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GOLF DE TINA
Le Golf de Tina
르 골프 드 티나
티나 GC(CC) / 티나 골프장 / 뉴칼레도니아 티나 골프장
2008~ PGA 뉴칼레도니아 챔피언십 골프대회

1993년 개장 / 18홀 / Par 72 / 5,899M
Designed by :

호주(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의 동부 해안에서 1,500km, 한국에서 7,690km
떨어져 있는 태평양에서는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와 뉴질랜드(New
Zealand)에 이어 남태평양에서 세 번째로 큰 군도(群島)인 프랑스령의 해외 자치
주인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불어론 Nouvelle Caledonie)의 수도인 누메아
(Noumea)에 위치해 있는 언덕과 트랩이 있는 고난이도의 코스로 구성돼 있고 남태
평양의 바다를 따라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아주 매력적인 코스이며 무역풍이 불어올
때는 매우 도전적인 코스로 변하기도 하는 18홀 리조트 골프 클럽이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는 한국 남한의 1/5 밖에
안되는 크기의 섬으로서 '생태의 엘도라도'라 불릴 만큼 남다른 깨끗함을 자랑하는
이곳은 이미 오래전부터 아는 사람만이 찾는 고급 휴양지로 유럽인들에게 각광
받아 온 곳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유럽풍 생활 양식과 멜라네시아 문화가 살아있는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Noumea)가 있으며 1774년 영국인 제임스 쿡 선장이
발견한 이 섬은 로마시대에 ‘칼레도니아’로 불린 자신의 고향 스코틀랜드를 빼닮았다
고 해서 뉴칼레도니아로 이름붙여졌다. 아름다운 해변과 높은 산이 어우러진 뉴칼레
도니아는 1853년 프랑스 식민지가 되면서 프랑스 문화가 유입돼 수도 누메아는
흡사 유럽의 항구도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인적 드문 자연에 푹 파묻혀 모든
걸 잊고 싶은 도시인이라면 바게트빵 모양의 본섬 ‘그랑 테레’ 주변에 위치한 일데팡,
리푸, 우베아, 마레 등 섬으로의 여행이 제격이다. 로열티 군도로 불리는 이 섬들은 가을,
겨울에 해당하는 4~9월에도 연중 20도 이상의 기온(10~3월은 26~27도)을 유지하는 곳이다.

티나 GC는 1993년에 개장 하였으며 전체 규모는 약 80헥타아르로 완만한 구릉과
산을 병풍처럼 두른 이 골프장은 약 5603m의 파72를 자랑한다. 전반 9홀은 망그로
브 나무에서 아름다운 산호초가 돋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후
반 9홀은 둥지처럼 안락하게 자리잡은 구릉들로 이어져 있다. 그 느낌이 정원 가꾸
기를 좋아하는 영국인들을 떠올리게 할 만큼 조용하고 차분해서 골프가 갖는 매력을
배가시켜 준다. 샷거리가 짧은 여성이나 초보자들을 위해 별도의 샷포인트를 만들어
놓았고 파거리가 제일 긴 14, 16홀의 경우 한눈에 골프장을 다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다.

수도인 누메아(Noumea)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티나 국제 골프장은 세계
적인 토너먼트를 치르는 훌륭한 시설의 골프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맹그로브 나무
들의 이국적 느낌이 인상적인 골프장으로 20개의 그린과 1개의 연습벙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연습시설인데 호수 위로 볼을 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데 물에 뜨는 골프공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파푸
뉴기니아에는 우엥기(Le Golf de la Ouenghi)CC, 덤베아(Le Golf de la Dumbea)
CC등이 있어 3색 골프를 즐겨 보실수도 있는 곳이다.

뉴칼레도니아(프랑스명 누벨칼레도니)는 일본작가 모리무라 가쓰라가 1965년
이 섬을 배경으로 쓴 소설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일본
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으로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아열대성
기후로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국내에는 낯선 곳이지만
조만간 한국에서도 많이 찻을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