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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월 15일...을사년 정월 대보름기도..
당일 새벽 내린 폭설로 도량이 초토화 된 상태에서..
독종(긍정 표현입니다)의 대중들이 나서
오전 9시 30분 경에 모든 제설을 마치고..
10시 반경 본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을사년(2025) 정월 대보름 새벽은 악몽이었습니다.
전날 저녁 허공에 높이 떠 있는 밝게 빛나고 있는 달을 보며 감탄을 했는데..
불행하게도 다음날 새벽 눈이 퍼부었습니다.
속수무책...
영선사 유사 이래 정초기도에서 길이 위험하니
절에 오시지 말라는 문자를 처음으로 보냈는데
정초기도 내내 눈으로 고통을 받았고...
(전국적 현상, 1월 한 달 눈 내린 날이 13일이라 보도)
음력 14일 밤에도 달이 밝게 빛났는데
보름 새벽에 난리가 난겁니다.
거의 절망 수준의 마음.
그래서 스님은 오전 7시경
다시 보름기도에 오지 말라는 문자를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중에 계셨던 분들로만 기도 진행 예정이었죠.
그런데 이분들이 제설로 막 달라들었습니다.
그모습을 보고 차마 문자를 보내지 못했습니다.
이후 도로 전구간의 1차 제설을 마쳤고요.
눈은 비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어는 비. 진눈깨비.
제설한 도로가 계속 얼고 빙판이 되고....
다시추가로 염화칼슘 제설을 결정했습니다.
염화칼슘 제설은 여러 형태가 있지만 영선사가 선택한 방법은
차폭, 차의 타이어 자국을 따라 제설하는 방법입니다.
이게 가장 저렴하게 효과적으로 제설하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650미터를 제설하려면 상당한 양이 소요 됩니다.
당연히 돈도 많이 들어가죠.
그 뿐 아니라 염화칼슘 자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영선사는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수 회 제설할 만큼은 가지고 있습니다.
아껴 사용하기에 도로의 위험 부분만 염화칼슘을 사용하지만
도로 전체 전면 살포는 잘 안합니다.
이걸 올 해 들어 여러번 했어요.
이건 길에 돈을 들이붓는 겁니다.
염화칼슘 제설은 차량으로 진행하는데요.
인원은 최소 4명 부터 6명까지도 투입됩니다.
쉬운 일이 아니고요.
매우 위험하기도 합니다.
온 몸에 염화캄슘을 다 뒤집어 쓴다 보시면 됩니다.
칼바람에...눈보라에...염화칼슘에...
쉬운 일이 아녜요...
그렇게 오전 9시 30분경 비로소 모든 제설을 마치고 기도를 준비했고요.
도로는 안전해졌습니다.
그당시 스님은 이미 목이 쉰 상태.
제설하느라 고함을 막 질렀더니 기도 시작하기도 전에 반쯤 쉰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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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태에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 여건과 컨디션 모두 최악이었죠.
힘들게 기도를 시작하고...
천수경 중간에 참회진언에서 컷을 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가끔 있습니다.
컷을 한 이유는 아무리 일기가 불순해 그렇긴했지만
대기도를 앞두고 흐트러진 마음 자세 등..
여러가질 참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때부터였어요.
강력한 기도가 진행되었습니다.
목 쉰거도 사라져 버리고...
신심 있는 강력한 기도가 진행되었습니다.
신도님들도 대단하십니다.
전국으로 내린 그 눈들을 뚫고..
여기저기서 용맹하게 도착..
기도를 마치고 소대에 봉송을 하러 나갔는데..
눈이 무쟈게 녹았데요.
새해들어 지속적으론 큰눈이 온데다가 음력 초열흘날 다시 폭설이 내렸던 터라
상당한 양의 눈이 있었습니다.
이중 상당수가 이날 내린 비로 녹았습니다.
이런 기도 덕분이었을까요??
