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효덕동복지호민관협의체,어르신 200여명 초청 삼계탕 대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말복을 하루 앞두고 광주시 남구 효덕동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복나눔 수라상 잔치'가 열렸다.
광주시 남구효덕동복지호민관협의체(위원장 주경철)는 10일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삼계탕과 떡· 수박등을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복나눔 수라상'은 효덕동복지호민관협의체가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건강을 살피고 한 때나마 흥겨운 시간을 갖도록 마련했다.
'행복나눔 수라상 잔치'에는 행사를 주관한 효덕동복지호민관협의체 주경철 위원장 등 20여명의 복지호민관과 박춘수 시의원, 정석희 효덕동장, 동사무소 직원, 조성무·김만진 효덕동예비군 중대장 등이 참여해 삼계탕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가수와 무용인들이 어르신을 위한 공연을 펼쳐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단법인 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 이사장 정미화 박사가 직접 나서서 어르신들에게 아로마향기요법으로 정신적 치유도 실시했다.
남구효덕동복지호민관협의체 주경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 만 봐도 흐믓하다"며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듯 지역 어르신들을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정석희 효덕동장도 "남구효덕동복지호민관협의체의 봉사활동은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할 정도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동장으로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腑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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