 우수한 품종 식재와 친환경 재배로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고, 정기적인 농약·중금속 검사로 안전한 차만 생산하고 있다.
9. 레이캅 - 침구청소기
일 닛케이 2013 베스트 8위
레이캅은 실내 침구류 등에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의 사체나 배설물 등이 미세먼지와 결합한 ‘하우스더스트’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가정에서 손쉽게 침구류를 청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전제품이다.
‘레이캅’은 지난해 약 1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일본과 중국 등 24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레이캅은 매출액의 90% 이상 해외수출에서 벌어들였다.
해외시장 가운데서도 일본에서의 활약상이 눈부시다. 레이캅코리아는 2012년 일본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재 요도바시카메라와 비쿠카메라, 에디온 등 1400여곳의 주요 가전매장에 입점했다.
지난해에는 시사 월간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13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서 8위에 선정됐다. 한국 중소기업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레이캅코리아’가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2012년 19위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주목할만한 성과다.
레이캅의 2012년 일본 병원 및 알레르기 퇴치연구소의 공인 테스트 결과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미디어 홍보가 매체에 소개되면서 침구 살균기에 대한 일본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10. 스킨푸드 - 화장품
亞 20~30대 직장여성에게 인기 캡
최근 한류열풍과 함께 한국산 화장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킨푸드는 ‘맛있어 좋은 음식은 피부에도 좋다’라는 모토와 함께 푸드라는 차별적이고 독특한 컨셉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영양이 많아 기네스북에도 오른 아보카도, 신선한 우유와 토마토, 쌀 등 피부에 좋은 푸드만을 엄선해 푸드의 영향을 피부에 그대로 전하고자 한다는 컨셉이 해외에서도 통한 것이다.
특히 아시아 20~30대 직장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류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중국 특화상품 ‘허니&로열젤리 퍼밍 아이크림’은 스킨푸드의 온라인 아이크림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등 매출 상위 제품으로 등극했다. 태국에서도 한국 화장품의 리더로 연간 2억바트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스킨푸드는 한국 510개, 중국 255개, 태국 40개, 말레이시아 27개, 일본 25개, 베트남 18개, 대만 17개, 인도네시아 14개, 필리핀 14개, 미국 9개, 싱가포르 7개, 브루나이 4개, 캄보디아 1개, 아랍에미리트 1개 등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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