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양곱창은 아마 대구의 유명한 막창에 밀려 조금 낮선 음식이 되었는데요..?
6개월전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충무로 양곱창....
지금은 중독이 되었는지....? 자주 찾게되었습니다^^
주로 저는 특양구이와 대창을 주로 시켜서 .....ㅎㅎ
조금 징거럽게 생겼지요..??
대창은 가래떡 처럼 생겼는데..구워지면 야들야들한것이 소주를 부르게 됩니다^^
지금 위에 보이는것이 양입니다....!! 밑에 동그란것이 대창을 짤라 놓은것이구요..?
소의 위는 몇개일까요...?? 한번 맞추어 보세요...? 문제 입니다!!
답은 제일 밑에 적어두겠습니다..
우리 아들도 얼마전에 대려갔었는데..??
안 먹을줄 알았는데...??? 양구이를 그리도 잘 먹더군요..?ㅎㅎ
아직 대창은 입에 넣어 뱉어버리구요..?ㅋ
부추절이와 함께하시면 좋구요
이집은 사진에는 없는데...물김치를 들어 먹도록 주는데 아주 환상적입니다....사진을 깜박...먹는데 신경이....ㅎㅎ
맛집 가게되면 항상 사진기를 두고 오네요..??
안그러면 더욱더 좋은 정보 올릴수있는데....이제부턴 챙겨야 겠습니다^^
이넘이 대창이네요..?
이집은 가격이 조금 비싼것외엔 맛은 훌륭하고 손님대접시 소주 한잔하기엔 안성 맞춤입니다!!
단 오후 7시이후에 도착하면 예약안하곤 다시 발길을 돌리기 일쑤이니 예약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대창이 다 구워졌네요...?
소주한잔에 이넘을 입에 넣으면......ㅎㅎ
시간나시면 한번 찾아가보시는것을 추천 합니다^^
맛은 후회없으실것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가시는길....
아우디 수성매장에서 들안길 방향으로 가시다가 100미터앞 sk주유소옆에 위치하였네요..?
소의 위는 몇개일까요...??
아시는분둘은 다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분을 위하여.....!!
소의 위는 4개 지요
"양곱창을 말하기전에 소의 위 설명이 먼저 필요할 듯 싶다.
소의 위는 곰양. 처녑.절창.막창으로 4개의 위가 있다.
1. 곰양 - 흔히. 양창. 양곱창. 위홍창이라고도 불리기도 함
2. 절창 - 순대처럼 길다란 게 생겼다. 벌집위
3. 처녑 - 잎모양의 많은 얇은 조각이 있다. 백엽.천엽이라고도 함.
털가죽같이 생겨서 보통 참기름에 찍어먹는다.
4. 막창 - 주름위. 홍창. 붉은 빛을 띄며 약간의 주름이 있고 어른 손바닥을 마주댄듯한 크기
소는 1번위와 2번위에서 되새김질한 음식물을 3번위 4번위로 보내어져 소화시키는데
그래서인지 몰라도 음식 문화적인면에서 볼때 1,2번위보다 3,4번 위가 훨씬 맛도 좋고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1,2번위는 주로 내장탕 같은 탕용으로 쓰인다.
1번 위는 양. 혹은 곰양이란 이름으로 불리는데 덩어리 자체도 무지 크고 시커먼 융털로 덮혀 있다. 그런데 그 시커먼 양을 잘 살펴보면 융털이 나있지 않은 희끗한 굵은 부분이 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양 깃머리 이다.
2번 위는 벌집과 같은 모양이다. 그래서 이름이 벌집위다.
양과 벌집위는 내장탕으로 먹을 때는 좋지만 역시 좀 혐오스런 부분이 있다.
3번 위는 천엽이라 불리는데 원래는 처녑이 맞는 말이다.
천엽은 깨끗이 씻어낸 후 얇게 썰어 날것으로 많이 먹는다.
4번 위는 막창.홍창이란 이름으로유통되면 생물학적인 용어로는 주름위라고한다.
붉은 빛을 띄고 있으며 약간의 주름이 있고 어른 손바닥을 마주댄 듯한 크기이다.
양곱창은 우리 선조들이 예로부터 즐겨 먹던 보양식으로
동의보감에서는 "우양은 보강하고 비위를 튼튼히 하며 갈증을 멎게 하고 당뇨병을
다스리며 허약하여 소변이 잦은 것을 치료하고 정력이 허약한 것을 보강한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나오는 우야을 우두라고도 하고, 소위창이라고 해서 소의 위를 뜻한다.
또 지소갈해주독(止消渴解酒毒)이라 하여 몸속이나 술의 독성등을 없애준다고 하며
보중익기양비위(補中益氣養肥胃)라 하여 부실하고 허한 기운을 복돋아 준다고도 했다. [네이버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