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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자이언트 010-528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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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쿰부에베레스트 갤러리 스크랩 에베레스트 트레킹 11일차 - 1편 (고쿄~포르체텐가~남체)
구름바위 추천 0 조회 146 12.12.11 22:1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 일자 : 12년 9월 24일(월)~10월 8일(월)   * 14박 15일

 

- 장소 : 네팔 쿰부히말 에베레스트 트레킹 (칼라파타르~촐라패스~고쿄)

 

- 인원 : 16명(가이드 및 주방팀 그리고 포터등 19명 포함 16+19=35명)

 

 * 현지 가이드(3명) 및 포터(8명) 주방팀(7명) 그리고 좁교마부(1명) 포함 총인원 35명

    가이드 및 포터 주방팀(19명) 우리팀원(16명)

 * 좁교마부 1명 그리고 좁교 4마리

 

 

 * 현지 가이드:(팀장) - 푸르바(Purba) 파쌍 세르파(51세 기혼)

 

   루크라 아래의 솔루쿰부 지역이 고향이고

   에베레스트 1회,아마다블람 2회를 올랐으며

   가이드 경력 15년차인 베테랑이어서 모든일처리가 신속정확하고

   또한 지명을 잘 알고 지식이 풍부한 편임

   그러나 영어는 잘 하였으나 한국어를 잘 몰라 언어소통에 지장이 좀 있었음

   술은 한잔씩 하였으며 분위기를 맞출 줄 아시는 분이고

   성격도 낙천적이고 좋은분임

  (우리 팀원은 넘버1 또는 캡틴이라 부름)

 

 

- 밍마(Mingma) 칠리 세르파(29세 미혼) 여자친구는 있음

 

  안나푸르나에서 포터일을 몇번 하다가 한국 트레커의 눈에 띄어

  그분의 도움으로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서 산업연수생으로

  4년동안 일을 한 경력이 있으며  (가이드 경력은 2년) 산업연수생 4년 경력으로 인해

 한국말을 잘해서 우리팀원과 소통이 너무 원할했음

 고향은 칸첸중가 부근의 양마(yangma)이며 어렸을때 가족이 카트만두 시내로 이사를 옴

 (부모님 및 동생들과 함께 거주)

 성격도 차분하고 부지런해서 팀원들이 매우 좋아함

 그러나 술은 못마심

                           

                         

 - 락파(Lhakpa) 다와 세르파(28세 기혼)

 

 루크라 아래의 솔루쿰부 지역이 고향이며 지금은 카트만두에서

 부인 및 3살된 아들과 거주함

 영어는 잘 하였으나 한국말은 잘 모르고

 술은 소주를 몇잔씩 했음

 (성격은 매우 긍정적이며  활달하고 낙천적임)

 

 

 

- 이용여행사 : 네팔 카트만두 현지의 네팔자이언트 이용(이구 대장 59세)

 

 

* 네팔자이언트 예약문의 : 다음 검색창에 "네팔자이언트" 치면 됨 (http://cafe.daum.net/giant29)

* 네팔전화 : 01-400-1129

* 인터넷전화 : 070-4224-4848

* 네팔폰 : 985-112-8787 (이구대장님)

 (단체 및 개인적인 트레커분들도 환영하고 모든 일정등을 상담 및 대행해드림)

 

* 객실은 총 9개가 있으며

  1인실 1개, 2인실 5개, 3인실 2개 4인실 1개 가 있으며

  요금은 특실과 2인실은 30불 정도,  나머지는 1인 10불정도임 (조식제공)

  각 객실마다 TV와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와이파이도 잘 되도록 하였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반적인 호텔보다 더 아늑하고 훨씬 좋다고 생각됨)

 

 

 * 네팔자이언트의 이구대장님은 한국에서 거인산악회를

    34년동안 이끌어 오셨으며 월간山 기자들의 가이드 산행을

    매우 많이 하셨다고 함

 

  현재는 산악인의 종착지인 네팔의 히말라야에 매료되어

  카트만두 시내에서  2년째 한국의 산악인을 위해 길잡이 역할을 하고계심

 