다음날 새벽 스님은 중요한 2가지 선몽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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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나는 스님들이 두 분이 나오셨습니다.
첫 번째 뵌 분은 토굴(실제 흙굴)을 가지신 분인데요.
이 분 주변에 꿈에서 보리새우라 불렀던 이상한 날파리가 많았습니다.
윙윙거리며 날아나디며 괴롭히더군요.
딱 이모양입니다.
사진과 다른 것은 앞에 수염이 여러개였어요.
모양도 이모양.
이게 스님 주변을 막 날아다녔습니다.
그걸 퇴치하느라 스님은 팔을 휘저으며 막고.
그러던 중에 한 마리가 스님에게 달려들더니
가슴에 와서 붙어버렸습니다.
흡혈충이라고 했습니다.피를 빨아먹는 흡혈충.
1마리가 스님 가슴에 견고하게 붙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뵌 1번 스님이 밖에 계시다가 땅 속 토굴 동굴로 들어가시니까
그 많던 보리새우 흡혈충들이 그분을 따라 토굴로 들어가 그 스님 주변에 앉더군요.
겉은 묘처럼 봉분이 있었는데 그 아래 굴이 파져 있었습니다.
이것과 유사한데 앞에 돌은 없는거.
얕은 절벽에 저런 굴이 있는 곳.
저런 속으로 스님이 들어가서 좌선하니시 흡혈보리새우들이
스님을 따라 들어가 앉더라는거죠.
주변이 잠잠해지고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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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면이 바뀌어 저 토굴 옆으로 절벽이 보였습니다.
매우 위험한 절벽.
이건 중국이 '잔도'라는 산길인데요 분위기는 이와 같고요.
좌측으로 저런 낭떠러지.
다만 오르막 흙길이었고 저렇게 잡는 줄도, 사람도 없었습니다.
흙길이 반질반질한거로 봐서는 많은 사람들이 왕래한 것은 분명.
스님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상황.
거기서 스님은 2번 스님을 봅니다.
2번 스님이 길을 올라오시길래 스님이 하얀색 줄을 그분에게 던졌습니다.
그 줄을 잡고 올라오시라 던져 드렸죠.
약 2미터 정도의 거리였는데 위험해서 스님이 줄을 드린겁니다.
그걸 그스님이 받아드시더니
갑자기 휙~하고 올라와버리시며 줄을 동그랗게 감아버리시더군요.
느낌이 '나는 이줄 필요 없다' 그런거.
그스님이 줄을 받으실 때는 진지하셨습니다.
이게 꿈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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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설명해 드리면
두 스님은 모두 삼재주관 신중님들이시랍니다.
2번 절벽애서 뵌 스님은 이전차수 책임 신중님이시랍니다.
이선몽의 의미는 이전 차수 삼재자(쥐, 용, 원숭이해)들이
위태한 삼재의 낭떠러지 길을 지난다는 것을 의미하고요.
그모습이 마치 저 잔도에 서서 길을 가는 것과 같은 형국.
스님이 던진줄을 잡으시고 2번스님이 휙 올라오신 내용은
이전차수의 삼재자들에 대해 더이상 괴롭히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이랍니다.
삼재는 날삼재 다음년도의 음력 2월말 까지 가기도 헙니다.
1번 스님은 이번차수(토끼, 양, 돼지해) 삼재 주관 성중님인데요.
토굴에 들어 선정에 드심으로해서
지난 추석 이후 시작된 괴롭힘(수많은 흡혈보리새우)을 일시 거두시겠다는 뜻이랍니다.
지난차수 주관 신중님은 삼재 마지막에 있는 이들을 봐주시겠다는 의미고
(보통은 음2월 말까지 타격)
이번차수 삼재신중님은 삼재의 일시 소강상태를 약속.
이어른들에게는 이런 재량권이 있으시답니다.
삼재자들에 대한 가호죠.
