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산악회 2024년 갑진년 시산제를 3월 9일 이명산 시루봉에서 지내고 가까운 배알도를 투어하고 왔다.
당초 날씨가 많이 춥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 했는데 포근한 날씨에 양보면장님과 군의원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어제 새벽에 일어나 잠을 스치고 작성한 시산제 축문을 차에 두고와 잠시 당황 했는데 다행이 예전 축문이 카페에 올려놓은게 있어 무사히 진행을 할수 있었다.
시산제를 마치고 인근 광양 배알도 구경을 하고 금성에 있는 락원한식뷔페에서 단체로 점심 식사를 하고 산악회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다. 시산제에 참석해 주신 양보면사무소 직원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한해도 무사안전한 산행을 기원해 본다.
첫댓글 저 날 이명산이 놀랐을듯
사람들이 향적봉 못지않게 많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