  현재 카트만두 시내이 다른 곳에서 이곳  왕궁 부근의 라짐밧에

  자이언트 게스트하우스로 새로이 이사를 하였고

  5년동안 임대를 하였다고 하며

  5년의 임대기간이 끝나면 후배에게 일을 맡기고 사모님과 함께

  히말랴야 여행 및 세계여행을 하신다고 함

  (이구대장님은 초창기에 대간 및 정맥 구간 개척을 하셨다고 함)

 

* 해외여행시에 여행사의 장단점은 있겠지만 우리팀원을 비롯하여

  나 또한 네팔자이언트는 다른곳의 여행사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모든게 더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됨

                          

 - 게스트하우스 위치는 왕궁 부근의 라짐밧지역 덴마크 대사관(MBC) 부근임

 

 

 

- 트레킹 경비 : 270만원 정도(현지 가이드팁 포함 일체경비)

 

  *추가경비(약 30만원):네팔 비자비(25불) 포함하여 임시모임시

                                 저녁식사비 및 남체의 롯지에서 공동 샤워비 그리고 추가 주류

                                    

  * 국제선 왕복항공비 약 110만원 정도,국내선 경비행기 왕복 약 40~50만원정도

   국제선은 16명 이상이면 단체 적용하여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며 1명분은 foc 적용됨

   그러나 자이언트 이구대장님께서 고백하시길 단체적용을 못받아서 실제로는

   국제선 항공비가 개인당 20만원 정도 추가되어 약 130만원 정도 지불했다고 하며

   이구대장님께서 개인당 20만원 정도 손해를 보았다고 해서 안타까움

   (정확한 액수는 아닐수도 있음)

 

  * 롯지에서 배터리충전료 및 개인기호식품인 주류는 개인별로 별도지출함

     (총 경비는 개인당 약 300만원 정도 지출함)

 

 

  참고로 이번 트레킹시에 몇군데의 여행사에서 견적을 받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저렴한 곳인 네팔자이언트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

 (저렴하다고해서 선택을 한것은 아니고 믿는 게 있기 때문에...)

  다른곳의 여행사는 최소한으로 받아도 320~370정도는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다녀온 경비를 다른 여행사에서 알고서는

 절대로 이 가격이 나올수가 없는 경비라서 깜짝 놀랬다고 한다

 물론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고...

 암튼 내 생각으로는 이번 트레킹 총경비가 약 300여만원 정도 들었지만

 아마도 400여 만원 이상의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많은 도움을 주신 이구대장님과 사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물론 우리가 저렴하게 다녀오게 된 것은 용우형님께서

 너무나 수고해주신 덕분이어서 용우형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 참고사항*

 

- 네팔 비자비(네팔도착후 공항에서) : 15일 기준 25불 (1일당 추가시는 1불 정도)

 

- 팁스카드(트레킹허가증) 20불

- 퍼밋(국립공원입장료) 에베레스트 및 랑탕지역은 (3000루피) 약 45,000원 정도, 안나푸르나 2000루피(30,000원 정도)

 

 

- 가이드비용(1일 기준)

 

  한국어 가능 : 25~30불, 영어 가능 : 20~25불,  포터 :12~15불 정도

  한식 주방장 :25~30불 정도

  (그리고 한국어가 가능한 포터분을 찾는 분들도 있지만

   한국어를 할 줄 알면 포터일을 하지 않는다고 함)

 

 

- 트레킹 준비물

 

 배낭,카고백,침낭,동계용다운자켓,얇은자켓,바람막이,상하의류 약 5벌씩,속옷 몇벌,양말 6족,

 고소내의,고소모자,장갑(동계용과 하계용) 스틱,버프,날진통 2개,선글라스,모자 2개,우산,판쵸의,

 랜턴,녹차티백,지퍼백,물티슈,화장지,립크림,휴대용깔판,

 개인이 선호하는 반찬 몇가지(고추장과 각종짱아찌,깻잎,참치캔등)

 (단체 트레킹시에는 반찬은 꼭 안가져가도 됨)

 간식(사탕,영양갱,자유시간,육포,땅콩등 기호식품),세면도구,수건,카고백용 자물쇠,배터리충전기

 등산화,운동화,슬리퍼,비상약품(감기약,다이아막스,설사약,타이레놀,비아그라등 기타 상비약품)

 아이젠,스패츠(겨울철) 카메라, mp3,소설책 등등

 (비행기 탑승시 배낭제외 카고백의 짐 무게는 15Kg 정도가 적당함)

