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닐라생중계 입니다.
오늘 마닐라 날씨 정말~! 좋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기온으로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6시30분 눈이 딱 떠집니다...목욕탕..휴게실에서...ㅎ
배가 고파요...ㅜㅜ
옆에 부장님..주무십니다...ㅎㅎ 살짝히 과격하게 깨워봅니다..귀에대고 "부장니~~임!" 배 안고프세요?
고프다고 하시네요...웅얼하시더니 벌떡 일어나시네요..ㅎㅎ 첫마디! 밥먹으로 가자고 합니다. ㅎ
내의도는 그것이 아니아니옵니다..! 배도고프고 집에 가야합니다..ㅡㅡ;;
마닐라베이쪽으로 나갑니다. 걷고 또 걷고... 아침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마닐라베이를 배경으로
운동을 나왔네요..정말 열심히 뛰어다니네요...우린 열심히 걷고...
마닐라는 우리나라처럼 큰 창모자 쓰고 하얀색 장갑끼고 걷기나오는 분들은 없네요ㅋㅋㅋ
한 30분? 걸었나? 부장님:"니 배고프제?"1초의 생각도 없이 예~~!!!!!!!!!!!!!!!!!!!!!!!! 완전~!!!!!!
가자!! ㅎㅎ 오늘 아침에는 필리핀식으로 집근처 필리핀식당으로 들어갑니다..오호~~가격이~~!!!
쌉니다...너무나 쌉니다. 밥과 달걀후라이와 여러가지 선택할수 있는 메뉴(생선, 햄, 고기 등등) 메뉴도 다양하고
중요한 건 가격이 단돈89페소 2,400원 정도로 아주 배불리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침에 망고쥬스가 그렇게 좋다고해서 한잔먹으려니..얼음이 없다네..우쒸~!ㅡㅡ;; 나중에 사먹야디...
맛난 아침을 먹고 오는길에..참 웃긴광경을 목격했습니다(밑에 사진참조ㅎㅎ)...보라카이에서 냉장고위에 올라간
개(dog)는 봤어도 트라이시클에서 자는 개는 처음봅니다 그것도 大자로 ㅎㅎㅎ 웃겨서 한참 웃으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여러분도 불금 즐겁고 활기찬 하루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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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가 너무 편안하게 자고있어요ㅠㅠ이불 덮어주고 싶네요ㅋㅋ
앤디오빠혼자 다 먹었다는 그 깐띠?
당분간 깐띤만 묵을라고,, 혓바닥보수공사 될것이여 조만간테리는
사진만봐도 김치 생각나네..ㅋ
깐띤 맛있어. 아직도 다른 섬에 가면 저런거 밖에 없는데~~ 다양하고 싸고 얼마나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