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능곡봉사회(회장 김명숙)는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4개월간을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독거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국배달 사업에 3년째 동참하고 있다.
봉사회가 결성된 2012년도 첫 해에는 매주 수요일에 참여했던 것을 13년과 14년도에는 2주 4주차 수요일에 참여하고 있다.
연중 실시하고 있는 도시락 배달 사업은 어르신들 일자리를 고려해서 참여치 않고, 무거운 국통이 있어 어르신들에게는 힘겨운 춥고 미끄러운 겨울 국배달 사업만을 돕고 있다.
1월 14일 수요일에도 7명의 봉사원들이 참여해 따뜻한 국을 120여개의 보온통에 가득 담아 다른 봉사자들이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시흥능곡 봉사원들은 맨 나중에야 어르신들 댁에 방문해서 준비해 둔 그릇에 부어드리며 안부도 묻고 건강도 챙겨드렸다.
시흥시 노인 종합복지관이 능곡동에 있는 관계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 가야 하는 시흥능곡 봉사회로서는 해마다 겨울이면 당연히 해야할 봉사로 정해 놓고 있다.
첫댓글 120개의 보온통에 국을 담으려면 량도 많고 무거워서 고생 하셨겠네요.능곡 봉사회 입니다.
시
감사합니다.
해마다 하다보니 그냥 그냥 하네요. 깔떼기 아이디어도 내어 실행시켰고요^^
지역사회에 동참하는 봉사회가 으뜸입니다, 소식 감사 합니다., ^^*
좋게 봐주셔 감사합니다^^
시흥 능곡봉사회 봉사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숙 부장님!~ 대단하십니다.
이제 막 입문하셨는데 예사롭니 않습니다.
베테랑의 모습이 물씬 풍깁니다.
ㅎㅎ 과찬 감사합니다.
저 많은 보온통을
적십자 정신에 입각한 신나는 봉사활동 아니면 못할것 같네요
능곡 봉사회 천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부장님이 회장님 까지 하시나봐요
고맙습니다
ㅎㅎ 네.감사합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봉사회랍니다.
저희 봉사회 결성 후 시작한 첫 해의 봉사가 지금껏 진행되고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단발적인 봉사보다 지속성을 중시하는 편이라서요^^
어르신들께 드릴 정성의 국을 보니 마음이 짠합니다...고생하시는 봉사원님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은 어르신들께는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랄수 있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멀리 계시는 시댁이나 친정의 어른들을 자주 못 찾아뵈는 아쉬움과 죄송함을 이렇게라도 달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