 

- 달러로 환전(약 200~300달러)

 달러는 비상시에 대비 약간 여유있게 준비해야 되며 안쓸수도 있음

  *산행중 롯지에서는 달러는 안받고 네팔돈인 루피만 받음

  트레킹 첫날 카트만두에서 달러를 네팔돈인 루피로 환전함

  (남체바자르에도 환전소 있음)

 

 

(트레킹 일정)

 

* 1일차 (9/24 월) : 광주-인천공항-네팔 카트만두(1350) - 보우드넛 사원과 스와얌부넛 사원관람

                               * 1박(카트만두 네팔자이언트 게스트하우스)

 

* 2일차 (9/25 화) : 카트만두(1350)- 루크라(2840)-채플릉(2660)타두코시( )-가트(2652)-팍딩(2610)  * 2박(롯지)

 

* 3일차 (9/26 수) : 팍딩(2610)-벵카르(2630)-추모아(2750)-몬조(2840)-조르살레(2740)-남체(3440)  * 3박(롯지)

 

* 4일차 (9/27 목) : 남체(3440)-에베레스트 뷰 호텔(3880) -쿰중(3770)-샹보체(3720)-남체(3440)  * 4박(롯지)

                          (고소 적응을 위한 산행 및 휴식일)

 

* 5일차 (9/28 금) : 남체(3440)-캉주마(3550 )-사나사(3600)-로우샤사(타싱가)(3380)-풍기텐가(3250)-텡보체(3860)  * 5박(롯지)

 

* 6일차 (9/29 토) : 텡보체(3860)-디보체(3820)-팡보체(3930)-소마레(4010)-오르쇼(4190)-페리체(4240)  * 6박(롯지)

 

* 7일차 (9/30 일) : 페리체(4240)-투클라(4620)-투클라패스(4830)-로부체(4910)  * 7박(롯지)

 

* 8일차 (10/1 월) : 로부체(4910)-로부체패스(5110)-고락셉(5140)   *8박(롯지)

 

* 9일차 (10/2 화) : 고락셉(5140)-칼라파타르(5550)-고락셉(5140)-로부체(4910)-종라(4830)  * 9박(롯지)

 

* 10일차 (10/3 수) : 종라(4830)-촐라패스(5368)-당락(4700 )-고쿄((4790 ) *10박(롯지)

 

* 11일차 (10/4 목) : 고쿄(4790 )-팡카(4480 ) -마체르마(4470 ) -루자(4360)-라팔마(4330)-돌레(4200)

                           -포르체텐가(3680)-몽라(3973)-사나사(3600)-캉주마(3550)-남체바자르(3440)  * 11박(롯지)

 

* 12일차 (10/5 금) : 남체바자르(3440)-조르살레(2740)-몬조(2840)-벵카르(2630)-톡톡()-팍딩(2610)

                              -가트(2652)-채플릉(2660)-루크라(2840)  * 12박(롯지)

 

* 13일차 (10/6 토) : 루클라(2840)-카트만두(1350)  * 13박 (카트만두 네팔자이언트 게스트하우스)

 

* 14일차 (10/7 일) 카트만두(1350)-나갈 코트()- 카트만두(1350)    *14박 (카트만두 네팔자이언트 게스트하우스)

 

* 15일차(10/8월) : 카트만두(1350)-인천공항-광주도착

 

(해발고도는  지도마다 약간씩 다르니 참고바람)

 

 

 

 

* 11일차 (10/4 목) : 고쿄(4790 )-팡카(4480 ) -마체르마(4470 -루자(4360)

                             -라팔마(4330)-돌레(4200)-포르체텐가(3680)-몽라(3973)

                               -사나사(3600)-캉주마(3550)-남체바자르(3440)  * 11박(롯지)

 

 

- 04시 00분 기상

- 05시 00분 아침식사

- 06시 00분 고쿄 출발

- 07시 45분 팡카 도착

- 08시 25분 마체르마 도착

- 08시 55분 루자 도착

- 09시 45분 라팔마 도착

- 10시 10분 돌레 도착

- 11시 15분 포르체텐가 도착 후 점심

- 13시 25분 포르체텐가 출발

- 14시 20분 몽라 도착

- 15시 08분 사나사 갈림길 도착

- 15시 13분 캉주마 도착

- 16시 30분 남체바자르 도착

- 18시 55분 저녁식사 후 휴식

 

* 11일차 트레킹 시간 : 10시간 30분 (06:00~16:30)

 

 

 

 

에베레스트 트레킹 11일차 1편

 

남체를 항하여...