어째서 이런 결정을 하셨는가를 여쭈니
영선사와 많은 사찰들의 간절한 기도 때문이라하셨습니다.
실현 여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그런 뜻이래요.
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삼재로 인한 피해인 각종 인생의 획을 긋는 안좋은 현상들은
스님의 꿈에서 날아다니는 흡혈보리새우로 나타났는데
그들을 삼재신중님들도 제어를 못하신데요.
삼재충들이 날아다니면 무대책.
그걸 막으시려면 성중님이 토굴로 들어가셔서 선정에 드셔야 한답니다.
성중님들도 지들이 날아다니다가 붙어 흡혈하는 것은 막을 길이 없답니다.
즉 삼재충(흡혈보리새우)이 달라붙으면 무대책으로
당사자는 막대한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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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장면이 바뀌고요.
이번에는 스님이 연수관 2층 대성보살님 업무 보시는 공간에 있는데
갑자기 입구에서 스님 세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두루마기를 입으셨는데 키도 크시고 풍체가 건장하셨어요.
근데 얼굴을 보니 스님에게 염불을 가르치셨던 교수사스님이시더군요.
놀라서 벌떡 일어나 마중을 갔습니다.
이후 너무 놀라서 바로 꿈을 깼고요.
이건 예삿일이 아니라 여겨져 성중님께 여쭈니
그어른이 지장왕보살님이시랍니다.
어른이 직접 오셨데요.
어른이 오시면서 두 분의 보살님이 함께 하셨고요
문 밖에는 여러 천신님들도 오셨답니다.
이건 당연한 일이죠.
VIP(브어이피, 대장)가 뜨면 옆에 수행원들이 함께하니까요.
그 연유를 여쭈니..
삼재 때문이랍니다.
이사실을 알고 스님은 바로 일어나서 삼배 올렸습니다..
이건 실제 상황이거든요..
꿈에서 본 그 흡혈보리새우들이 삼재래요.
삼재충이라 부르고요.
삼재에 나타나는 다양한 장애들이 흡혈보리새우로 나타난거랍니다.
그 중 하나가 스님의 가슴을 타격.
제대로 달라붙었답니다.
그래서 구해주시기 위해 보살께서 직접 오신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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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님은 며칠전 차량에 심대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엔진이 크게 손상.
정확한 원인을 모르지만 추정컨데는 엔진내부의 타이밍체인절손입니다.
엔진내부에는 타이밍 체인이란 것이 존재하는데
대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더 복잡하거나 단순한 방식도 있지만 대개 상부체인 하부체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부체인은 오일을 순환시키죠.
어떤 차량은 브레이크도 작동 시킨다고 합니다.
이게 끊어지면 엔진은 박살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타이밍체인은 크랭크축과 캠축을 연결해
피스톤, 흡배기 벨브의 작동과
피스톤이 엔진의 움직임인 행정에 맞게 작동하도록 타이밍을 맞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게 문제가 생기면 벨브와 피스톤이 부딪히고 깨지면서
추가적으로 엔진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됩니다.
거의 엔진교체나 폐차의 대타격.
문젠 이게 눈에 안 보이다보니 수명을 모른다는 겁니다.
다들 영구적이다라고 하는데요 전혀 그렇지 않고요.
분명히 수명이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이게 조금 긴 수명을 가지다 보니
많이 운행을 안한 차량들은 그 체인의 내구성 까지 사용하지 않기에
그래서 영구적이다는 말이 나왔다고 해요.
체인의 수명 주장은 제각각인데요.
스님차는 현재 24만 킬로미터 주행.
요즘 외제차들은 10만 이내에서도 잘 터집니다.
스님도 이걸 염려는 했습니다.
하지만 체인 수명이나 증세를 알수가 없었으니...
적절한 대응을 못한겁니다.
약 2달전부터 차량 하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여러분 경험 쌓으시라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하체에서 '탁탁탁탁...'하는 일정한 작은 소음이 있었어요.
