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장도근린공원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한 섬(9만3천㎡)으로 GS칼텍스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2017년 10월 착공하여(사업비 285억원/GS칼텍스 210억원, 여수시는 토지매입비 75억 부담) 2019년 5월10일 ‘예술의 섬 장도’를 조성, 개방하였다.
이 섬은 하루에 두 번 물에 잠기도록 설계가 된 진섬다리를 지나면 예술가들이 영감을 받아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창작스튜디오가 있으며 섬 중앙부에 장도전시관, 아트까페도 만날 수 있고, 둘레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바다 풍경 등을 보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진섬다리에 여러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고 섬 전망대와 둘레길 곳곳에 조각품이 있다.
여수 웅천을 한 눈에 내려다보는 좋은 위치에 자리한 장도근린공원은 전남권 최고시설을 갖춘 문화예술의 너울이 가득 넘치고 전통가옥의 마루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GS칼텍스 예울마루의 분수광장과 산책로를 따라 진섬다리 바다 위를 걸어서 여수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남파랑길 55코스 트레킹중 웅천 친수공원을 지나면서 해안 맞은편으로 보이는 장도를 보면서 남파랑길 코스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다행이 개방 시간과 물때가 맞아 웅천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는 장도를 다녀오면서 담아본 풍경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