 

오늘이 트레킹을 시작한지도 11일차가 되는 날이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10일째가 되는 날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히말라야의 비경을 보면서 너무나 감격스런

마음을 간직하게 되었다 

그러나 체력적으로 힘이드는 시기여서 일행분들이 지쳐가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트레킹을 마치고 루크라에서 카트만두로 향하는

국내선 비행기가 정상적으로 운행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비행기의 문제가 제일 염려가 되기 때문에

오늘 고쿄리를 패스하고 바로 하산을 하기로 하게 된 것이다

 

물론 나도 이곳 히말라야에 오면서 이번에 패스를 하게 된 고쿄리를

꼭 올라보고 싶은 곳이었지만 일정상 아쉽게도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다

그러나  후회는 없다

지금까지 날씨가 좋아서 너무나 아름다운 비경을 보았으니까..

 

이제 이곳 고쿄를 출발하면 거의 내리막 길이 시작이 된다

하지만 하산하는 일정도 만만치 않은 거리가 될 것이다

 

암튼 지금까지 트레킹을 하면서 날이면 날마다 쉬운 일정이 없었지만

오늘 일정도 나름대로 정말  힘든 코스였다

 

나는 지금까지 산행을 하면서 빨리걷는 스타일이 아니라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는 산행을 해왔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이다

오늘이 왜 더욱 힘들었는가 하면

오늘 부터는 내리막 길이 때문에 일행분들이 너무나 빨리 내려가는 것이었다

그래서 사진을 몇장 찍으면 일행분들은 벌써 저멀리에 앞서 가는 것이라서...

 

암튼 사진을 몇장 찍고서 부지런히 걸어가면 일행분들은 또다시 앞서가고...

암튼 나중에는 거의 포기를 하면서 내방식대로 갔지만

그래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였다

 

 

 

11일차 트레킹 안내도 - 1

 

 

 

11일차 트레킹 안내도 - 2

 

 

 

오늘은 고쿄리를 오르지않고 바로 내려가기로 했기 때문에 기상시간인

04시에 일어나 짐을 챙긴 후에 시간이 있어서 어두컴컴한

고쿄의 주변을 돌아다녀 보았다

 

그러나 아직 동트기 전이라 주변이 보이지 않아 05시에 아침을  먹고서

출발을 하기에 앞서 고쿄의 주변을 다시 돌아다녀 보았다

하여튼 이제 이곳 고쿄를 내려간다고 하니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고쿄호수와 정면의 렌조라패스(5345)를 바라보고

 

밍마가 말하기를 저곳 렌조라패스도 촐라패스만큼 힘들다고 한다

 

 

아침을 먹고 출발을 하기에 앞서 시간이 좀 있어서 고쿄의 뒷편의 능선으로

조금 올라가서 고쿄와 호수를 담아보게 되었다

 

암튼 오르막을 오르기만 하면 어찌나 숨이 차던지...

 

 

 

그리고 고쿄리(5367)를 담아본다

 

원래 오늘 일정은 새벽시간에 저곳 고쿄리를 올라 일출을 보고서

내려올려고 하였으나 급경사 구간이라 너무 힘들다고 하고

시간도 왕복 4시간 가까이 걸린다고 하였다

그래서 남을 일정과 돌아갈 것을  염려를 하여 저곳 고쿄리를 오르지않고

이곳 고쿄에서 바로  하산을 하기로  한 것이다

 

 

 

다시 담아본 고쿄호수와 렌조라패스 방향

 

 

 

고쿄와 고쿄호수 그리고 뒷쪽의 마체르모피크(5906)와 파리랍체(6017)를 담아본다

 

그리고  이곳 호수는 세번째 호수인데 윗쪽의 초오유 방향으로 오르면

네번째와 다섯번째의 호수가 있다고 한다

물론 시간이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그곳까지도 다녀오신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그리고 구름이 밀려가 깨끗하게 보이는 초오유(8201)를 당겨본다

 

올해 두번에 걸쳐서 네팔에 왔는데 8천미터급 고봉을

다섯곳이나 보게 되었는데

*안나푸르나(8091),다울라기리(8167),에베레스트(8848)

로체(8516),초오유(8201) 등이다

 

그리고 잘하면 마칼루(8463)도 보았을 것인데...

