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우리는 장난기와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마음껏 누리곤 했습니다.
수채화로 그림을 그리든 바보 같은 노래를 지어내든 두려움이 없었죠.
잘하든 못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건 재미가 있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무능하거나 바보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하죠.
어른이 된 우리는 어떤 활동에 자신감을 느끼지 못하면 그것을 그만둡니다.
그래서 잘하는 것만 계속하면서 크레파스와 탬버린은
장롱 속에 처박아두고 먼지나 쌓이게 만들죠.
하지만 창의성을 우선시하지 않으면 재미와 놀이, 기쁨을 놓치게 됩니다.
창의적 표현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미묘한 생각과 감정을
파악하는 데 도 도움을 주어 효과적인 자기 탐구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 말이죠.
다행히 마음 챙김의 가르침으로 창의적 놀이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비판단과 무집착의 원리를 적용하면 걸작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닌
그 과정 자체를 즐기기 위해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죠.
자기수용을 통해 나의 실력에 대한 비판을 잠재우고 스스로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으며 호기심이 가득한 상태로 나의 상상력이
무엇을 그려낼지 궁금해하면서 빈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낼 수 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아이는 본래 예술가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나이를 먹어서도
예술가로 남아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니 오늘 이 세션을 내 안의 예술가와 다시 만날 수 있는 시작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종이 공예든, 춤이든, 시 쓰기든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고
무엇이든 창조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겁니다.
어린 시절 내가 즐거움을 느꼈던 때로 다시 돌아가 보세요.
-출처 : Daily Calm(데일리 캄)-
첫댓글 실무부회장님 연일 노고가 많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힘찬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