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감
오늘 훈련은 온고을마라톤클럽 주관으로 전주시 마라톤 동호회 합동훈련하는 날이다.
6시 집결장소인 도청 주차장에 도착하여 온고을, 전주, 비호 클럽 회원들과 상견례하고
몸풀기 스트레칭을 마치고 출발!!!
오늘 나온 회원은 우리클럽이 20여명 그리고 전체 70여명에 이른다. 정말 많이들 나오셨다.
진짜 신난다. 항상 오늘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급수를 위해 첫 급수지점인 삼천교로 향하여 생강차 준비를 하고 뒤늦게 도착한
전상면 총무 일행과 합류 레이스를 펼치는 회원들을 맞는다.
출발할때보다 10여명은 더 되는 듯 80여명 훈련모습이 한 무리지어 레이스를 펼치니
어느 대회장 모습 부럽지 않다.
2급수 지점인 원당교는 전주클럽 회장님께서 봉사를 해주시고 나는 3급수 지점인
구이모악산 주차장으로 이동 준비를 하고 있으니 선두주자가 오는데 계속되는 오르막이라 힘겨워 한다.
모악산 주차장 입구 삼거리에서 로터리까지 1km의 긴 오르막은 환상적인 오르막 훈련코스 이다.
아마도 이코스를 3회전 이상만 하면 실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인데 정말 나도 뛰고싶다.
맨 후미 주자까지 급수를 마치고 도청 주차장에 도착하니 대부분 회원들께서 도착해 계신다.
완주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주시 육상연합회 회장이신 박재훈 원장님께서 제공해주신
아침식사 장소인 오유민동태마을로 이동 동태탕과 막걸리 한잔으로 피로를 풀며
오늘 훈련을 강평하면서 일정을 마무리 한다.
▣ 오늘 함께한 회원님(존칭 생략, 무순)
엄병옥, 김동은, 송정식, 하태영, 이재진, 온혜자, 이영임, 이경희, 김광태, 김형록, 김현귀
김만선, 전상면, 유희윤, 박재훈, 하재호, 정상완, 박상윤, 강대철, 정준호, 김학수, 구연서
이종민(23명)
첫댓글 박재훈 원장님 맛있는 동태탕 잘 먹었습니다.
오늘 나오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합된 온고을 모습 정말 멋져 부려. 온고을 화이팅!!!!
한가지 빠진것이 있네요.
양말하고 허리쌕은 전라북도육상연합회(사무국장 문정구)에서 스폰하셨답니다
잘 신고, 또 사용하겠습니다.
삼라만상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
많은 회원들을 만날수있어 즐거웠습니다.
자봉에 일지까지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뛰지못해 아쉬웠지만
동태탕에 3개클럽 회원님들 얼굴 본것으로 만족합니다
전주시육상연합 회장되신 박재훈원장님 아침제공 많은 회원님들
맛있게 식사하시는모습보니 흐뭇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셨네요....
수고 많으셨구요~~
박원장님!
전주시 육상연합회 회장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한주도 멋지게 파이팅!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