 

또한 올초에 마나슬루(8163)도 하늘에서 보기는 했지만 ...

 

암튼 두번에 걸쳐서 네팔 트레킹을 하면서 8천미터급 고봉을

땅에서 직접 다섯곳이나 보게 되었다

 

 

 

 

 아침을 먹고 출발을 하기에 앞서 고쿄와 멀리 보이는 초오유(8201)를 담아본다

 

 

 

 당겨본 초오유(8201)

 

 

 

 이제 고쿄를 출발한다(06:00)

 

오늘 일정도 그다지 쉬운 일정이 아닌지라 이른 시간에 이곳 고쿄를 출발을 한다

 

 

 

 호수의 왼쪽으로 내려서고

 

 

 

 내려오다가 뒤돌아 본 고쿄와 초오유

 

아...이제 이곳 고쿄를 뒤로하고 내려설려니 아쉽기도 하다

 

 

 

다시 당겨본 초오유(8201) 

 

 

 

 초오유 정상주변

 

당겨보니 엄청난 모습이다

 

 

 

 그리고 내려서는 길의 좌측에는 촐라체(6440)와 타우체(6542)가

다시 보인다

 

 

 

 그리고 정면 멀리에 있는 캉데카(6885)와 탐세르쿠(6623)도 당겨보고

 

 

 

고쿄와 세번째의 호수를 내려서면 두번째 호수가 다시 나온다

 

그런데 고쿄를 출발하던 일핸분들의 하산속도가 어찌나 빠르던지

사진을 찍으로 따라가느라고 힘이들기 시작한다 

 

 

 

 해가 비우는 고쿄리(5367)를 당겨보고

 

정상적인 일정대로라면 지금쯤 저곳 고쿄리 정상에 있을 시간인데...

 

 

 

 고쿄리를 다시 뒤돌아 본다

 

하지만  저곳 고쿄리를 오르지 않았어도 후회는 없다

암튼 이제부터는 트레킹도 중요하지만 무사히 카트만두로 돌아가고

또한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는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두번재 호수에 도착을 하고

 

왼쪽에는 촐라체와 타우체 그리고 정면에는 캉데카와 탐세르쿠가 보인다

 

 

 

두번째 고쿄호수의 모습

 

고쿄에 있는 세번째 호수보다는 규모가 훨씬 작은 편이다

 

 

 

호수 우측에 보이는 마체르모피크((5906)

 

 

 

두번째 호수에서 뒤돌아 본 왼쪽의 고쿄리(5367)와 우측의 초오유(8201)

 

두번째 호수에서는 앞쪽의 능선에 가려서 고쿄(4790)는 보이지 않는다

 

 

 

당겨본 초오유(8201)

 

 

 

그리고 다시 당겨본 호수 우측의 마체르모피크(5906)

 

 

 

두번째 호수를 지나서 조금 내려오면 첫번째 호수가 나온다

 

저곳 첫번째 호수는 아담한 크기이다

 

그리고 저곳 첫번째 호수를 지나면 아래쪽에서 고줌바 빙하에서 흘러내린 빙하수가

보이게 되고 또한 하산길의 비경이 펼쳐지게 된다

 

 

 

하산길 왼쪽의 촐라체(6440)와 타우체(6542)를 당겨보고

 

 

 

 그리고 정면의 캉데카(6885)와 탐세르쿠(6623)을 당겨본다

 

왼쪽의 캉데카는 정상부근이 말안장을 닮아서 그리 불린다고 한다

물론 캉데카는 동,서봉의 두곳이 있게 된다

 

 

 

첫번째 고쿄호수에 도착

 

사진을 찍으며 후미에서 따라갈려니 정말 힘이든다

선두분들이 어찌나 빨리 내려가는지 참...

