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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뱀의 마법칼럼 - 마법의 기초상식 #7
Magic & Mag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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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뱀입니다.^^
잠시 짬이 나는 관계로 간단하게, 정말 마법의
기초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마법이라고 하면 Magick이라고 씁니다.
마술의 Magic과는 철자가 다르지요.
아마 magic만 알고 계셨던 분들은 끝에 왜 k가
하나 더 붙는지 의아해 하기도 했을 겁니다.
원래는 마법(Magick)과 마술(Magic)은
하나의 단어, magic으로 썼습니다.
그런데 최고최악의 마법사로 평가를 받는
알리스터 크로울리가 둘의 구분을 위해서
끝에 k를 더 붙인 것이 현재 사용하는
Magick이란 단어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Magic이라고 하면 쇼에서 볼 수 있는 마술들,
그러니까 눈속임이나 정묘한 기교를 통해서
사람들을 속이는 기술들을 말하는 것이고
Magick라고 하면 우리들이 인식하는 마법인 것이죠.
이런 예가 드물긴 하지만 더 없는 것도 아닙니다.
일반적인 용어와 마법적인 용어를 구분하기 위해서
철자를 비슷한 걸로 바꿔치기하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skry라는 단어는 마법용어로 쓰일 때는
scry로 많이 사용됩니다.(skry도 사용되기는 합니다만)
이런 상식도 많이 알면 좋습니다.
저도 많이 아는 건 아닙니다만.^^;;
다음번에는 아마 타로카드에 대해서
쓰지 않을까 싶군요. 우리나라는 요새
타로카드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컬트에 조금 관심이 있다는 분들 중에서
타로카드 하나 바라지 않는 사람이 별로 없고,
마법동호회같은 데 가보면 타로카드가
메인주제의 하나로써 많이 이야기되고 있기도 하죠.
저는 외물을 가지고 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타로카드에도 크게 관심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들은 것이 많으니,
역시 제목에 걸맞게 기초상식 수준에서
타로카드를 바라보는 관점, 구입시 주의사항,
구입방법, 자신과 맞는 타로 고르기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타로 전문가가 아니므로 무슨
대단한 내용이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이런저런 떠돌아다니는 정보를 잘 걸러낼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이면 기초상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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