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청소기 외판원이 외딴농가의 문을 두드리자 한 할머니가 문을 열어주었다. 외판원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자! 지금부터 할머니께 평생 잊지 못할 놀라운 일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러더니 외판원은 허겁지겁 흙을 퍼와 방바닥에 쫘악~ 뿌렸다. “할머니 저랑 내기를 하죠. 제가 이 신제품진공청소기로 이 흙들을 모두 빨아들이면 할머니가 청소기 한 대를 사시고 못 빨아들이면 제가 이 흙들을 모두 먹어버리겠습니다. 어때요?”
그러자 할머니가 멍하니 안 됐다는 듯이 외판원을 쳐다보다가 다시 집안으로 들어가서 커다란 숟가락을 하나 들고 나와 외판원에게 건네 주었다.
안됐수~ 젊은이, 여기는 전기가 안들어 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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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 아내의 생각 차이
어머니는 거의 모든 물건을 살 때 시장으로 가고 싶어하고, 아내는 거의 모든 물건을 백화점으로 가고 싶어한다 어머니는 파 한 단을 살 때 뿌리에서 흙이 뚝뚝 떨어지는 파를 사고, 아내는 말끔하고 예쁘게 다듬어 놓은 파를 산다
아름다운 저 바다와 / 그리운 그 빛난 햇빛 / 내 맘속에 잠시라도 / 떠날 때가 없도다 / 향기로운 꽃 만발한 / 아름다운 동산에서 / 내게 준 그 귀한 언약 / 어이하여 잊을까 / 멀리 떠나간 그대를 / 나는 홀로 사모하여 / 잊지못할 이곳에서 / 기다리고 있노라 / 돌-아오라 / 이곳을 잊지말고 / 돌아오라 소렌토로 / 돌아오라
돌아오라 쏘렌토로 - 파파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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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청소기 외판원을 보면서 덜렁거리기를 잘 하는 나를 보는듯 합니다. 며칠 전 청평에서 십 수년 만에 명동나들이를 나섰던 할머니와 짧은 만남을 가졌었습니다. 젊었을 때는 많이 아팠는데 천주교를 믿고는 아픈데가 하나도 없는데 귀가 안 들려 보청기를 하러 오신 87세의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아프지 말고복 많이 받고 살아요." 를 몇 걸음을 걸으시고 말씀하고 또 하시곤 하던 할머님, 하느님 나라 가시는 날까지 지금처럼 사시길 기도할게요평안해 보이던 얼굴이 그립습니다.
첫댓글 청소기 외판원을 보면서 덜렁거리기를 잘 하는 나를 보는듯 합니다. 며칠 전 청평에서 십 수년 만에 명동나들이를 나섰던 할머니와 짧은 만남을 가졌었습니다. 젊었을 때는 많이 아팠는데 천주교를 믿고는 아픈데가 하나도 없는데 귀가 안 들려 보청기를 하러 오신 87세의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아프지 말고복 많이 받고 살아요." 를 몇 걸음을 걸으시고 말씀하고 또 하시곤 하던 할머님, 하느님 나라 가시는 날까지 지금처럼 사시길 기도할게요평안해 보이던 얼굴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