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다니는 부부4팀이 여행계획을 세웠는데
원자부부는 서유럽일정이 잡혀서 이번 여행은 3팀의 부부와 다른지역의 여행자와 함께
삿포르 여행에 출발을 한다.
아직 초여름이라 덥지도 않은 날씨라 여행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다.
하지만 북해도여행은 겨울이 제맛인데 초여름여행을 선택해서 출발을 한다.
추운겨울은 질색이니까 ㅎㅎ 춥기도 하고,
우리일행은 6월 3일 아침 9시30분 비행기로 김해공항을 출발하여 북해도 치토세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마치고 일정에 들어갔다.
도착하여 바로 여행을 한다니 조금은 어색했지만 우리창원일행과 울산 포항 이렇게 3지역의 부부들이 여행을 왔다
우연히도 혼자 여행온사람 없이 모두 부부였다.
첫 관광은 지옥계곡
유황냄새가 나고 지금도 활발하게 화산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황폐화된 계곡처럼 보인다.
도착하여 사진도찍고 유황냄새도 돌조각을 주워 냄새와 상태를 보기도 하면서 한바뀌 빙 돌아 내려온다.
다음 여행지는 지큐미사키
지큐미사키는 북해도 아름다운관광지 100선중에서 1위로 꼽히는 곳으로
태평양이 펼처져 있고 이 위치에서 보면 태평양이 지구가 둥근것처럼 바다가 둥글게 보인다.
아름다은 곳이였다. 전망대에서 오랫동안 바다 먼곳을 주시하면서 아름다움을 느껴보았다.
첫날 당일 이렇게 관광을 하고
1박숙소로 돌아와
샤우나로 몸을 풀고 일본식다다미방에서 잠을 청한다.
첫날이라 저녁 술을 제법 마셨다.
호텔은 도야호수에 자리잡았는데 도야호수는 너무 아름답다.
도야호반호텔은 온천탕이 있었는데 그날밤 우리가 왔다고 불꽃놀이를 제법 오랫동안 해 주었다 ㅋㅋ
불꽃놀이를 노천탕에서 감상하는것도 너무나 즐겁고 아름다운 밤이다.
다음날 아침 북해도는 해가 4시를 조금 넘기면서 떳다.
실제적으로 우리나라보다 1시간정도 빨라보였지만 그냥 그대로 시간을 쓴다고.
일찍 일어나 호텔주변을 조깅으로 8키로 가량 달려주었다.
그리고 아침식은 호텔식사로 다른음식보다 일본낫또를 많이 갖다 먹은것 같다.낫또는 혈관을 청소하고 피를 맑게 해주는
키나제라는 성분이 다량함유되어 있어 세계건강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식사를 마치고 첫관광지는 도야호수 전망대를 찾았다.
도야호수전망대에서 호수를 내려다 보면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다.
사진도 찍고 휴게소에서 물건도 구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본다.
그리고 이어 다시 일본의 화산의 나라답게 현재 진행중인 쇼와신잔 활화산을 구경한다.
쇼와신잔 활화산은
이터가 옛날엔 논이었는데 어느 사진작가가 이곳에서 사진활동을 하면서 매일 찍은 사진의 배경이 변화여
정부에 보고를 하고 해서 만들어진 활화산이라고 한다.
이 언덕에서 우린 동심으로 돌아가 높이뛰어오르기에 도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몇번을 뛰었는데 정희형수가 사진이 흑백으로 나왔다고 다시뛰어라고 ㅎㅎ 힘들어 죽을뻔.
다시 이동을 하였다.
이동은 보통 1시간정도 버스로 이동을 하면서 관광을 하였다.
역시 집나가면 고생이라 우린 버스에 타면 잠을 자기도 하고 가이드는 열심히 우릴 안내하는데 말여. ㅋㅋ
후키다시공원
여기는 맑은물이 철철 흘러내리는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