 

 

 

첫번째 호수에서 뒤돌아 본 모습

 

중간의 고쿄리와 우측의 초오유를 담아본다

 

 

 

고쿄리와 초오유를 좀더 가까이 당겨보고

 

 

 

첫번째 호수 끝에서 담아본 고쿄리와 초오유

 

이곳 첫번째 호수 주변에는 수많은 돌탑들이 쌓아놓은 모습이었다

 

 

 

첫번재 호수의  하류에는 철다리고 있는 모습인데

저곳 철다리를 건너면 아래쪽에는 정말 멋진 비경이 펼쳐지게 된다

 

 

 

늘산형님을 담아보고

 

 

 

가이드인 락파도 담아본다

 

 

 

철다리에 도착해서 담아본 모습

 

 

 

철다리에서 바라보는 모습인데 내려가게 될 방향의

주변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뒤돌아 본 철다리 주변

 

왼쪽의 철다리가 있는 곳이 고?호수에서 흘러온 물이고

우측의 물은 어제 건넜던 고줌바빙하에서 흘러내린 빙하수이다

 

 

 

 철다리 주변에서 한컷

 

이곳에서 바라보면 멀리 캉데카와 탐세르쿠 그리고 우측의 큠비율라까지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보면 저 아래까지 금방이라고 갈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정말 돌고 돌아서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은 길이었다

그래서 내려가는 길도 정말  힘들었고...

 

 

 

 늘산형님도 담아보고

 

 

 

철다리 주변에서 내려가게 될 주변을 담아본다

 

멀리 쿰중 뒷쪽의 큠비율라(5761)가 보인다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아름다웠던 하산길

 

 

 

말도 올라오는 모습이고

 

 

 

 선두의 분들은 벌써 저멀리에 보인다

 

 

 

앞서가는 분들을 당겨보고 

 

 

 

 내려가는 길 주변도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다만 올라왔을때와는 반대로 속도가 너무 빨라서 따라 가느라고

너무나 힘들었다

 

 

 

 뒤돌아 본 모습

 

그래도 뒷쪽에 늘산형님이 계시니 꼴등은 아니네...ㅎ

 

 

 

 

 

 

 

 풀과 작은 나무들도 단풍이 들어가니 정말 멋진 모습이고

 

 

 

 너무 멋진 모습이어서 자꾸만 담아본다

 

암튼 이곳에서 보면 금방이라도 갈 것 같지만

이곳에서는 보이지않은 길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너무 멀고도 멀었다

 

 

 

 하산하는 방향의 너무 아름다운 모습

 

 

 

 

 

 

 

 중간의 능선 끝부분에 팡카(4480)가 살짝 보인다

 

 

 

 

 

 

 

 우측의 마체르모피크 방향

 

 

 

 이른시간에 포터분이 올라오다가 쉬고있는 모습이다

 

왼쪽 멀리에 캉데카와 탐세르쿠 그리고 우측에 큠비율라가 보인다

 

 

 

 다시 하산

 

왼쪽의 능선 끝부분에 팡카(4480)가 보인다

 

 

 

 제일 후미에서 사진을 담으로 내려오시는 늘산형님

 

암튼 늘산형님도 나의 산행스타일과 거의 같기 때문에

내려오시면서 하산길이 너무 아름다운지라 사진을 찍으면서

내려오시게 된다

 

 

 

 이곳에서 보면 금방 갈것도 같지만

 

 

 

 실제 걸어보면 한참을 가야된다

 

능선 끝부분에 보이는 팡카(4480)

 

 

 

 우측의 산사면도 정말 멋진 모습이고

 

 

 

뒤돌아 본 모습

 

우측 멀리 보이는 합수부가 고쿄호수와 고줌바 빙하가 갈리는 곳이다 

 

 

 

앞서가는 선두분들을 부지런히 따라가고

 

저 멀리에 보면 앞서가는 분들이 까마득하게 보인다 

 

 

 

 저 앞에 가시는 분들이 보이는지..ㅎ

 

 

 

 그리고 이곳에도 수많은 야크들이 풀을 뜯고 있었다

 

어쩐지 이곳에도 초원이 좋더라니...