스님은 이게 하체에서 나는 것처럼 들려 무시했습니다.
체인은 상부에 있으니 의심은 했지만 아니라여겼죠.
근데 아마도 이게 문제가 된듯해요.
아마 타이밍체인 하부 체인이 터진것 같습니다.
차량은 여러가지를 점검하며 타야 하기에
스님은 조만간 대대적 정비를 할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게 점검에서 잡힐수도 있었지만..
설전부터 차를 맡기려했는데 정비업체가 차를 입고하라는 말을 안했습니다.
그러더니 이게 결국 대형문제를 일으킨 원인이 된거죠.
며칠전 스님에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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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차량의 엔진은 심장입니다.
스님이 삼재충에게 심장쪽을 물렸잖아요.
그거랍니다.
그러나 다행한 것은 본래는 스님의 진짜 흉부를 노린거래요.
이 삼재흡혈충이 스님의 심장을 노린건데
대신 차로 달라들어서 차의 심장인 엔진을 절단냈다고 해요.
이건 다른차 사진을 가져온거고요.
타이밍 체인이 나가면 대개 이런식으로 작살을 냅니다.
속을 열면 대개 이렇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피스톤의 커넥팅로드가 엔진 블럭을 박살내고 튀어나오는 거죠.
이건 피스톤이 박살난 모습.
물론 스님차는 어니고 다른차량의 사진입니다.
파손 모습은 대동소이하다고해요.
그런데 이게 타이밍 체인 절손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니라
타이밍벨트에서도 일어나고요.
터보날개가 깨져 빨려들어가도 생긴답니다.
터보가 그런 것은 말로 듣기만 했습니다.
이게 타이밍체인 절손입니다.
엔진을 통째로 교환하거나 폐차를 해야 하는 이런대참사를 막는 길은
이상징후를 미리 알고 대처하여 사전 정비하는거라고 해요.
이건 6기통 이상의 타이밍체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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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이번선몽에서 뵌 삼재 신중님들은
여러가지를 알려주셔서 우리는 많은 사실을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재신중님들의 단면 모습과 앞으로의 전망이죠.
그간은 통계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여러번에게 경고를 했었는데요.
그것을 확실하게 이해할수 있는 여러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주요한 사항을 정리해드리니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01.삼재는 먼저 들어오고 늦게 나가는 것이 확실하다.
보통은 1월 1일에서 섣달 그믐날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고요.
들어올 때는 음력 추석을 지나며 들어오기도 하고
나갈 때는 음력 2월 말까지가 되기도 합니다.
1번 삼재충과, 2번 삼재주관 신중님을 통해 그것이 확실해 졌습니다.
삼재충들이 스님 주변을 사정없이 날아다녔고
스님 차량의 엔진 파손은 대보름 전이었지만 증세는 2달전 부터 시작 되었죠.
그 이전 정초때도 스님이 절에서 같은 차량으로 곤혹을 치룬 사건도 있었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 4륜인 차량을 이용하여 제설을 돕다가
한 바퀴가 캘리퍼 고착으로 잠겨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직접 원인은 사전 정비 불량이었지만 하필이면 그 때 발생.
정초 부터 보름 까지 차량 견인 신고를 두 번이나 했습니다.
예삿일이 아니죠.
1년에 한 번 할까말까하는 신고를 보름도 안 되는 기간에 2번이나 ㅡㅡ...
이런게 삼잽니다.
2건 다 스님 평생 처음이고요.
스님의 차량 운전 역사상(91년도 면허) 획을 긋은 흑역삽니다.
이거 보세요 여객 비행기가 착륙하다 뒤집히지를 않나. ㅡㅡ..
이 사건은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2025년 2월 17일 오후 2시 15분에
착륙하던 미 델타항공 여객기가 전복된 사진입니다.
천장이 바닥에 닿게 뒤집힌 동체가 꼬리와 오른쪽 날개가 떨어져 나가 화재가 발생했고요.
