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5개국 여행 & 파타고니아 트래킹 - 13일차
1.일 자: 2016. 01 . 12 (화)
2.위 치: 칠레-푸에르토나탈레스/파이네국립공원 파이네그란데 산장
3.계 획: 파타고니아 W트래킹으로 푸에르토나탈레스에서 파이네국립공원으로 이동
그레이 호수 크루즈를타고 건너서 그레이산장-그레이빙하-파이네그란데산장까지 트래킹
1월 12일 실제이동경로
실제이동경로파일: 2016-01-12.gpx
△동영상
파타고니아 W트래킹이 시작하는 첫날이다. 사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많은 관심이 여기에 있었다?
그러나 처음부터 여행사 김사장과 금전적인 문제로 여행 전체 일정과 분위기가 어색해지고 같이한 회원들하고도
어색해지며 트래킹도 분위기가 침체되어 흥이나질않는다.
암튼 어제도 늦게 도착하여 라면에 이스리한잔 하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새벽 5시에 일어나 박대장과
꿋꿋하게 밥을해서 김과 깻잎으로 맛나게 아침식사를하고 케리어는 호텔 보관창고에 맞겨두고 봉고버스
두대에 나누어타고 버스 터미널로 이동하여 파이네 국립공원으로 가는 대형 리무진 노선버스에 비포장 도로를
포함하여 신나게 달려 9시경 관리사무소에서 입장료 28달러와 입산신고서를 작성하고 잠시 기다렸다 다시
버스를 타고 1시간정도 더 가서내려 본격적인 트래킹을 시작한다.
점심먹을만한 장소가 없어?? 아니 사 먹을 생각을 안하고 12시가 조금 넘어 트래킹을 출바란다.
바람이 있어 조금 추위를 느끼나 그 정도는 기본이라 생각하고 박대장 영규와 나는 같이한 아줌마 배낭을 하나씩
더 매고(앞뒤로) 초원길을 걷는다.
고도는 없고 강줄기를 따르고 간간히 보이는 토레스 3봉을 조망하며 배고품도 모르고 진행한다.
파이네그란데까지는 약 6시간 걸리는듯하고 거리는 약 17km정도 되는듯하다.
전망대에서 멋진 비경을 눈에 넣고 조금 오르막을 놀랐다 내려가면 푸테토 선착장이 나오고
그 옆으로 파이네그란데산장이 보이네요. 하루밤 자는데 가격이 엉청비싸다는 말을하네요??
도통 언어소통이 되어야지...... 여자분 일부는 산장으로 입실하고 남자들과 여자분 일부는
노스페이스 텐트에 잠자리를 정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텐트가 헐~~좋왔다고 생각하는데......
저녁으로 닭다리 치킨이 나왔는데 배가고퍼서 그런지 엄청히 만나드라구여??
개스가없어 라면하고 이스리도 안먹고 걍 텐트로 들어갔지만 파타고니아의 트래킹은 이렇게 시작하네요.
푸에르토나탈레스 버스터미널에서
푸에르토나탈레스 버스터미널에서
터미널에서 파이네국립공원으로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트래커들이 삼삼오오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토레스 3봉
차창밖으로 보이는 토레스 3봉
아마르가 공원 관리사무소?
폼들은 에베레스트 올라갈 폼입니다.
입장신고서 작성하고 입장료 1인당 28불 받는다.
채령이 이뽀
하늘은 높고 바람도 좋고 토레스 3봉을 바라보며
굽이굽이 돌아 토레스 3봉을 보러가는가보네?
처음 계획은 그레이 호수 크루즈타고 가는거였는데???
여기에서라도 샌드위치 먹어야했는데?
여기서부터 트래킹 시작합니다.
LAS CARRETAS
국립공원 주의사항 안내판
유유자적
그림
트래킹중 바람은 조금 있네요.
좌측으로 버스길도 보이고 작은 강도 흐르네요.
갈만하쥬?
넘 경치가 조치유?
먹을것도 없지만 사탕이라도 하나씩 나누어 먹고 갑시다.
폼이 항상 멋져
히어로 룸메이트 박대장^^
폼 한번 잡고
채령이
안내도
빙하가 흐르는 강
호수의 물이 완전 그림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와인한 잔~~ 폼만 잡았봤네요.
산장에서 푸에토 선착장 방면으로 보는 모습
텐트 야영장에서 두툼한 침낭속에서 하루밤을 보네게될것 같네요.
저녁은 레스토랑에서 줄을서서 식판에 메인메뉴를 하나씩 배급하네요.
닭다리를 구운것인데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텐트 옆으로 공동 취사장에서 다른 트래커들은 각자의 취사를하는데 한국에서 온 젊은
대학생들도 두어팀 보입니다. 그친구들한테 이스리 한병주고 많은 추억 남기고 가라고
한마디 전해주고 호수의 바람을 맞으며 2인용 텐트에 석동이와 들어가 잠을 청하면서
파타고니아 W트래킹 첫날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