암튼 이곳 주변도 야크목장들이 많은 모습이었다

 

 

 

 풀을 뜯고있는 야크들과 뒤를 돌아다보고

 

 

 

 내려와서 뒤돌아 본 모습

 

왼쪽은 마체르모피크가 보이고 우측에는 초오유가 살짝 보인다

 

 

 

 팡카 도착전 언덕에서 뒤돌아 본 모습

 

초오유의 윗부분이 살짝 보인다

 

 

 

 팡카(4480) 주변의 모습

 

 

 

 그림같이 아름다운 팡카(4480)에 도착을 하고(07:45)

 

고쿄에서 이곳 팡카까지 1시간 45분이 소요되었다

정면에는 캉데카와 탐세르쿠 그리고 우측은 큠비율라이다

 

 

 

 팡카의 모습

 

 

 

팡카에서 뒤돌아 본 모습

 

이곳 팡카는 마을보다는 야크를 키우는 목장인 것 같았다

왼쪽에는 수많은 돌담이 보였는데 저곳이 야크를 가둬두는 

우리같기도 하고... 

 

 

 

 팡카를 지나고

 

계속해서 캉데카와 탐세르쿠 그리고 큠비율라가 보인다

 

 

 

 팡카에서 뒤돌아 본 모습

 

멀리 초오유가 보이고

 

 

 

 뒤돌아보니 건너편에도 돌담들이 많이 있는 모습이다

 

이곳 팡카 주변에는 수많은 야크들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우측의 산은 촐라패스 주변의 아캄체(5939)이다

 

 

 

 팡카를 지나면서 바라본 모습

 

정면에는 캉데카와 탐세르쿠가 멋진 모습이다

 

그리고 사진 가운데를 보면 사람들이 서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저곳에서 보면 정말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곳이다

물론 저곳에서 보면 바로 우측에 마체르모(4470)가 있게된다

 

 

 

 캉데카(6885)와 탐세르쿠(6623)를 당겨보고

 

이곳에서 보면 캉데카의 모습이 정말 말안장과 닮은 모습이다

 

 

 

 멀리 아캄체와 우측의 촐라체를 담아보고

 

 

 

 내려오다가 힘이들어 잠시 쉬어간다

 

암튼 하산길이라 쉬운 줄 알았지만 가도가고 끝이 보이지 않은지라

정말 힘이 들었다

하지만 그림같은 비경이 펼쳐지기에 다시 힘을내서 하산을 한다

 

 

 

 뒤돌아 본 모습

 

왼쪽에 초오유와 중간에 당낙주변이 보인다

 

 

 

 중간의 아캄체(5939)와 우측의 촐라체(6440)

 

 

 

 능선 끝에서 쉬고있는 분들과 멀리 캉데카와 탐세르쿠를 당겨본다

 

 

 

 지나왔던 곳을 뒤돌아보고

 

이제 초오유(8201)가 좀더 보인 모습이다

 

 

 

 다시 뒤돌아 본 모습

 

왼쪽에 마체르모피크(5906)와 중간의 초오유(8201)를 담아보고

 

 

 

 다시 건너편의 아캄체와 촐라체를 담아본다

 

암튼 이곳 하산길도 어디를 바라보아도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뒤돌아 본 모습

 

초오유가 멋진 모습으로 보이고 우측의 작은 계곡의 끝부분

즉 시커먼 산아래가 당낙이다

 

 

 

 당겨본 초오유

 

이곳에서 보면 저곳 초오유를 금방이라도 갈 것 같지만...에고 ㅎ

 

 

 

 다시 당겨본 초오유 정상

 

이곳에서 당겨보니 만년설이 어마어마하다

 

 

 

 우리는 내려가는데 올라가는 분들도 보이고

 

 

 

이제 마체르모(4470)가 보이는 언덕에 도착을 하게 된다

 

 

오늘 하산하는 일정이 그다지 바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선두에서

어찌나 빨리 내려가던지 사진을 찍으면서 따라가느라

정말 힘이 들었다

그렇지만 하산하면서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힘든것도 참아본다

 

 

11일차 2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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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2 20:18

    첫댓글 나마스테~구름바위님!!날씨도 너무 좋았던게 기아자동차 팀원들 모두가 축복받으셨네요..아주 멋진 트레킹을 하셨어요..멋진 에베레스트를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고 히말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12.12.22 12:54

    자주 들어와 인사를 드려야 되는데 자주 찾아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지금도 생각해면 대장님의 덕분으로 인해 너무나 잘 다녀와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 13.01.30 21:09

    즐감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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