승객 76명과 승무원 4명 등 80명을 태우고 미국 미네아폴리스를 출발해 토론토에 착륙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승객 17명이 다쳤고요.
사고 직후 탑승자 전원이 신속히 탈출해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토론토에 강풍과 함께 22센티미터에 달하는 눈이 내렸다는데 공항은 별도의 제설을 합니다.
바닥 보시면 눈은 없잖아요.
근데 비행기가 왜 뒤집히냐는 거죠.
이게 언제??
2025년 2월 17일..음력으로 정월 스므날입니다..
이게 삼재와 무관할까요?
근데 사람이 안죽었다?
이게 우연일까요?
본래 저렇게 뒤집히면 바로 화재 납니다.
다 사망해야 정상입니다.
이것도 분명 흑역사지만 좋게 결론이 난 것은 아래 설명을 보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02.삼재의 강도는 삼재 주관 신중님들의 재량권이다
1번 스님은 이번차수 삼재(토끼, 양, 돼지해) 주관 신중님이신데요.
그간은 토굴 밖으로 나와 계셔서 삼재가 활발히 타격 되게끔 하셨는데
토굴로 들어가셔서 선정에 드심으로 해서 이전보다 약화될거라고 예측되었고요.
이전차수(쥐, 용, 원숭이해)의 2번 스님은
더이상 타격하지 않으시겠다는 의사표현을 해주셨습니다.
이런 큰틀에서의 가호는 성중님들의 재량권.
다만 그런 인간들에게 긍정적인 결정을 하시는데는
그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성중님들께서는 '기도'를 들으셨어요.
그 결정적 기도는 '정월대보름기도'입니다.
'입춘기도'를 많이들 하는데요.
그건 가짭니다.
양력이고요.
우리나라와는 전혀 안맞는 것입니다.
입춘이라면 봄이 와야죠.
하지만 입춘을 지나고 한 달은 잇어야 봄기온이 오느고 있습니다.
물론 음력이 늦게 들면 대충 맞기도 하죠.
입춘기도 없애 버려야 해요.
정월대보름기도가 진짜 기돕니다.
그리고 정월 열나흩날도 매우 중요한 날이긴 합니다만
그건 가정에서의 기도에 중요한 날이라고 하시네요.
14,15일은 가정에서의 기도로 좋은날.
대중이 함께 기도하는 것은 확실하게 정월대보름.
03.삼재(흡혈)충의 개별적 준동은 삼재신중님도 막을 길이 없다
인생의 흑역사를 쓰게 되는 삼재층오로 인한 많은 좋지 않은 일들은
주관 신중님들도 막을수가 없으신 일입니다.
이건 왜 이렇게 설정이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우주의 법이랍니다.
성중님께서는 이삼재충들은 삼재자 아무한테나 달려든답니다.
예방책도 없고요.
기도자라도 예외가 없답니다.
스님이 좋은 예죠.
삼재충들이 막 달라들어버리면 무대책.
삼재주관 성중님들도 무대책.
다른 성중님들도 무대책.
삼재충이 원래 그렇게 설계가 되어 있어서 그런데요.
재수 없으면 엄청나게 기도를 한 분도 당하는거.
유일한 통제수단은 삼재주고나 성중님들의 선정.
그러면 다 그옆으로 좌정해서 안정이 된답니다.
여기서 걱정은 그러면 삼재기도가 정월대보름인데...
이번에는 주관 신중님이 가호를 승락 하셨지만..
그 전에는 어떻게 해야하냐는 겁니다.
이것 역시 기도롤 풀어야 한다고 하시네요.
시작전해인 추석부터 대보름 까지의 기도와 정진인데요.
쉬운게 아니군요. ㅡㅡ..
