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우리는 이번 달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인간 생활의 물, 공기와 같은 '돈'에 대해서, 그리고 기본요소로 꼽히는 '의식주' 등에 대해서 살펴봤다.
그리고 오늘은 소위 기호식품이라 치부하는 술,담배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요즘 방송을 보면 인간관계가 술이 없으면 안 되는 것 같은 인상마저 풍긴다.
모임에 기본으로 술을 깔고 간다는 뜻이다.
게다가 각종 인기 연예인들이 술 광고를 한다.
담배도 재미있다.
나라가 독점적으로 전매해서 피우는 것을 권장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건강의 해악을 이유로 강하게 규제한다.
한 마디로 병주고, 약도 주는 행태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이런 환경에서 멀지 않은 것 같다.
도대체 이러한 혼란스러운 술, 담배에 대해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과연 술, 담배도 기호식품이라는 말처럼 우리의 취향에 의해 얼마든지 선택해도 좋은 것일까?
관련성경/
(고린도전서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에베소서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잠언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고린도전서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관련질문/
1. 술, 담배 등을 TV, 광고등으로 접할 때 드는 생각은 무엇인가요?
2. 왜 사람들이 술과 담배를 찾는다고 생각하나요?
3. 술 담배를 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릴 수 있을까요?
4. 술과 담배의 대체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5. 술, 담배는 왜 끊기가 힘든걸까요? 그리고 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