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살았지만 누구하나 뭐라 안하지.......... 오히려 이런거 아냐뭐 신기해 할때....... 나도 가끔 혼자 헤드폰 터져라 음악 듣고 싶을때 찾아보니 다나오는 유듑이 감사하다..... 사람은 신기하다 그저 생각의 한구석을 따라갔는데 한번 쏱아지기 시작한 기억은 의지랑 상관없이 그냥 줄줄 흐른다.... 그렇게 나쁘지만은 .....꽤 괞잖다.~ 세상은 공평하다 누구에게나.... 꿈꾸던 사람들을 만나고 시간을 뛰어넘을줄 알았던 사람들이 그저 노인들이 이야기하던 " 니들은 안 늙을줄 아냐" 에 속한단걸 알때...... 나도 어쩔수 없단걸 알지만 쫌더 붙잡고 싶은건 누구에게나 같은 시간이 주어 지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랑해 마지않던 피비 케이츠와 소피마르소. 이상하게 브룩 쉴즈는 어린 내취향이 아니었다.... 난 개인적으로 소피마르소 보다 피비 케이츠가 좋았다. 실베스타 스탈론과 아놀드 슈워제너거, 돌프 룬드그렌 같은 근육질의남자를 좋아 했다.... 비쩍 마른 나의 콤플렉스를 능가하는 사람들 같았기때문이 아니었을까? 이소룡, 부루스리 를 좋아 했지만 그이후의 홍콩 스타는 열광 하지 않는다.... 세월이 흐르고 얼마전 내 세계의 슈퍼스타들이 다 출연한 영화를 보게 된다.... 스탈론. 브루스 윌리스, 슈워 제너거. 룬드그랜. 진짜 좋아 했던 미키 루크.. 세월의 시간은 누구나 지나갈수 없는거다...... 오늘을 보내기 싫어서 잡고만 있었더니 어느사이인가 시간은 내일에게 슬쩍 나를 던져주고 어제로 가버렷다....... 삶은 이런 과거 기억의 집 착의 연속인것 같다... 얼굴을 음악 하나로 정말 사랑 하는 사람들...... 그들도 언젠가 다시 한번 마날줄 모르나 만날수 없을 확률이 큰 사람들..... 천상의 하모니 쓰리테너 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