04.삼재 타격을 입은 분들은 천왕님급 이상의 가피를 받아야 구제됩니다
스님이 삼재흡혈충의 공격을 받아 가슴을 물렸을 때
찾아오신 어른은 스님의 스승님이신 지장왕보살님이십니다.
지장왕보살님은 스님의 스승님이 맞습니다.
이건 거짓이 아니고요.
스님이 원생수행자로 지상에 내려오는 것을 최종 인가하신 분도
당연히 지장왕보살님이십니다.
그 외 다른 비밀 내용도 있지만 생략.
스님은 그냥 단순한 지장왕보살님의 제자가 아닙니다.
현재는 사서 고생하며 때로는 이리저리 까이고 삽니다만
미래가 보장이 되어 있습니다.
생을 다하면 바로 이전에 있던 천신 신분으로 현직복귀.
그래서 하늘로 돌아갈 준비도 벌써부터 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 가운데는
'쪽팔리지 말자' 이게 있습니다.
되돌아가서 쪽팔리면 안되는 겁니다.
이말씀을 드리니 생각나는게 있네요.
어떤 분들은 천군의 한 부대의 장급(지휘관)을 맡으시고 근무하다
수명이 다해 내려오면서 부하 천군들에게
금방 다녀온다고 다짐하며 내려오신 분들도 계십니다.
보통분들이 아니죠.
그러나 그분들이라해서 인간계에서 프리미엄 있을까요??
그런거 없습니다.
아예 기대하지 마세요.
죽도록 얻어터지면서 살아야 합니다.
왜?
인간계는 본래 그런 곳이에요.
계급장은 이생으로 건너오면서 다 떨어진 상탭니다.
직전생 무엇이었든 모든 인간은 동등하게 출발.
그게 인간계의 법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달라요.
일반인들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심성...의지... 기타등등...
이런분들은 더 노력하셔야 해요.
잘못하면 쪽팔리잖아요.
부하천군님들이 위에서 다 지켜보고 계시는데...
잘못살면 엄청 쪽팔리죠.
여러분 중에 누가 그런분인줄 모르니
인생 쪽팔리지 않게 사십시오.
이렇게 스님이나 천군 지휘관으로 다시 되돌아 온다고 하신 분들...
누구든 삼재흡혈충의 공격에 무사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스님은 다행히 어른(지장왕보살님)께서 인지하시고 바로 내려오셨습니다.
이런게 가피죠.
이런 가피를 받으시려면 부단한 정진 하셔야 합니다.
어른들이 아무에게나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05.삼재주관신중님들의 대장들은 일반 천신님이 아니다
이건 새롭게 알려드리는 내용입니다.
그간 삼재신중님들은 무섭긴하지만 그 위치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이번에 기본적으로 천신에 속하지만
천신님들과 땅의 신님들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역할일걸 알게 되었는데요.
그 어른들의 숫자가 많다고 해요.
그 삼재신중님들을 지휘하시는 대장신님들이 총9분이랍니다.
스님이 그 중 2분을 뵌거고요.
그런데 일반 천신이 아니시래요.
천왕님 급이랍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거에요.
그간 일반 천신님들로 알고 공양을 준비했는데
한 단계 높여야 합니다.
정신도 바짝 차리고요.
띠별로 관할하시는 어른들이 4분이고
5분이 더 계시데요.
이높은 어른들이 대보름기도에 강림하신답니다.
올 해 여러 가지를 소홀했는데...
죄송한 마음입니다...
참회하고요... 내년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그간 일반 천신님들로 알고 준비를 했어요.
여러분들도 함께 기억하시고 결례를 범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천왕님급이시고... 현직 천왕님들도 계시답니다.
다만 삼재대장신으로 나투실 때는
천왕님 진신이 아닌 보신의 몸으로 업무를 보신다고 하네요.
보신은 진신과 동급입니다.
첫댓글 신중님들과
대화를 나누시는 것을 보니 도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장보살님
신중님의
가피를
입으셔서
불자들에게 예지몽을
내려주시길
바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